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7.11.15
페이지
368쪽
상세 정보
구겐하임 문학상 수상작가 앤 라모트의 글쓰기에 관한 에세이. 작가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작가로서의 자질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를, 자신의 체험을 통해 얻어진 생각들을 빌려 이야기한다. 아이디어를 글로 바꾸는 데 필요한 원칙들을 터득할 수 있게끔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지은이는 비단 글쓰기의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팁 뿐 아니라 글을 쓸 때 요청되는 자세를 드문드문 적어놓았다. '당신은 주고, 주어도 또 주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글을 쓰고 있을 이유가 없어진다. 당신의 작품을 출간하는 일은 전혀 중요하지 않지만, ‘주는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할 때 이 책은 글쓰기 메뉴얼 뿐 아니라 글을 쓴 다는 것 자체에 관한 하나의 깨달음을 담은 잠언이 된다.
‘글쓰기’에 관한 도움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독특하고도 유쾌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1996년 <글쓰기 잘쓰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후 절판되었다가, 새로운 번역과 제목으로 다시 소개된 책.
상세정보
구겐하임 문학상 수상작가 앤 라모트의 글쓰기에 관한 에세이. 작가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작가로서의 자질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를, 자신의 체험을 통해 얻어진 생각들을 빌려 이야기한다. 아이디어를 글로 바꾸는 데 필요한 원칙들을 터득할 수 있게끔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지은이는 비단 글쓰기의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팁 뿐 아니라 글을 쓸 때 요청되는 자세를 드문드문 적어놓았다. '당신은 주고, 주어도 또 주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글을 쓰고 있을 이유가 없어진다. 당신의 작품을 출간하는 일은 전혀 중요하지 않지만, ‘주는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할 때 이 책은 글쓰기 메뉴얼 뿐 아니라 글을 쓴 다는 것 자체에 관한 하나의 깨달음을 담은 잠언이 된다.
‘글쓰기’에 관한 도움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독특하고도 유쾌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1996년 <글쓰기 잘쓰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후 절판되었다가, 새로운 번역과 제목으로 다시 소개된 책.
출판사 책 소개
글쓰기와 인생에 대한 우리 시대 최고의 성찬
구겐하임 문학상 수상작가 앤 라모트의 유쾌하고도 도발적인 에세이 『글쓰기 수업(웅진윙스)』이 출간되었다. 글쓰기의 기본뿐 아니라 그 이상이 들어있는 이 책은, 그야말로 ‘읽기’와 ‘쓰기’를 예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흐뭇하고도 설레는 지적 향연이다.
앤 라모트는 이 책을 통해서 작가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작가로서의 자질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를,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빌려와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이디어를 글로 바꾸는 데 필요한 원칙들을 배우게 될뿐더러, 작가의 빛나는 통찰을 통해 ‘글쓰기’가 곧 ‘삶 쓰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작가가“당신은 주고, 주어도 또 주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글을 쓰고 있을 이유가 없어진다. 당신의 작품을 출간하는 일은 전혀 중요하지 않지만, ‘주는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할 때, 우리는 실제적인 목적으로 참가했던 글쓰기 수업에서 삶의 진실 한 자락을 엿보는 것이다.
이 책은 ‘글쓰기’가 필요한 모든 종류의 창작자들에게 독특하고도 유쾌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글쓰기 능력에 대한 시대적 요구
『글쓰기 수업(원제 bird by bird)』은 1996년 『글쓰기 잘쓰기(중앙일보사)』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후 절판되었다가, 2007년 웅진윙스를 통해 새로운 번역과 제목으로 다시 소개되는 앤 라모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블로그와 다양한 1인 미디어의 확산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기록하는 것이 곧 삶을 만들어가는 ‘삶 쓰기’라는 것을 깨달아 가는 독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또 종합적인 사고능력의 측정을 위해서 글쓰기보다 효과적인 테스트는 없다. 이처럼 글쓰기 능력에 대한 다양한 요구는 곧 글쓰기 관련서의 대대적인 출간으로 이어졌는데, 지금까지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실용적 글쓰기’에 대한 책들은 많았지만, 정작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하나요?”라는 독자들의 근원적인 물음에 답을 주는 책은 드물었다. 앤 라모트의 대답은 이렇다. 영혼 때문이라고. 바로 우리의 마음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점이 지금까지 출간된 수많은 글쓰기 이론서와 이 책이 차별되는 지점이다. 이 책은 영혼의 양식으로서의 글쓰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으로서의 글쓰기를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글쓰기로 아슬아슬 밥벌이를 하는 전업작가로서 글쓰기에서 부딪히게 되는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들려줌으로써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균형을 잃지 않는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