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하는 마음

히라타 오리자 (지은이), 성기웅 (옮긴이) 지음 | 현암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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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5.23

페이지

540쪽

상세 정보

"히라타 오리자는 일본 현대 연극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극인임에 틀림없다. 그의 등장 전과 이후, 일본 연극계의 지형도는 크게 바뀌었다. 그는 비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알려진 현대 일본 연극작가다."

그 명성 그대로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일본 현대 연극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는 극작가, 연출가 히라타 오리자의 작품 세계는 한국 관객에게도 열띤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이 책은 2000년대 이후 한국에서 일본 연극 바람의 원류가 된 이 거장의 명작 희곡을 엮은 <히라타 오리자 희곡집>의 한국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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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 오리자 (지은이), 성기웅 (옮긴이) 지음
현암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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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 오리자는 일본 현대 연극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극인임에 틀림없다. 그의 등장 전과 이후, 일본 연극계의 지형도는 크게 바뀌었다. 그는 비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알려진 현대 일본 연극작가다."

그 명성 그대로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일본 현대 연극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는 극작가, 연출가 히라타 오리자의 작품 세계는 한국 관객에게도 열띤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이 책은 2000년대 이후 한국에서 일본 연극 바람의 원류가 된 이 거장의 명작 희곡을 엮은 <히라타 오리자 희곡집>의 한국어판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일본 현대 연극의 거장 ‘히라타 오리자’ 명작선
삶이 담긴 연극, 새로운 언어의 발견!


“히라타 오리자(平田オリザ)는 일본 현대 연극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극인임에 틀림없다. 그의 등장 전과 이후, 일본 연극계의 지형도는 크게 바뀌었다. 그는 비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알려진 현대 일본 연극작가다.” 그 명성 그대로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일본 현대 연극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는 극작가 · 연출가 히라타 오리자의 작품 세계는 한국 관객에게도 열띤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한국에서 일본 연극 바람의 원류가 된 이 거장의 명작 희곡을 엮은 『히라타 오리자 희곡집1: 도쿄노트』, 『히라타 오리자 희곡집2: 과학하는 마음』의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일본 현대 문화예술의 최전선이자, 연극하는 마음의 즐거움을 전하는 아주 특별하고 재미난 희곡 텍스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우리들은 서늘한 쓸쓸함이 떠도는 히라타 오리자의 무대와 그런 무대 위에 출몰하는 그다지 잘날 것 없는 등장인물들에게서 우리 삶을 비추는 듯한 리얼리티를 느끼게 된다. 거기에서 각자 저마다의 감각과 생각을 투영할 여지를 찾고 반가워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히라타 오리자의 연극 세계는 현대인이며 도시인인 우리의 감각과 생리에 무척 잘 들어맞는다. 그의 연극들이 전 세계 다른 나라에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역시 같은 이유가 아닐까?”
_옮긴이 성기웅(극작가 · 연출가/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대표)

조용히 흐르다 세차게 출렁이는 마음에 대한 찬찬한 탐구
히라타 오리자 희곡집 2
과학하는 마음

수록작품: 과학하는 마음 | 북방한계선의 원숭이 | 발칸동물원 | 이번 생은 참기 힘들어

읽을수록 새로운 의미와 공감이 배어나오는 신기한 글쓰기!
“이 책에는 과학에 관련된 희곡들이 실려 있습니다. 하지만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과학자에 관한 희곡들이라고 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상징하듯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려 했던 과학은 때때로 상상을 뛰어넘는 재앙을 불러오곤 합니다. 그런 사고 자체도 무척 흥미롭고 진지한 문학의 소재가 될 수 있겠지만, 역시 연극을 하는 입장에서는 그 모순을 한 몸에 안고 살아가는 과학자들의 생태를 그리고 싶어집니다.” -‘지은이 서문’에서

아사오카 이렇게 해서 우리들 인류는 유전자를 조작함으로써 생물 진화의 과정까지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 다. 지금 제가 참여하고 있는 뇌의 연구가 진척되어 간다면, 아마도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호시나 어, 그런 이야기를 해?
아사오카 실습 마지막에는 자기가 제일 흥미 있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랬어.
호시나 아 그래?
키무라 계속 해, 계속.
(…)
아사오카 어.. 철학도, 다른 인문과학도 모두 마찬가집니다. 아마 예술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서 인간이 감동하는가, 그런 메커니즘이 해명된다면 예술도 과학이 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 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뇌의 조직이 모두 밝혀진다면, 예를 들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메커니 즘도 해명됩니다. 여자아이한테 비참하게 차이는 일도 없어질지 모릅니다. 종교는 어떻게 될까요? 전쟁은 없어질까요? 앞으로 과학자가 될 여러분이라면 이런 생각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발칸동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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