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변화경영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공병호의 변화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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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7.23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오늘날 기업환경은 잭 웰치식의 고정화된 경영지침으로 대응할 수 없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다. 이제 기업의 성패는 선진경영전략의 답습이 아니라 초고속 진행형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민첩성이 요구되는 변화경영에 달려 있다.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변화경영의 해법은 없다. 기업환경에 맞는 변화경영을 시스템화하는 조직과 개인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책은 사람들이 왜 변화를 싫어하는지, 어떻게 해야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이 변화를 받아들이게 만들어 기업의 변화경영과 혁신에 성공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전달한다. 변화경영을 인지단계-준비단계-추진단계-결실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경영 컨설턴트의 조언을 듣듯이 변화경영의 전 과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삼성, LS전선, KT 등 변화경영에 성공한 국내 기업 사례와 코닥, 애플 등 외국 기업 사례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면서 변화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시도하지 않으면 성장뿐만이 아니라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변화경영은 크게 기업, 그 기업의 최고경영자만이 고민해야 할 문제는 아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뿐만이 아니라 비영리 조직이나 공무원 조직에서도 변화경영을 도입하고 실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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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그만큼 의 욕심이 똘똘 뭉쳐 있다. 마음이 문제라고, 모두 함께 평정심을 찾고 집을 거주 공간으로만 여기자고 외치고 싶지만, 그러기에 집값은 사람들의 욕심만큼 높게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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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집, 우리의 공간을 정의하기까지.



'내집마련', '영끌', '똑똑한 집 한채', '로또분양'
이런 신조어를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릴 수 밖에 없어요.

'집'이라는 단어에는 따뜻한 고향같고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안식처라는 의미가 있길 기대하게 되요.

🏡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는
부동산 앤솔로지로 뭉친 5인 작가들의 단편소설집이에요.

1️⃣ 집이 없다는 이유로 캣맘으로서 길고양이를 챙길 권리조차 부동산 계약서에서 뺏겨야 하는 자매_<애완동물 사육 불가>

2️⃣ 전세자금 피해자들은 실질 손해가 없는 피해자이기에 허가받지 못한 시위와 허락받지 못한 국회 출입으로 '피해자 호소'를 해야하는 이들_<마빈 히메이어 씨의 이상한 기계>

🔖
법은 불친절했으며, 그들 편이 아닌 듯했다. p.66

3️⃣ 어느 날 사람들의 그림자를 통해 그 사람이 소유한 집을 알게 된다면? 집 평수의 크기만큼 큰 그림자, 자가냐 월세냐에 따라 진하기가 다른 그림자에 사람을 보게되는 태도까지 달라지는데... _<평수의 그림자>

4️⃣ 빚 없는 행복한 신혼집을 꿈꿧을 뿐인데... 서울 직장을 편하게 안락하게 다니고 싶었을 뿐인데, 자가를 사기로 결정하자마자 서울에서 밀려나고, 아파트에서 빌라로 밀려나는 '밀어내기'를 당한 부부. 어디가지 밀리게 될지... <밀어내기>

5️⃣ 집을 소유할 것인가, 말 것인가. 같은 동기임에도 가지고 있는 집의 수가 다르고, 삶을 살아가는 흐름도 다르다. 부동산을 다니고는 있지만 과연 집을 사려고 하는건지, 살 집을 알아보는 건지, 스스로도 결단을 내지 못하는 것 또한 우리의 모습같았다._<베이트 볼>

🔖
한 번도 내 집을 가져본 적 없는 나는 아직도 살 집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게 살(to live in) 집인지, 아니면 살(to buy) 집인지조차 모르겠다. p.249


🌌
우주에서 보면 그냥 별 하나에 사는 작은 생명체일 뿐인데,
서로 땅따먹기하고 사람을 들였다 내놨다 하며
누군가의 우주를 흔들어야만 하는건지...

평소 관심사이기도 했고, 주변에서 부동산 이야기가 워낙 많이 나와서 그런지 단편소설인데도 금방 몰입하며 읽었어요.

평소 책을 읽어도 부동산 투자 성공사례만 읽었기에 피해자 시각에서 보는 부동산 시장의 이미지는 새로웠어요. 오히려 성공사레보다 더 우리일상에 가까운 감각화가 느껴졌네요.

보상도 희망도 당당히 요구할 수 없는'묻혀야 하는 피해자'들을 만든 이 사회속에서, 저의 위치는 방관자인건지, 잠재적 피해자인건지도 알 수가 없어졌어요.

⚖️
가해자가 엄연히 있음에도 처벌하지 못하는 나라와 법의 존재에 회의감까지 들었네요.

💦
방법은 아직도 없습니다.
눈물이 사라지려면 그들이 사라져야만 한다는 사실 뿐...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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