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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3.8.19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지구에 숨은 비밀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탄생부터 지금까지 46억년 지구의 모든 역사
지구 탄생에서 현재까지 지구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의 특징은 그간 따로따로 공부하던 천문학의 역사와 지질학, 지구물리학의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연결하는 키워드는 지구다. 지구의 위치, 지구의 나이, 지구의 속 이라는 흐름을 갖고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간에 따라 발전해 온 지구에 대한 연구를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다.
저자는 ‘별똥별 아줌마’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과학책 저술가이다.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과학이라면 머리에 쥐가 나는 사람들도 금세 이해할 수 있는 쉽고 흥미로운 글쓰기로 유명하다. 저자는 특유의 재치 있는 글솜씨와 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과학 교양서를 써냈다.
교사로서의 경험과 천문학자인 남편과 함께 대전, 영천, 프랑스, 하와이 등지에서 지내며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지식과 재미를 모두 갖춘 책을 쓰는 데 큰 밑천이 되었다. 더불어 두 아이의 엄마로 일상에서 아이들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눈 것도 독자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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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지구 탄생에서 현재까지 지구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의 특징은 그간 따로따로 공부하던 천문학의 역사와 지질학, 지구물리학의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연결하는 키워드는 지구다. 지구의 위치, 지구의 나이, 지구의 속 이라는 흐름을 갖고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간에 따라 발전해 온 지구에 대한 연구를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다.
저자는 ‘별똥별 아줌마’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과학책 저술가이다.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과학이라면 머리에 쥐가 나는 사람들도 금세 이해할 수 있는 쉽고 흥미로운 글쓰기로 유명하다. 저자는 특유의 재치 있는 글솜씨와 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과학 교양서를 써냈다.
교사로서의 경험과 천문학자인 남편과 함께 대전, 영천, 프랑스, 하와이 등지에서 지내며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지식과 재미를 모두 갖춘 책을 쓰는 데 큰 밑천이 되었다. 더불어 두 아이의 엄마로 일상에서 아이들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눈 것도 독자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를 도왔다.
출판사 책 소개
지동설에서 플룸 이론까지,
지구를 둘러싼 모든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 지구 탄생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역사를 명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다
지구인들은 지상에서 4킬로미터만 올라가도 뭍에 나온 물고기처럼 헐떡이고, 땅을 몇 백 미터만 파고 들어가도 더워서 힘들어 하고, 저 아득한 바다 밑바닥은 아직 가 볼 생각만 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인들은 지구 표면을 벗어나지 않고도 태양계에서 지구의 위치가 어디인지, 지구의 나이가 몇 살인지, 지구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필사적으로 알아냈다.
무슬림 천문학자 투씨에서부터 코페르니쿠스, 브라헤,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에 이르기까지 태양계의 모습과 천체 운동의 원리, 태양계 속에서 지구의 위치를 찾으려는 노력이 지속되었고, 마침내 지구가 이 우주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지질학자, 박물학자, 식물학자, 물리학자, 화학자 등 다양한 과학자들이 지구의 생일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한 끝에 46억 년이라는 지구의 나이를 알아냈다. 그렇다면 지구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진파, 화석, 해저 탐사 등을 통해 땅속을 들여다본 지구인들은 지구 탄생 이래로 대륙과 해양이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고, 오늘도 우리는 움직이는 무대 위에서 살고 있다. 이처럼 지구 탄생에서 현재까지 지구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1. 지동설에서 플룸 이론까지 지구에 관한 모든 것!
-태양계에서 지구의 위치, 지구의 나이, 지구의 속 모습까지 모두 들려주다
지구에 사는 우리는 지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거대한 우주에서 지구는 어디에 있고, 어떻게 운동하는가? 지구는 도대체 언제 생겨났는가? 지구 속은 어떻게 생겼고, 대륙과 해양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이에 대한 모든 답은 기존의 지식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서 시작되었다.
지구가 세계의 중심이라 굳게 믿던 지구인들에게 ‘정말 그런가’ 하는 질문을 처음 던진 사람은 기원전 5세기 피타고라스학파의 일원이던 필로라오스이다. 그 후 12세기가 되기까지 그 질문은 흔적도 없는 듯 보였지만, 천문학의 중심이 이슬람 세계로 넘어가면서 투씨를 비롯한 무슬림 천문학자들에 의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다. 이슬람 천문학에 영향을 받은 코페르니쿠스에 의해 결국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님’이 밝혀졌고, 지금은 우리 모두 아는 지동설이 확립되었다. 이후 브라헤,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 등 서양 과학사의 빅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지구의 위치뿐 아니라 천체 운동의 원리까지 차근차근 밝혀냈고, 뉴턴이 중력을 수치와 방정식으로 보여 줌으로써 태양계에서 지구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냈을 뿐 아니라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현대 과학자들이 우주를 연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뉴턴이 지구의 위치를 확실히 밝힌 시점은 유럽에서 대항해 시대를 거치면서 동식물학자들이 희귀하고 새로운 동식물을 접하며 자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던 때였다. 자연을 관찰하고 지층을 탐구한 결과 지구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고, 대주교가 《성경》을 근거로 주장하는 6000년이라는 시간은 지구의 자연이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가지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6000년에 의문을 품은 박물학자, 물리학자, 화학자, 지질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가 지구의 나이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고, 18세기 이후 연구를 통해 꾸준히 그 나이를 늘려온 결과 현재 46억 년이라는 지구의 나이를 찾았다.
지구의 위치를 알았고 천체 운동의 원리도 알았으며, 지구의 나이까지 알았다면 다음 질문은 바로 지구의 내부일 것이다. 모호로비치치를 비롯한 지진학자들은 지진파를 토대로 지구 내부 구조를 파악했고, 기상학자 베게너는 화석과 고기후, 지구대를 통해 대륙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땅덩어리는 고정불변의 것이라고 믿는 많은 사람들에게 대륙 이동설은 믿기 어려운 사실이었지만, 바다 밑바닥이 벌어지고 있다는 해저 확장설을 주장한 지질학자 헤스의 지원으로 지구의 대륙과 해양이 움직이고 있다는 주장은 힘을 얻게 된다. 이후 지구가 크고 작은 18개의 판으로 이루어졌다는 판 구조론이 나오면서 대륙과 해양 이동의 방식을 설명했고, 현재는 판을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플룸을 지목하는 플룸 이론까지 나아갔다.
이처럼 지구인은 지표에 서서 우주에 나가지 않아도, 지구 중심으로 뚫고 들어가지 않아도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2. 천문학과 지질학, 지구물리학을 한 번에!
- 2011년 새롭게 바뀐 과학 교과서를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책
새롭게 바뀐 과학 교육과정에 따라 2011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은 ‘융합형’ 과학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 기존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틀에서 공부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구성이다. 우주의 탄생에서 태양계와 지구, 생명의 진화까지를 다루며 우주와 지구, 생명의 역사를 살피고 있다.
새로운 내용 구성일 뿐만 아니라 개념 중심에서 스토리텔링 중심으로의 변화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데,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에 이어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가 그 어려움을 덜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그간 따로따로 공부하던 천문학의 역사와 지질학, 지구물리학의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연결하는 키워드는 지구다. 지구의 위치, 지구의 나이, 지구의 속이라는 흐름을 갖고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간에 따라 발전해 온 지구에 대한 연구를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다. 과학적 지식이 발전해 온 과정과 상관없이 뒤죽박죽 섞여 흐름도 순서도 없이 공부했던 안타까운 기억 때문에 이 시리즈를 쓰기 시작한 저자는, 지금의 학생들이 이왕 지구의 역사를 배워야 한다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식을 잘 꿰어 선물하자는 생각에 낱낱의 과학 지식을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어려운 과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썼다.
3. 사람과 인간사가 보이는 과학책
- 수많은 법칙과 공식, 수식 뒤에 숨겨진 과학자를 드러내다
이 책에는 6, 70명의 과학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법칙과 공식, 수식 뒤에 가려진 존재가 아니라 그 법칙과 공식을 힘겹고 집요하게 만들어 간 사람으로 뚜렷하게 그리고 있다. 과학자도 인간이고, 결국 지식의 구조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임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그들의 천재성보다는 그들의 노력을, 그들의 완벽함보다는 좌절과 실패를, 미화된 얼굴보다는 욕심 많고 이기적인 면도 가진 인간임을 말이다.
또한 업적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그늘 속의 과학자들을 찾아내 소개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코페르니쿠스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최초로 지동설을 밝힌 이슬람 천문학자 나시르 알 딘 알 투씨에 대한 조명이나, 뉴턴에 의해 과학사에서 일그러지고 왜곡되게 그려진 로버트 훅 등을 입체적으로 사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살려냈다.
이처럼 과학적 지식을 찾기 위해 애쓴 과학자들을 조명함으로써 한층 친근하게 과학의 역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과학자의 캐릭터를 재치 있는 일러스트로 표현해 핵심적인 과학사의 장면을 인물과 함께 흥미롭게 짚어 가며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장점이다.
4. 별똥별 아줌마, 청소년과 교양독자들에게 딱 맞는 과학책을 선보이다
- 어린이 과학교양서의 저변을 넓힌 별똥별 아줌마, 청소년들에게 손 내밀다
저자는 ‘별똥별 아줌마’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과학책 저술가이다.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과학이라면 머리에 쥐가 나는 사람들도 금세 이해할 수 있는 쉽고 흥미로운 글쓰기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가장 사랑받은 어린이 과학 교양서 저자 중 한 명으로, 그의 책들은 처음 과학을 접하는 아이들이 과학과 쉽게 친해지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거부감 없이 접근하는 데 반해 중고등학생이나 일반인들 대부분은 과학을 부담스러워하거나 기피한다. 하지만 그런 독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교양서는 많지 않다. 저자는 특유의 재치 있는 글솜씨와 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과학 교양서를 써냈다. 교사로서의 경험과 천문학자인 남편과 함께 대전, 영천, 프랑스, 하와이 등지에서 지내며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지식과 재미를 모두 갖춘 책을 쓰는 데 큰 밑천이 되었다. 더불어 두 아이의 엄마로 일상에서 아이들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눈 것도 독자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를 도왔다. 특히 대중 교양서는 지식을 사회적 환경과 맥락에 맞춰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외서가 대다수인 과학책 시장에서 잘 쓴 국내 저술가의 글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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