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할까

마사치카 준코 지음 | 도어즈 펴냄

왜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할까 (패셔니스타로 만드는 56가지 현실적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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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1.20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요즘의 20~30대 젊은 남성들은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꿰뚫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더 멋스럽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세상의 중심으로 진격하고 싶어 한다. 이 책은 이렇게 자신만의 스타일이 깃든 멋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찾아 떠나는 우리 시대 젊은 남성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 책은 요즘 기업이 원하는 좀 더 세련된 남성을 만들기 위한 아주 현실적인 가이드로 가득하다. 슈트를 기본으로 갖가지 남성 패션과 액세서리, 구두 등 소품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조금 더 멋지게 소화하는 법을 방법론 위주로 섬세하게 조언한다.

또한 각종 의류 손질법이나 셔츠 제대로 입는 법은 물론이고 구두와 넥타이 등의 소품 활용법까지 남성들을 위한 콤팩트한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신입사원부터 대리, 과장, 부장, 사장에 이르기까지 직급별, 예산별로 옷과 구두를 사기에 가장 적절한 매장 70여 곳을 소개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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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 모두 나를 믿지 않고 나르시시스트의 말에 현혹된다고 해도 자신을 믿는다. 지금 당장은 삶의 중심이 흔들리는 것 같고 자존감이 떨어진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보자.

“네가 아무리 나를 흔들어도 나는 흔들리지 않아. 나는 나만의 확실한 목표를 갖고 내 길을 갈 거야. 그 과정에서 나는 내 삶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나를 무조건 믿어 줄 거야. 오직 내 삶에만 집중해서 차근차근 성장할 거야. 나에게는 매 순간이 기쁨이거든. 있지도 않은 거짓말과 나를 고립시키기 위한 이간질로 공격해도 그 공격이 내 가슴에 비수로 꽃히지 않아. 나는 이제 알거든. 네가 겁에 질린 존재라는 것을.” (p.208)


지난 겨울, 수오서재의 『그 사람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입니다』를 읽으며 언제나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를 느끼고, 그런 일로부터 나를 분리시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어쩌면 이번에 읽은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는 그런 마음의 발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는 나르시시르트의 존재인식하기, 나르시시스트의 감정놀음에서 벗어나기, 나르시시스트의 궤변을 받아지는 기술,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나를 지키는 태도 등의 4단계로 나누어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통해 그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나를 지키는 법을 풀어낸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들 역시 타인의 감정에 진정한 공감이 결여되어 있고, 공감능력이 있는 척 학습을 한다는 점이었다. 사실 나는 타인과의 공존을 위해 무척이나 노력하며 사는 타입이기에, 공감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놀랍기도 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또 나르시시스트들이 “나의 감정”만이 중요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세상에 얼마나 많은 나르시시스트들이 섞여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나이를 꽤 먹다보니 “좋은 게 좋은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았다. 그것을 분간하는 눈이 이제야 겨우 생겨간다는 게 답답하지만,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등을 읽으며 조금씩 성장해갈 수 있음에 다행임을 느낀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힘듦을 느끼지만, 그것을 대놓고 기피할 에너지가 없는 분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방어법을 배울 수 있도록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법』를 권해본다. 나도 오래도록 “친절한 사람”으로 살아오며 하기 어려웠던 “끊어내기”대신 “나를 지키기”라는 기술을 익히게 된 책이었던 것 같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웃으며 거리 두는 법

오수아 지음
유노북스 펴냄

3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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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20~30대 젊은 남성들은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꿰뚫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더 멋스럽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세상의 중심으로 진격하고 싶어 한다. 이 책은 이렇게 자신만의 스타일이 깃든 멋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찾아 떠나는 우리 시대 젊은 남성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 책은 요즘 기업이 원하는 좀 더 세련된 남성을 만들기 위한 아주 현실적인 가이드로 가득하다. 슈트를 기본으로 갖가지 남성 패션과 액세서리, 구두 등 소품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조금 더 멋지게 소화하는 법을 방법론 위주로 섬세하게 조언한다.

또한 각종 의류 손질법이나 셔츠 제대로 입는 법은 물론이고 구두와 넥타이 등의 소품 활용법까지 남성들을 위한 콤팩트한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신입사원부터 대리, 과장, 부장, 사장에 이르기까지 직급별, 예산별로 옷과 구두를 사기에 가장 적절한 매장 70여 곳을 소개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출판사 책 소개

멋과 성공의 두마리 토끼를 찾아 떠나는 이들에게
우리들의 전 세대가 먹고사는 일에 몰두하다 남자의 삶에 있어서 조금은 뒷전에 두었던 패션과 스타일 그리고 멋……. 그러나 이제 시대는 변했고 20~30대 젊은 남성들은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꿰뚫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더 멋스럽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세상의 중심으로 진격하고 싶어 한다. 이 책은 이렇게 자신만의 스타일이 깃든 멋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찾아 떠나는 우리 시대 젊은 남성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 시대, 우리는 왜 옷감각을 키워야 하는가?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제 옷도 잘 입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자리의 분위기나 만나는 사람을 배려한 옷차림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사회적 기술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옷차림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는 단순히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자신이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상대방이 기뻐할지 자신의 객관적인 모습을 알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파한다.
이러한 주장을 보더라도 우리는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이 그저 한 순간의 현상이 아니라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의 성공과 밀접하게 관련된 일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예쁘다’, ‘멋있다’를 넘어 기업이 원하는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내는 방법은?
기업들 역시 드레스 코드 행사를 열거나 창의성 제고를 위해 복장 규제를 완화하는 등 ‘패션 경영’을 도입하는 데 열중하고 있으며 이런 흐름에 따라 직장인들은‘예쁘다’, ‘멋있다’를 넘어 기업이 원하는 좀 더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한다. 결과적으로 조직 문화에 어울리지 않는, 지나치게 과하거나 편안한 옷차림은 오히려 커리어 관리에 불리할 수 있으며 조직 문화와 업무 역할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 책은 요즘 기업이 원하는 좀 더 세련된 남성을 만들기 위한 아주 현실적인 가이드로 가득하다. 슈트를 기본으로 갖가지 남성 패션과 액세서리, 구두 등 소품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조금 더 멋지게 소화하는 법을 방법론 위주로 섬세하게 조언한다. 각종 의류 손질법이나 셔츠 제대로 입는 법은 물론이고 구두와 넥타이 등의 소품 활용법까지 남성들을 위한 콤팩트한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신입사원부터 대리, 과장, 부장, 사장에 이르기까지 직급별, 예산별로 옷과 구두를 사기에 가장 적절한 매장 70여 곳을 소개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나폴레옹은 “사람은 자신이 입고 있는 옷에 어울리는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 간 멋진 말인가? 외모를 이용하진 않는다 해도 외모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은 이제 더 이상 없어야 한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외모에서도, 일에서도 개성을 찾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도전해가는 젊은 남성들이 도처에 가득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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