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렸다

정보라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펴냄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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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0.4.15

페이지

464쪽

상세 정보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필진으로 활동 중인 정보라의 장편소설. 달을 조심해야 하는 남자가 있다. 보름달이 뜨는 밤 자정이 지나면 변신이 시작된다. 가로등을 조심해야 하는 여자가 있다. 골목길의 불 꺼진 가로등에 가까이 다가가면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린다. 그리고 또 한 남자. 보름달이 뜨는 밤에 세 사람이 만나고, 골목길의 고장 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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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으로 나가는 문,

문이 열렸다

정보라 지음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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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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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필진으로 활동 중인 정보라의 장편소설. 달을 조심해야 하는 남자가 있다. 보름달이 뜨는 밤 자정이 지나면 변신이 시작된다. 가로등을 조심해야 하는 여자가 있다. 골목길의 불 꺼진 가로등에 가까이 다가가면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린다. 그리고 또 한 남자. 보름달이 뜨는 밤에 세 사람이 만나고, 골목길의 고장 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온다.

출판사 책 소개

“내가 이런 사람이라서 마음에 든 거예요?”

“여태까지 내 주변 사람들은 뭐가 어떻게 된 건지도 모르고, 알아도 힘이 없어서 날 막질 못했어요. 대학 때 사귀었던 첫 여자 친구도 하마터면 내가 죽일 뻔했어요. 그런데 당신은 안 그렇잖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안심이 된다는 거예요. 나는 당신이 ‘그런’ 사람인 걸 다행으로 생각하니까, 당신도 조금은 날 마음 편하게 생각해 주면 안 돼요?”


당신이 모르는 곳에서 일어난
당신이 알지 못하는 이야기
일그러진 현실의 뒤에서 당신의 일상은 안녕하십니까?


달을 조심해야 하는 남자가 있다.
보름달이 뜨는 밤 자정이 지나면 변신이 시작된다.

가로등을 조심해야 하는 여자가 있다.
골목길의 불 꺼진 가로등에 가까이 다가가면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린다.

그리고 또 한 남자가 있다.
여자를 놓아주지 않으려는 남자.

보름달이 뜨는 밤에 세 사람이 만나고, 골목길의 고장 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온다. 다른 세상으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


◎주요 인물 소개

이진혁
“망나니라도 사람인 쪽이, 괴물보다는 훨씬 나았다.”
보름달, 자정, 알코올. 이 세 요소가 갖춰지면 ‘그것’으로 변신한다. 어느 날 밤 실수로 변신하여 가로등 아래를 지나던 여자에게 달려든다. 그녀를 만난 후 기이한 존재들과 마주치며 갖은 고초를 겪는다. 그래도 그런 고통을 겪는 쪽이, 그녀가 없던 때보다는 훨씬 낫다.

차연주
“그 가로등 앞에 가면,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카페 ‘아니타’의 주인. ‘그것’으로 변한 이진혁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 가로등으로부터 달아나려 애쓰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이진혁을 만나기 전까지는.

정근태
“슬픈 남자 이야기, 들어 보셨습니까?”
가로등의 비밀을 이용해 차연주를 되찾으려 한다. 그의 ‘소리’를 듣기 시작하면 꼼짝없이 그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다. ‘문’을 여는 능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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