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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이력서
장 루이 푸르니에 지음
예담
 펴냄
8,800 원
7,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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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쪽 | 2007-01-22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취업을 위해 하느님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입사면접에 임한다는 신(神)의 의인화를 통해, 인간사회를 위트 있게 풍자한 소설이다. 이 책에서 '하느님'은 종교적인 존재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물질만능과 이기주의로 뭉친 현대인의 모습을 여과 없이 비춰주는 자화상 같은 존재에 가깝다.<BR> <BR> 이력서를 두고 마주앉은 하느님과 대기업 인사부장. 미묘한 신경전과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면접이 진행된다. 하느님은 술이 몹시 취한 어느 날 열쇠구멍에 열쇠를 맞추지 못해 달을 만들었고, 부채가 필요해서 바람을 만들었고, 사람도 교대가 필요해서 죽음을 만들었다는 등의 기상천외한 답변들을 늘어놓는다. 문명사회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이야기도 상당수. 그러나 딱딱한 훈계조가 아닌 톡톡 쏘면서도 의미심장한 메시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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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하느님, 지상으로 내려가시다

하느님, 인사부장을 만나다
지구와 태양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사람들은 밤하늘을 바라보지 않는다
바다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나쁜 바람을 만드셨다?
산에 대해서
당신이 불도 만들었나요?
미지근한 물은 창조하지 않았다
혹시 하느님은 위선자?
생명이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인간은 하느님을 실망시켰다
고양이처럼 배설물을 땅속에 묻어버렸다
하느님은 금발미녀를 좋아한다
사랑할, 그리고 번식하라
유색인종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공룡은 만들다 말았다
물고기 냄새가 난다
새들은 영감의 원천
꿀벌은 꿀을 만든다
누가 모차르트를 죽였는가?
바보들은 아주 천천히 죽는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 돌려드려야 한다
왜 죽음까지 주셨나요?
불멸이란 엄청나게 고약한 것이다
마침내 가방을 비우셨다
잘가세요, 하느님

에필로그 - 하느님, 하늘나라로 올라가시다
옮긴이의 말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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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장 루이 푸르니에
1938년 프랑스 칼레에서 출생, 의사인 아버지와 번역가인 어머니 밑에서 에콜 폴리테크닉 출신 형과 특수교육 교사인 누나와 함께 프랑스 북부 아라스에서 성장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방송작가 겸 연출가로도 큰 명성을 얻었다. 푸르니에 특유의 짧고 간결한 문장 속에 담긴 위트와 냉소, 그리고 풍자 가득한 작품들은 인간사회의 어두운 면을 여지없이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교통, 공해, 정치, 노년, 소음 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소재들로 이미 여러 권의 성공작들을 펴낸 푸르니에는 늘 유머와 문화가 서로 조우되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장애를 가진 자신의 두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감동의 작품《아빠 어디 가?》로 페미나 상을 수상했으며, 《무례한 프랑스어 문법》 《무례한 응용 산수》 《하느님의 이력서》 《프랑스인들의 빵》 《무례한 자연과학》 《네게 예절을 가르쳐주겠어, 멍청이》 《지옥에 가지 않겠어》《부자뱅이 가난뱅이》 《시인과 농부》 《홀아비》 등 30여 편의 에세이와 소설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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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뇽뇽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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