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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1 (세계문학전집 219)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민음사
 펴냄
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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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쪽 | 2009-09-04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가 남긴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 위선, 질투, 신념, 욕망, 사랑 등 인간의 감정과 결혼, 계급, 종교 등 인간이 만들어 낸 사회 구조에 대한 톨스토이의 모든 고민이 집약된 소설이다. 동시대 작가인 도스토예프스키로부터 '완벽한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와, 러시아 출신 소설가인 나보코프로부터 '톨스토이 스타일의 정점'이라는 극찬을 받았다.<BR> <BR> 스테판 공작이 가정교사와 바람을 피운 사건 때문에 부부 사이에 불황가 생기자, 그의 여동생 안나 카레니나는 이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모스크바로 온다. 페테르부르크에서 고위 관리의 아내로, 한 아이의 어머니로 행복하게 살던 안나는 이곳에서 만난 브론스키 백작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브론스키는 스테판의 처제 키티에서 구애하던 중이었으나 그 역시 안나에게 빠져든다. <BR> <BR> 키티는 브론스키의 청혼을 기다리며 점잖은 귀족 레빈의 청혼도 거절했지만, 안나가 브론스키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절망한다. 레빈 역시 키티에서 거절당한후 낙담하여 시골로 돌아간다. 한편 안나와 브론스키의 관계는 그들 가족은 물론 러시아 사교계에도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둘은 사회에서 싸늘하게 외면당한 채 외국으로 떠난다.<BR> <BR> <안나 카레니나>는 톨스토이 자신의 신념, 종교나 농민 문제 등에 대한 그의 고민이 잘 드러나있는 소설이다. 특히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 농민과 토지에 대해 고민하는 레빈에게 작가의 모습이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 톨스토이는 문학뿐 아니라, 철학과 종교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보여 준 사상가로 평가받는데, 그의 이런 사유가 이 소설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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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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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남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가의 넷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유년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이후 원시 기독교에 복귀하여 러시아 정교회와 사유재산제도에 비판을 가하며 종교적 인도주의, 이른바 ‘톨스토이즘’을 일으켰다. 직접 농사를 짓고 금주와 금연 등 금욕적인 생활을 하며 빈민구제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1899년에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종무원으로부터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아스타포보 역(현재 톨스토이 역)에서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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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5
송도둘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흔히 ‘안나 카레니나 법칙’이라고 부르는 소설의 첫 문장에서 헤매고 멈칫한 지 10여 년 만에 1권을 처음으로 읽었다. 인물 한 명 한 명에 몰입하게 만들고, 이야기는 마치 어제 벌어진 일처럼 생생하다. 그동안 왜 이렇게 이 책을 어려워하고, 읽기를 주저했는지 모르겠다. 여러 번역본을 비교해봤지만 연진희 선생님의 번역이 제일 읽기 편한 것 같다. 이제 2권으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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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j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모든 등장인물에서 내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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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yo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6. 23. 토요일 새벽 3:44 잠을 잘 수가 없다. 오늘 오전에 친구와 약속이 있는데 심각하게 밤을 새고 나갈까 고민중이다. 다음 문장이 궁금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 한 장만 더 한 장만 더, 하다보니 벌써 3시 반이 넘었다. 아 이젠 진짜 자야 해. 그 와중에 책장이 줄어드는 아쉬움을 아직 2,3권이 남아있다는 것으로 달래본다. 일찍 일어나서 얼른 또 봐야지. 나를 이렇게까지 조급하게 만든 소설은 정말이지 오랜만이다. \ 오후 11:43 약속 장소로 향하는 지하철. 의자에 앉자마자 가방속에 손을 넣어 책을 꺼내고 이어폰을 찾았다. 러시아 문학을 읽고 있으니 러시아 작곡가의 음악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귀에선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5중주가, 눈에선 5인물들의(안나, 브론스키, 카레닌, 키티, 레닌) 인생역정이. 선곡이 맘에 들어 괜히 혼자 뿌듯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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