20,21세기는 it에서 급속도로로 발전해 왔다. 책을통해 it가 흘러온 상황을 기초적으로 알게되었고 정말 수많은 과학자 브레인들이 전쟁을 펼치고 있다고 느꼈다. 우리나라도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일론 머스크를 사기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미래에 뉴럴링크를 통한 뇌 임플란트라는 침이 성공한다면 파킨스병 등으로 앓는 사람이 치료될 수 있는 세상이 올거라는 느낌이 들어 새로이 보게된다. 늘 꿈을 꾸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이 맞는것 같다.
기술 관련 서적은 어렵다. 그러나 그 기술이 왜 그 때 나왔고 어떤 배경에서 나오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여전히 기술 자체는 어려워도 최소한 기술에 대한 이해는 더 나아지곤 했다. 내가 그 기술을 재현하거나 직접 운영을 못 해도 다룰 줄 아는 사람과 소통은 가능해질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 나같은 문돌이에게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역사를 주욱 훑으면서 드는 생각은 인간들이 꿈꾸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구현이 된다라는 것, 그러니 포기하지 말자라는 것. 물론 그 전제는 실력… 그게 내 실력이든 빌린 거든 산 것이든…
그리고 기술은 결코 차갑지 않고 인간과 함께, 그리고 인간들끼리 치고 받으면서 성장해왔다는 것. 경쟁과 싸움을 두려워하기보다 성장과 시너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
현대의 컴퓨터를 중심으로 하여 발전상을 상세하게 나열한 책이다.
특히 애플, MS, 구글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거대 기업들의 탄생과 성장과정이 자세히 나와있어 흥미롭다. 특히 7080세대는 직접 이를 눈으로 보았으므로 추억에 잠길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적어본다.
- 현시대 최고의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애플의 스티브잡스, MS의 빌게이츠, 구글의 에릭슈미트는 모두 1955년생이다.
-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은 장난전화로 당시 국무장관을 사칭하여 교황과 통화할 뻔 한적이 있다. 또한 유명한 벽돌깨기 게임을 만들었다
- 빌게이츠는 대학생시절 알테어 베이직이라는 언어해석기를 만들어 팔았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MS가 설립된다.
- 한때 MS는 애플의 컴퓨터에 들어가는 언어해석기를 맡아서 만들어 준 적이 있다.
- 맥이나 윈도에서 볼 수 있는 그림으로 화면을 표현하는 방식은 MS도 애플도 아닌 프린터 업체인 제록스의 연구소에서 발명되었다.
- 델(Dell)의 창업자 마이클 델은 스티브 잡스에 모욕적인 언사를 한 적이 있으며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했을때 이 일을 언급한 적이 있다.
적다보니 너무 많은것 같아 이쯤 줄인다.
심심할때 읽어보면 잡학지식이 많이 쌓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