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 라이프

앨리스 카이퍼즈 지음 | 까멜레옹(비룡소) 펴냄

포스트잇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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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8.2.25

페이지

238쪽

상세 정보

이혼한 엄마와 함께 사는 10대 딸의 애틋한 성장기. 철없는 10대 딸과 암 투병 중인 싱글맘이 냉장고에 메모를 붙이며 이야기를 주고 받는 구성의 소설이다. 독특한 형식과 재기발랄한 감성의 조화가 돋보이는, 영국 작가 앨리스 카이퍼즈의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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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편식가

@soseolpyeonsikga

순식간에 읽었다. 공공장소에서 읽어서 눈물을 참느라 혼이 났다. 마음껏 울 일도 없는 요즈음, 차라리 방 한켠에서 이 책을 붙잡고 펑펑 울며 보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에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심정이다. 이 글을 보는 누군가가 이 책을 읽는다면, 꼭 혼자만의 장소에서 보길 추천한다.

포스트잇 라이프

앨리스 카이퍼즈 지음
까멜레옹(비룡소) 펴냄

2017년 9월 1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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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Mi Lisa Lee

@znjg8bl5sicg

눈물이 멈추지않는

포스트잇 라이프

앨리스 카이퍼즈 지음
까멜레옹(비룡소) 펴냄

읽었어요
2015년 4월 2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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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혼한 엄마와 함께 사는 10대 딸의 애틋한 성장기. 철없는 10대 딸과 암 투병 중인 싱글맘이 냉장고에 메모를 붙이며 이야기를 주고 받는 구성의 소설이다. 독특한 형식과 재기발랄한 감성의 조화가 돋보이는, 영국 작가 앨리스 카이퍼즈의 데뷔작이다.

출판사 책 소개

유방암으로 시한부 삶이 남은 늘 바쁜 싱글맘과 철없는 10대 딸이 냉장고에
포스트잇을 붙이며 나눈 매일의 이야기.

15세 사춘기 소녀 클레어는 산부인과 의사인 엄마와 함께 산다. 클레어의 엄마는 아빠와 이혼해서 싱글맘. 병원 일로 항상 바쁜 엄마와 학교 다니고 아르바이트 하느라 늘 바쁜 딸. 두 사람은 장볼 거리부터 각자의 생활과 감정까지 모두 냉장고 문에다 포스트잇을 붙이며 메모로 대화를 나눈다. 일상의 시시콜콜한 대화뿐만 아니라, 점차 클레어에게 남자 친구가 생기고 그로 인한 갈등, 또 엄마가 유방암 검사와 종양 제거 수술을 받게 되면서부터는 서로의 삶을 나누는 메모로 바뀌어 간다.

엄마가 암에 걸렸고, 수술을 힘겹게 견디는 과정은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 남자 친구 문제로 고민하던 평범한 소녀 클레어에게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로서 엄마의 삶을 생각하게 되고, 엄마를 행복하게 해 줄 시를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는다.

클레어가 17세가 되는 해, 이미 몇 개월 전, 엄마는 세상을 떠나고 혼자 남겨진 클레어는 아빠 집으로 옮겨가게 된다. 아빠 집으로 떠나는 날 밤, 클레어는 텅빈 냉장고를 가슴 아프게 바라보다가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편지를 써서 냉장고 문 위에 붙인다. 그리고 열일곱 번째 생일날, 클레어는 엄마와 함께 살던 집의 열쇠를 강에 던지고, 엄마를 생각하며 마음이 조금 홀가분해진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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