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남자를 말하다

이은경 지음 | 책이있는풍경 펴냄

시계, 남자를 말하다 (손목 위에서 만나는 특별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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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7

페이지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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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독립군이자 대한민국 1호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이 그간 모은 자료들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기계식 시계의 모든 것을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정리한 책을 펴냈다. 우리가 알고 싶고, 우리가 모르고 있는 시계의 모든 것을 담았다. 그리고 이 책은 패션기자에서 시작해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험한 시계 이야기이기도 하다.

2007년부터 세계 최고의 시계 박람회인 바젤월드와 SIHH를 취재해 온 저자는 시계 관련 지식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시계 독립군'으로 활동한, 국내 유일한 시계 컨설턴트다. 롯데백화점 명품관 멤버십 매거진인 「에비뉴엘」에서 패션 디렉터로 근무하며 기계식 시계의 매력에 빠진 그녀는 이후 전 세계 유명 시계 매장과 박물관, 시계 제작 공방을 수없이 찾아다녔고, 시계 제작 장인들을 만났다. 그리고 시계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에 빠져들었다.

이 책은 그녀가 '시계를 찾아다닌' 8년간의 결실이자, 시계에 관심 없는 이들이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시계 이야기다. 시계 애호가들이 미처 알지 못한, 직경 40밀리미터의 시계 속에 숨어 있는 비밀들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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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독립군이자 대한민국 1호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이 그간 모은 자료들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기계식 시계의 모든 것을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정리한 책을 펴냈다. 우리가 알고 싶고, 우리가 모르고 있는 시계의 모든 것을 담았다. 그리고 이 책은 패션기자에서 시작해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험한 시계 이야기이기도 하다.

2007년부터 세계 최고의 시계 박람회인 바젤월드와 SIHH를 취재해 온 저자는 시계 관련 지식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시계 독립군'으로 활동한, 국내 유일한 시계 컨설턴트다. 롯데백화점 명품관 멤버십 매거진인 「에비뉴엘」에서 패션 디렉터로 근무하며 기계식 시계의 매력에 빠진 그녀는 이후 전 세계 유명 시계 매장과 박물관, 시계 제작 공방을 수없이 찾아다녔고, 시계 제작 장인들을 만났다. 그리고 시계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에 빠져들었다.

이 책은 그녀가 '시계를 찾아다닌' 8년간의 결실이자, 시계에 관심 없는 이들이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시계 이야기다. 시계 애호가들이 미처 알지 못한, 직경 40밀리미터의 시계 속에 숨어 있는 비밀들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출판사 책 소개

불황 속에서도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 곳이 있다?
30, 40대 남자들의 로망이 된 기계식 시계


대형마트에서 백화점까지 소비 위축으로 모두들 울상인 지금 나 홀로 호황을 누리는 곳이 있다. 국내 여성들이 선호하던 수입 화장품 매출 신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 시계 매장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09년부터 브랜드 시계 매출이 매년 20~40%씩 증가했고, 이에 유명 백화점들은 관련 매장의 면적을 늘리는 중이다.
이에 대해 시계 매장 관계자들은 “항상 슈트를 입어야 하는 남성 직장인들이 패션에 눈을 뜨며 차별화를 주기 시작했으며, 시계가 그들의 패션 포인트가 되고 있다”며, “특히 아날로그 시계를 찾는 30, 40대 남자들이 가장 많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1호 시계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시계의 모든 것
시계의 매력에서 우리가 알고 싶은 시계들까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계 관련 서적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지만 정작 도움 받을 시계 책을 찾기는 쉽지 않다. 시계 브랜드들을 소개한 책은 시중에 나와 있지만 시계의 흐름과, 특히 아날로그 시계인 ‘기계식 시계’가 남자들에게 인기를 누리는 이유, 스위스 시계가 시계의 대명사로 떠오르는 까닭, 시계의 가치를 높여주는 각종 무브먼트, 시계에 얽힌 유명인들의 에피소드 등을 꼼꼼하게 정리한 책은 없다.
이러한 때, 시계 독립군이자 대한민국 1호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 씨가 그간 모은 자료들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기계식 시계의 모든 것을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정리한 《시계, 남자를 말하다》(책이있는풍경)를 펴냈다.

시계 애호가들도 미처 알지 못한 시계 속 비밀들
‘시계 독립군’이 알려주는 ‘40밀리미터의 과학’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싶고, 우리가 모르고 있는 시계의 모든 것을 담았다. 그리고 이 책은 패션기자에서 시작해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험한 시계 이야기이기도 하다.
2007년부터 세계 최고의 시계 박람회인 바젤월드와 SIHH를 취재해 온 저자는 시계 관련 지식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시계 독립군’으로 활동한, 국내 유일한 시계 컨설턴트다. 롯데백화점 명품관 멤버십 매거진인 《에비뉴엘》에서 패션 디렉터로 근무하며 기계식 시계의 매력에 빠진 그녀는 이후 전 세계 유명 시계 매장과 박물관, 시계 제작 공방을 수없이 찾아다녔고, 시계 제작 장인들을 만났다. 그리고 시계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에 빠져들었다.
이 책은 그녀가 ‘시계를 찾아다닌’ 8년간의 결실이자, 시계에 관심 없는 이들이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시계 이야기다. 시계 애호가들이 미처 알지 못한, 직경 40밀리미터의 시계 속에 숨어 있는 비밀들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시계는 시각을 측정하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작은 우주라는 사실을 이 책을 넘기면서 새삼 깨닫는다. 시계는 그녀에게 운명이었다. 그 인연을 이 책으로 공유하고 싶어하는 그녀처럼 우리는 시계와 사랑에 빠지는 운명 같은 만남을 이 책에서 경험한다.” ― 민희식(《에스콰이어》 편집장)

시계 안과 밖에서 만나는 흥미진진한 시계 이야기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사진들, 사건들


이 책은 시계의 역사와 흐름, 경향, 시계 속의 각종 무브먼트들 외에도 우리가 알고 싶은 브랜드 시계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여기에 페이지마다 눈을 즐겁게 하는 각종 브랜드 시계 사진들은 시계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여준다. 아울러 저자가 시계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만난 이들의 에피소드는 시계에 관심을 새롭게 한다. 짝퉁 시계 때문에 일어난 일화들, ‘5만원 명품 시계’ 사건, 전자시계와 기계식 시계의 혼동 때문에 생긴 오해를 비롯해 일상 속 시계 이야기들이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시계, 남자를 만나다》를 읽는 동안 기계식 시계에 대한 매력이 결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명품이라고 일컫는 시계들이 왜 그만한 가치를 지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시계 속에 담긴 역사와 마주하다 보면 시계가 단지 기계가 아니라 품격이자 남자의 모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동안 자신에게 어울리는 시계를 만나고 싶어질 것이다.
“명품 시계를 수입해오면서, 늘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시계 참고 서적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고 안타까웠다. 이 책은 그런 목마름을 덜어준다. 그녀를 만난 것은 8년 전이었고, 그 앳된 취재기자가 지금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다. 그녀의 열정이 뿌듯하고, 그녀와 같은 ‘시계 독립군’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 양상규(템푸스코리아 대표)

남자의 품격을 높여주는 시계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다

1장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기계식 시계가 인기를 끄는 이유를 살펴보면서 남자들의 취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의 인기 부스를 차지하기 위한 시계 브랜드들 간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읽다 보면 시계 시장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2장에서는 시계의 대명사인 스위스 시계의 역사와 스위스 시계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이유, 스위스 시계를 찾는 이들의 경향을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시계 시장의 현주소를 찾아보았다.
3장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계들을 소개했다. 슈트를 늘 입는 직장 남성에게 어울리는 드레스 워치, 카레이싱을 즐기는 남자들에게 추천하는 시계는 물론 다이버나 요트에 빠진 이들이 함께하면 좋은 시계들을 알아보았다. 아울러 전 세계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임 시계는 손목 위에서 전 세계를 누비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4장은 시계를 움직이게 하고, 시계의 가치를 높여주는 무브먼트들을 들여다보았다. 중력에도 오차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투르비용, 소리로 시각을 알려주는 미닛 리피터, 윤달을 스스로 계산하는 퍼페츄얼 캘린더, 시계의 멋을 더해주는 에나멜링까지, 늘 착용하면서도 모르고 있는 시계 속의 과학, 시계 기술 하나에 들이는 땀과 애정을 4장에서 만난다.

시계와 함께한 이들의 숨은 일화, 그리고 나와 함께할 시계들

5장과 6장에서는 시계와 함께한 이들과 만날 수 있다. 5장에서는 스와치그룹 설립자인 니콜라스 하이에크가 ‘앙투아네트 시계’에 그토록 매달린 까닭,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였던 순종이 시계에 애착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가 서로의 회중시계를 맞바꾼 역사적인 순간과 마주한다. 롤렉스 시계로 숨어 있는 케네디 대통령과 마릴린 몬로의 비화도 엿볼 수 있다.
6장에서는 현존하는 유명인들의 시계 사랑을 담았다.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유독 시계 분해와 조립에 남다른 능력을 지닌 글을 읽다 보면 티베트의 아픔이 묻어나고, 영화 [007 시리즈]와 [람보]에 왜 특정 브랜드 시계가 등장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아울러 시계 역사상 최초로 달에 첫발을 디딘 시계의 사연을 들여다보면 시계 기술이 인류의 역사에 미친 영향력을 헤아릴 수 있다.
7장에서는 시계를 고를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과 평생을 함께할 시계를 고르는 방법, 관리법 등을 꼼꼼하게 정리했다. 좋은 시계를 평생의 동반자로 삼으면서도 시계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편집자의 말]

‘휴대전화만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시계를 차야 하나, 손목만 무겁게?’
나는 그런 부류였다. 더구나 값비싼 시계를? 그런 나와 달리 시계를 차고 다니는 남자들이 흔해졌다. 더구나 전자시계가 아닌 기계식 시계를. 그런 그들을 보면서 시기와 부러움이 자리한다. 그런 내가 이 책을 다루면서 시계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기회가 된다면 그런 시계를 차고 싶어졌다. 시계에 깃든 땀과 열정을 만나고 싶어진다. 나와 평생을 함께하고, 내 애정이 깃드는 ‘손목 위의 품격’과 마주하고 싶다.
이 책은 고급 카탈로그에 나오는 명품 시계들을 나열하지 않는다. 오히려 비싼 시계라는 선입견에 가려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기계식 시계의 매력이 물씬하다. 시계들을 늘어놓지 않고도 기계식 시계를 세심하게 보여주는 것은 이 책의 강점이자 ‘대한민국 1호 시계 컨설턴트’인 저자의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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