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경제 공부

박유연 지음 | 알키 펴냄

난생 처음 경제 공부 (월급쟁이 재테크부터 일자리 정책까지, 경알못을 위한 경제상식 몸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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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7.7.10

페이지

424쪽

#상식 #일자리 #재테크 #정책

상세 정보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회인들에게
재테크 기본부터 경제지표까지 읽는 법

“읽기만 해도 경제기사가 술술”
베테랑 경제전문기자가 현장에서 캐낸 최신 경제상식


뉴스와 신문에서는 연일 경제 이야기를 한다. 금리가 어떻고, 연금이 어떻고, 복지정책이 어떻고…. 그러나 이 이야기를 100%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학창시절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해본 사람도 드물뿐더러, 설령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더라도 교과서 속 박제된 경제이론과 급변하는 현실경제는 서로 너무나 다르기 때문.

여기, 10여 년간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부를 돌며 취재경험을 쌓아온 베테랑경제전문기자가 바로 지금 우리에게 유효한 알짜 경제상식만을 고르고 골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재테크의 기본 중 기본인 금융ㆍ부동산 관련 정보는 물론, 유리지갑이 서글픈 월급쟁이들을 위한 연봉과 세금 문제, 문재인정부의 최대 관심사인 실업률과 일자리 정책 그리고 앞이 보이지 않는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 모습까지, 딱 한 권으로 경제상식 전반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구성했다.

무엇보다 시시각각 휙휙 바뀌는 경제상황과 정책방향을 감안해, 지금 당장 유효한 최신지식을 선별하는 데 공을 들였다. 또한, 중요한 경제용어는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부가설명을 달았고, 각종 통계자료와 도표를 덧붙여 독자들이 한눈에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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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mhui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GeumhuiLee

@geumhuilee

경제학이 전공이 아니라서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용어도 조금 생소한 경우가 있었고 원인에 따른 결과를 이해하는 데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읽음으로써 경제용어에 대한 지식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었고 이 책이 출판되었을 당시 한국 경제 상황을 수치를 바탕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깨달은 점을 요약하자면 대한민국에서 정신 똑바로 안 차리면 빈곤층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 정도일까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더욱 침체되고 있는데 과연 이 경제는 살아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모두 힘들지만 겨울이 끝나고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난생 처음 경제 공부

박유연 지음
알키 펴냄

2020년 10월 14일
0
우재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우재영

@xq9dnjcacniy

쉬움

난생 처음 경제 공부

박유연 지음
알키 펴냄

2017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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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읽기만 해도 경제기사가 술술”
베테랑 경제전문기자가 현장에서 캐낸 최신 경제상식


뉴스와 신문에서는 연일 경제 이야기를 한다. 금리가 어떻고, 연금이 어떻고, 복지정책이 어떻고…. 그러나 이 이야기를 100%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학창시절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해본 사람도 드물뿐더러, 설령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더라도 교과서 속 박제된 경제이론과 급변하는 현실경제는 서로 너무나 다르기 때문.

여기, 10여 년간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부를 돌며 취재경험을 쌓아온 베테랑경제전문기자가 바로 지금 우리에게 유효한 알짜 경제상식만을 고르고 골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재테크의 기본 중 기본인 금융ㆍ부동산 관련 정보는 물론, 유리지갑이 서글픈 월급쟁이들을 위한 연봉과 세금 문제, 문재인정부의 최대 관심사인 실업률과 일자리 정책 그리고 앞이 보이지 않는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 모습까지, 딱 한 권으로 경제상식 전반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구성했다.

무엇보다 시시각각 휙휙 바뀌는 경제상황과 정책방향을 감안해, 지금 당장 유효한 최신지식을 선별하는 데 공을 들였다. 또한, 중요한 경제용어는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부가설명을 달았고, 각종 통계자료와 도표를 덧붙여 독자들이 한눈에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책 소개

모르면 손해? 모르면 당해!
사회인이라면 경제 공부는 생존 필수!


30여 년의 직장생활을 앞두고 정년퇴직을 앞둔 A씨. 노후대비가 잘 되어 있는 이에게는 은퇴가 축복이겠지만, 아직 대학생 자녀가 둘이나 남아 있는 A씨는 걱정이 앞섰다. 그러던 차에 직장에서 정년 이후 연봉을 조금씩 삭감하되 근무기간을 이어갈 수 있는 이른바 ‘임금피크제’가 도입이 되었고, A씨는 다행히 그 수혜자가 됐다.
그러고 나서 몇 년 후, 마침내 진짜 은퇴를 결심하고 사표를 낸 A씨는 퇴직금 액수를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퇴직금 액수가 예상치에 한참 못 미쳤던 것. 알고 보니 퇴직연금이 화근이었다.
퇴직연금 중 DB형은 퇴직 직전 3개월 평균 월급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을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DC형은 회사가 매년 근로자의 퇴직연금계좌로 한 달 치 월급을 보내주면, 그것을 근로자 스스로 책임지고 운용하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A씨는 정년퇴직 때까지는 DB형으로 운용했더라도 임금피크제가 적용된 이후부터는 DC형으로 운용했어야 했다.
만약 A씨가 DB형과 DC형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있었더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연말정산에서 연봉이 더 높은 배우자 쪽으로 혜택을 몰았다가 오히려 손해를 본 사람, 은행직원 말만 믿고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이후에 금리가 올라 더 큰 이자를 물어낸 사람, 멋모르고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신청했다가 이월된 신용카드 결제액에 대해 고액의 연체이자를 낸 사람 등 경제를 잘 몰라 당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흔히 경제는 어렵고 재미없는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살아가는 모든 생활이 경제와 무관치 않다. 그런데도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문제는 경제를 잘 모르는 것이 단지 불편을 초래하는 정도에 그친다거나, 약간 손해를 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경제를 모르면 당한다. 이것이 지금의 냉정한 현실이다. 너도 나도 가릴 것 없이 지금 당장 경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재테크 기본기부터 경제지표 읽는 법까지
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시중에는 이미 경제서가 차고 넘친다. 하지만 《난생 처음 경제 공부》는 몇 가지 점에서 다르다.
먼저 이 책은 각 꼭지 서두에 ‘교과서 경제원리’와 ‘실제 경제현실’을 다음과 같이 한 줄로 정리해 대비시켜준다.

ㆍ교과서 경제원리 : 기업은 생산비를 반영해 가격을 결정한다.
ㆍ실제 경제현실: 생산비가 내려갈 때는 기업이 이를 이윤으로 흡수해 소비자가격은 내려가지 않는다.

ㆍ교과서 경제원리: 재산이 많을수록 재산세를 많이 낸다.
ㆍ실제 경제현실: 임대 형태로 재산을 보유하면 세금을 거의 내지 않는다.

ㆍ교과서 경제원리: 기업은 부족한 자금을 대출받아 투자활동을 한다.
ㆍ실제 경제현실: 돈이 남아돌아도 투자하지 않고 저축의 주체로 변신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경제는 과학기술만큼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경제이론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장치로,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부를 두루 취재해온 13년 차 경제전문기자가 아니면 캐치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낡은 경제이론 대신 실제 현실을 움직이는 경제원리에 집중하자는 취지답게, 이 책에 담긴 경제상식들은 지금 바로 우리의 생활을 좌우하는 것들이다. 최신 지식을 담은 만큼 LTV, DTI, 핀테크 등 들어보긴 했지만 그 뜻은 잘 모르는 용어들, 테이퍼링, 기한이익, 일몰 등 난생 처음 보는 생경한 용어들도 많이 등장하는 편이어서, 용어설명은 따로 박스를 만들어 친절하게 덧붙였다.
또한 책 내용은 금융, 부동산, 보험 등 재테크 기본정보를 비롯해 연봉과 세금 문제 등 우리 생활과 맞닿아 있는 것부터 경제성장과 복지ㆍ포퓰리즘 이슈 등 다소 거시적인 것까지 방대한 분야를 총망라한다. 몇 번의 정권을 거치는 동안, 우리는 경제/사회 문제가 더는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닌 내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되는 이야기란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이 책 한 권만 보아도, 지금 당장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물론 경제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관점’까지 가질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했다.
이런 맥락에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경제상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 이면에 가려진 실체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다. 금융에 대해 설명하면서 은행이 어떻게 우리를 속이며 이익을 취하고 있는지, 유가가 내려가도 왜 석유 관련제품의 가격은 떨어지지 않는 것인지, 우리나라 실업률이 OECD 국가 가운데 무척 낮은 것으로 나오는데 실질실업자가 이토록 많은 이유는 무엇인지, 저출산ㆍ고령화 문제가 불러오는 각종 경제 난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숨겨진 꼼수와 진실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경제기사를 읽을 때면 외계어를 보는 듯해 현기증 나는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 직장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사회초년생, 돈 좀 굴려보고 싶은 재테크 왕초보, 입사시험을 앞둔 취업준비생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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