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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밝은세상
 펴냄
13,800 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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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쪽 | 2011-10-13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빅 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열 번째 소설. '사랑하기'와 '살아가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베를린, 페레스트로이카 시절. 미국 출신 여행 작가 토마스는 동베를린 출신 여성 페트라를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토마스는 페트라가 동독비밀경찰의 끄나풀이며 정보를 빼내기 위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한다.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BR> <BR> 이십여 년이 흐른 후 페트라의 사망소식과 함께 그녀의 일기장이 메인 주에 사는 작가 토마스에게 배달된다. 일기장에는 동독비밀경찰이 아들 요한을 볼모로 잡고 협박을 가하는 바람에 어쩔 수 그들에게 협조해야만 했던 페트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토마스는 페트라가 적은 일기장을 보고 나서야 그 당시 저지른 실수가 자신의 인생을 한없이 쓸쓸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는데…<BR> <BR> 소설은 통독 이전의 베를린의 긴장된 상황 속에서 매우 드라마틱한 상황을 그려낸다. 이념의 첨예한 대립구도에 놓인 베를린에서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어느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복잡하게 뒤엉켜가던 이야기는 마지막 결말에 이르러 진실을 향해 치닫는다. 수십 년을 오가는 시간적 배경, 극적인 반전, 복잡한 정치적 배경 속에서 삶의 놀라운 비밀과 한 여자의 아픈 진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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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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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더글라스 케네디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유명 신문 《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09년 국내에서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끌어 모으며 국내 주요서점 최장기 베스트셀러에 등재된 바 있다. 《데드하트》는 무기력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로 오지 여행을 떠난 닉 호손의 이야기이다. 목표를 잃은 삶, 권태로 점철된 삶을 살아가던 지방 신문사 기자 닉이 삶을 바꿔보기 위해 떠난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 여행에서 겪는 고난을 통해 과연 우리는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색하는 소설이다. 주요작품으로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을 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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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5
상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달 전
암울한 시대가 갈라놓은 애틋한 사랑. 자신을 사지로 내몰았음에도 모든걸 용서할 수 있었던 진정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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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erlif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달 전
분단의 아픈역사적 배경 때문에 더 슬픈 스토리 처음에는 느린 전개로 인해 언제 다 읽을까 했는데 운명적 여인 페트라를 만나면서 빠른전개와 단단한 스토리로 인하여 이틀만에 다 읽게 되었다. 빅픽쳐,위험한관계에 이은 케네디의 소설은 그만의 특유의 전개는 언제나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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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달 전
순간이 모여 인생을 만든다. 우리는 순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흑백이던 내 인생이 빛나기 시작하는 순간.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왔다는 안도감에 충만한 순간. 순간이 지나가버릴까 두려워하는 순간. 내 인생의 짝을 놓치고야 마는 순간.... 그럼에도 후회로 얼룩지지만은 않아 좋은 소설이었다. + 동독과 서독 옛 분단의 이미지를 풍부하게 그려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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