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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1.3.15
페이지
448쪽
상세 정보
<눈꽃>, <불꽃>, <정우>의 작가 홍수연의 로맨스 소설. 오랜 시간 한 남자만을 꿈꾼 여자. 어떤 장소에서 어떤 모습으로 만났어도 결국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 파리, 시드니, 그리고 서울을 오가며 그들은 성장하고 사랑한다. 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 서강그룹을 배경으로 경영권 승계와 절대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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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눈꽃>, <불꽃>, <정우>의 작가 홍수연의 로맨스 소설. 오랜 시간 한 남자만을 꿈꾼 여자. 어떤 장소에서 어떤 모습으로 만났어도 결국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 파리, 시드니, 그리고 서울을 오가며 그들은 성장하고 사랑한다. 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 서강그룹을 배경으로 경영권 승계와 절대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1권
네가 처음이었어. 이렇게 그립고 이렇게 아픈 느낌은. 그러니까 너를 더 빨리 만났으면, 우리 훨씬 더 좋았을 텐데. 서로 비슷한 곳에서 태어났다면. 그랬더라면 너를 품에 안고 끝까지 함께 가자 말했을 텐데.
횡단보도를 건너던 널 본 그 첫 순간부터,
수줍은 얼굴로 좋아한다며 내 가슴을 찢던 때에도,
깨어 있으면서도 감히 날 잡지 않았던 헤어지던 새벽 그 순간에도, 모두.
너는 내가 이루고 싶었던 가장 아름다운 바람…….
2권
기억하지 못해도, 또다시 기다리기만 해도
잠시라도 곁에 있을 수 있다면 바람으로 기억돼도 좋아
너는 나의 우주니까
“난 결혼해 내년 4월에. 그런데 널 원해.”
잔인하고, 부당하고, 솔직한 고백
“그럼 나하고 이런 건 뭐예요?”
마주치던 눈빛, 애틋한 키스, 따뜻한 웃음, 그건 무엇이었을까
“글쎄……. 바람, 같은 것.”
◎ 이 책은
오랜 시간 한 남자만을 꿈꾼 여자
어떤 장소에서 어떤 모습으로 만났어도 결국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
파리, 시드니, 그리고 서울을 오가며 그들은 성장하고 사랑한다
그리움의 바람도 커져 간다
웃으며 지내면 다시 온다고, 그때는 떠나지 않겠다고 남자는 약속한다. 그 약속을 잊지 않은 소녀는 밝고 명랑한 아가씨로 성장한다. 간절했던 여자의 꿈은 결국 이루어지고, 두 사람은 재회한다. 그러나 그들은 모든 면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 이미 어긋나 버린 이 관계에선 한 치 앞의 미래도 기대할 수 없다.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했다는 수줍은 고백도 그렇게 ‘바람’이 되어 버린 아릿한 사랑 이야기 『바람』
여성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눈꽃』, 『불꽃』, 『정우』의 작가 홍수연의 신작으로 이번 소설 『바람』역시 전작에서 보여 준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눈앞에 보이는 듯 생생한 캐릭터 구현이 돋보인다. 연재 당시부터 화제를 모으며 많은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작품이기도 하다.
가슴을 파고드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뿐 아니라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더욱 탄탄하게 받쳐 주는 사건들도 재미를 더하는데, 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 서강그룹을 배경으로 경영권 승계와 절대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 주요 인물 소개
강유원
이름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내면을 지녔다. 한결같이 단정하고 이성적인 타입으로 냉정해 보이는 겉모습 속에 따뜻함을 감추고 있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사촌형들의 견제와 속을 알 수 없는 할머니의 지시로 아무도 모르게 더 많이 노력하며 지냈다. 시드니 서강호텔의 지사장으로 발령나고 그 소녀를 닮은 서진을 만난다.
정서진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입양되어 이름도 바뀌었다. 웃으며 지내면 다시 온다고, 그때는 다시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강유원을 짝사랑하며 예쁜 아가씨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 자신을 예뻐했던 유원의 곁을 맴돌다 서강호텔 시드니 지사의 인턴 비서로 입사한다. 이미 그에게 10년 된 약혼녀가 있음을 알지만 간절한 바람은 계속 불어온다.
서연희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여자. 출생과 동시에 서강그룹 후계자와의 결혼이 내정되었다. 차갑기만 한 유원을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다. 심지어 그라면 후계자가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그러나 그는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줘 버렸다.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못 가질 것 없는 연희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강규원
태어난 순서로 후계자를 정하는 게 말이 되나. 늘 형의 다음인 것이 마음에 들 리 없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처음이 되는 수밖에 없다.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찜찜한 사촌동생 유원도 눈엣가시이긴 마찬가지. 뱀 같은 교활함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못할 일이 없는 권력지향 냉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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