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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14,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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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수수께끼
#운명
#유전자
#재능
#추리
#출생
424쪽 | 2013-11-15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미스터리의 제왕'이라 불리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번에는 겨울 스포츠의 백미 스키를 테마로 한 미스터리 장편을 내놓았다.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번 작품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는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작중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과 거역할 수 없는 운명, 얽히고설킨 사건의 실마리를 대가다운 능숙한 솜씨로 한 가닥씩 풀어 간다. <BR> <BR> 인간의 재능과 유전자 간의 수수께끼를 규명하는 첨단 과학 이론을 소설적 장치로 해, 출생의 비밀이라는, 다소 진부하지만 영원히 거역할 수 없는 정체절명의 인간 운명을 다루는 그의 솜씨가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한다. 빠르고 복잡하게 진행되는 사건의 냉혹한 전개 속에서 소설 전편에 흐르는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 가족 사랑 등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따뜻한 휴머니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BR> <BR> 올림픽 일본 대표 출신인 스키 스타 히다 히로마사. 그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금메달의 꿈을 외동딸 카자미를 통해 이루려 한다. 카자미가 막 걸음마를 뗐을 때부터 스키화를 신겨 스키장에 데려갈 만큼 스키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히다. 그의 이루지 못한 젊은 날의 꿈은 나날이 발전해가는 카자미의 뛰어난 스키 실력 덕분에 손에 잡힐 듯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다.<BR> <BR> 그런 그의 앞에 카자미의 소속사인 신세 개발에 몸담고 있는 유즈키라는 과학자가 나타난다. 유즈키는 신세 개발의 스포츠 과학 연구소 부소장으로, 스포츠 스타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유전자 패턴을 발견해 기업 홍보에 이득이 되는 스타를 키워내려는 것이 그의 목적. 하지만 히다는 자신과 딸의 DNA를 채취해 유전자 연구에 활용하려는 유즈키의 집요한 제안을 한사코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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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위험한 비너스》 등이 있다. 또한 스노보드를 즐기는 겨울 스포츠 마니아로 이른바 ‘설산 시리즈’로 불리는 스키장과 겨울 스포츠를 소재로 한 연작을 발표했다. 본 작품인 《눈보라 체이스》는 《백은의 잭》, 《질풍론도》에 이은 설산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고 속도감 있는 경쾌한 미스터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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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9
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는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작중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과 거역할 수 없는 운명, 얽히고설킨 사건의 실마리를 히가시노다운 탁월한 솜씨로 한 가닥씩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히가시노 작품 중에 몇 번 나왔던 유사한 소재를 이 작품에서도 선택했지만 이번에는 인간의 재능과 유전자 간의 수수께끼를 규명하는 첨단 과학 이론을 미스터리 추리로 멋지게 버무리고 있습니다 ​ 출생의 비밀은 누구나 다 예상했던 시나리오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만의 특유한 휴머니즘이 전편에 걸쳐 감동을 자아낼 수 있도록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 가족의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 뻐꾸기의 알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 ​ 뻐꾸기가 딱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새끼를 탁란(托卵)하는 습성을 가졌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딱새는 뻐꾸기 새끼를 자기 새끼인 줄 알고 먹이를 물어다 정성껏 키우죠. 그러나 부화한 뻐꾸기 새끼는 딱새가 낳은 알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게 되고 그럼에도 딱새는 비극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재능 유전자란 게 말이야, 그 뻐꾸기 알 같은 거라고 생각해. 본인은 알지도 못하는데 몸에 쓰윽 들어와 있으니 말이야. 신고가 다른 사람보다 체력이 좋은 건 내가 녀석 피에 뻐꾸기 알을 떨어뜨렸기 때문이야. 그걸 본인이 고마워하는지 어떤지는 알 수가 없지.” (395쪽) ​ ​ “그런데 그 뻐꾸기 알은 내 것이 아니야, 신고 것이지. 신고만의 것이야. 다른 누구 것도 아니고. 유즈키 씨 당신 것도 아니지.” (396쪽)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의 자식을 향한 사랑이 담겨져 있는 소설입니다. 비록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안에는 분명 '사랑'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낳은 자식, 기른 자식, 그 이유야 어떻든 우리 모두의 자식이고 우리 모두의 사랑으로 자식들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통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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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na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딴거랑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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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erlif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이어 두번째 작품을 읽었는데 히가시노게이고 작품은 왠지 한국인의 정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역시 읽기 시작하면 끝을 보아야하는 빠른전개가 소설에 푹빠지게 만드는 마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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