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과연 ‘중진국 함정’을 피할 수 있을까? 중국 전역을 누비며 40년간 중국의 교육, 경제, 농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온 저자들은 중국이 고소득 국가로 성장하느냐, ‘중진국 함정’에 빠지느냐의 기로에 와 있다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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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보이지 않는 중국 (무엇이 중국의 지속적 성장을 가로막는가) 내용 요약 🇨🇳
《보이지 않는 중국》은 스콧 로젤과 내털리 헬이 40년간 중국 전역을 누비며 교육, 경제, 농업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이 고소득 국가로 도약하지 못하고 ‘중진국 함정’에 빠질 가능성을 분석한 책이다. 2022년 4월 롤러코스터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중국의 도시-농촌 간 극심한 불평등과 그로 인한 인적 자본의 위기를 조명하며, 중국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가로막는 구조적 문제를 파헤친다. 저자들은 생생한 현장 취재와 데이터를 통해
중국은 중진국의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세계의 시장 미국, 세계의 공장 중국, 현재의 세계화 시대를 굴리는 주요한 동력 두가지다. 요즘 여러 요인들로 인해 세계화 시대가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위험 요인들이 사라진다 해도 세계화를 지탱하는 두 축 중에 한 축이라도 무너지고, 대체제를 찾지 못하면 우리는 다른 세계를 살아야 할 것이다.
미국의 금융위기때 전세계 경제가 휘청거렸다, 중국이 막무가내로 무너지면 마찬가지로 세계 경제가 흔들릴 것이다. 전세계가 중국 망해라 원기옥 모으고 있는데 어쩔티비….
이 책은 발전경제학자가 바라보는 중국 경제의 미래를 인적 자본 차원에서 예측한 초거시적 전망에 관한 책이다. 저자 중 한명인 스콧 로젤 교수는 40년 가까이 중국의 농업, 경제, 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한다. 책상물림이 아니라 중국의 농촌 구석 구석을 누비면서 말이다.
보이지 않는 중국은 중국의 농촌을 말한다. 중국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지만, 중국 경제의 눈부신 성장을 선전하는 해안가 도시들 뒤에 감쳐진 그늘이다. 저자는 그늘에서 보이지 않지만 경제 성장에 파국적 균열을 불러 올 수 있는 이미 커져버린 독버섯에 대하여 책을 통해 경고하고 있다. 비단 중국의 문제가 아니라 단기적 경제성장에만 한눈 팔려있는 다른 개발도상국들에게 던져지는 경고기도 하다.
중국은 몸집으로 보면 경제대국이지만 질적으론 중진국이다. 높아지는 임금으로 선진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한 중국은 중진국의 함정에서 탈출을 해야 경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 중진국의 함정에서 매몰되버린 나라(멕시코, 브라질 등)와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한국, 대만, 아일랜드)와 비교해보면, 현재 인적 자본의 상태를 보면 탈출이 쉽지 않다는게 이 책의 요지다. (주모 여기 국뽕 한사발이요…..)
한국은 높은 고등교육은 물론 만개한 민주주의의 덕도 봤다고 생각이 드는데, 중국이 고등교육의 양과 질을 다 잡는다고 해서 과연 일당 독재하에서 강화되는 민족주의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까? 반대로 고등교육이 높아지면 지금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