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

이지영 지음 | 청림출판 펴냄

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 (감정 때문에 사람을 잃고 일을 망쳐본 적이 있는 이들을 위한 감정조절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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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24

페이지

284쪽

상세 정보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이지영 저자의 감정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감정조절 해법서. 이 책은 당신의 엉킨 감정을 하나하나씩 풀어가는 체계적인 감정조절 프로그램으로 ‘감정 알아차리기’부터 ‘감정에 대한 생각 바꾸기’까지 효과적인 4단계 감정조절 프로그램과 함께 위안이 되는 말 되뇌기, 기분 전환 활동, 이미지 상상하기, 바디 스캔하기 등 일시적으로 격한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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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 나는 어렵다.

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

이지영 지음
청림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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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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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이지영 저자의 감정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감정조절 해법서. 이 책은 당신의 엉킨 감정을 하나하나씩 풀어가는 체계적인 감정조절 프로그램으로 ‘감정 알아차리기’부터 ‘감정에 대한 생각 바꾸기’까지 효과적인 4단계 감정조절 프로그램과 함께 위안이 되는 말 되뇌기, 기분 전환 활동, 이미지 상상하기, 바디 스캔하기 등 일시적으로 격한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감정 때문에 더 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고 싶지 않은가? 감정 때문에 더 이상 일을 망치고 싶지 않은가? 한두 번씩 감정 때문에 관계가 어긋나거나 일을 그르치고 나면 다시 불편한 감정과 마주하기를 꺼려 하지만 사실 어떤 감정이든 당신에게 쓸모없는 감정이란 없다. 감정 때문에 무언가가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그 감정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다.
이 책은 당신의 엉킨 감정을 하나하나씩 풀어가는 체계적인 감정조절 프로그램으로 ‘감정 알아차리기’부터 ‘감정에 대한 생각 바꾸기’까지 효과적인 4단계 감정조절 프로그램과 함께 위안이 되는 말 되뇌기, 기분 전환 활동, 이미지 상상하기, 바디 스캔하기 등 일시적으로 격한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전한다.

감정 때문에 사람을 잃고
일을 망쳐본 적 있는 이들을 위한 감정조절 해법!


친구와 사소한 일에 말다툼을 벌이다 버럭 화를 낸 후, 혹은 긴장한 탓에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를 망친 후 차라리 불편한 감정 따윈 생기지 않았으면 바란 적이 있는가? 한두 번씩 감정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긋나거나 일을 그르치고 나면 다시 불편한 감정과 마주하기를 꺼려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 저자 이지영은 그 불편한 감정마저도 당신에게 필요한 감정이라 말하며 당신이 감정 때문에 힘든 건 그 감정 때문이 아니라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몰라서일 뿐이라고 조언한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 교수이자 한국심리학회가 공인한 상담심리전문가와 임상심리전문가, 보건복지부가 공인한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이자 한국게슈탈트치료학회에서 인정한 게슈탈트치료전문가인 저자는 지난 15년간 감정을 연구해온 감정조절 전문가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의 상담원으로 근무한 시절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임상 수련 과정을 거쳐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와 정서조절코칭센터 및 연구소를 운영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내담자와 학생을 만나며 많은 이들이 감정에 대해 오해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감정조절 방법을 몰라서 일과 인간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은 이렇듯 감정에 서툰 이들에게 감정의 실체를 알려주고 실질적인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유용한 감정사용 설명서다.

모든 감정은 우리가 활용해야 할 정보다
감정에 대한 오해를 풀어내고 감정의 실체를 알려주는 책

저자는 감정을 정보라고 정의한다. 흔히 사람들은 불편한 감정이 생기면 그 감정을 외면하려고 애쓰지만, 저자는 이유 없이 생기는 감정은 없으며, 모든 감정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한다. 때문에 불편한 감정이라도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외면하거나 참으려고 할 게 아니라 빨리 알아차리고 그것이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감정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혜택을 제대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감정은 우리에게 어떠한 정보를 제공하며 어떠한 역할을 할까? 감정은 자신의 욕구와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여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고,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인간관계의 거리를 알려주어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게 하며, 현재 상황을 파악하게 하여 그 상황에 적합한 행동을 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위급한 상황을 깨닫게 하여 우리가 생존할 수 있게 한다(본문 32~43쪽). 우리가 감정이 전달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감정에 대한 또 다른 오해 중 하나는 감정을 해소하는 통로와 감정을 전달하는 통로를 동일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화는 화가 나게 한 사람한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감정 해소 통로와 전달 통로를 동일하게 여기는 데에서 비롯된 오해다. 이러한 생각으로 감정을 유발한 사람에게 무조건 감정을 풀어버리면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저자는 감정을 해소하는 통로와 감정을 전달하는 통로를 구분하여 먼저 감정을 해소한 후에 감정을 전달하는 안전한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감정 알아차리기부터 감정에 대한 생각 바꾸기까지,
엉킨 감정을 하나하나씩 풀어가는 4단계 감정조절 프로그램

사람들이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2013년 <한국경제>의 조사에 따르면, ‘술을 마신다’(35%)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일찍 잠자리에 든다’(17%), 운동(14%), 폭식(9%) 등이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방법들은 감정을 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방법은 상황을·더 악화시킬 수도 있는, 부적응적인 감정 조절 방법이라고 전한다. 그렇다면 감정을 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적응적 감정조절 방법은 무엇일까? 한 연구에 따르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은 200여 개에 달한다고 하지만 저자는 그 모든 방법을 하나하나 배우는 것보다 감정조절 방법의 구분 체계를 알면, 각각의 조절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한다.
감정은 네 가지 요소, 즉 생리적?인지적?체험적?행동적 요소로 이루어지는데 우리는 이러한 감정의 각 요소에 접근해서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 먼저 생각 바꾸기를 통해 감정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인지적 방법, 행동에 접근해서 감정을 변화시키는 행동적 방법, 심장박동?혈압?땀?호흡 등 생리적 측면에 접근해서 감정을 변화시키는 생리적 방법, 마지막으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해서 해소하는 체험적 방법이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한 감정조절 방법은 실제 감정조절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저자는 감정은 한 가지 방법으로 풀어낼 수 없으며 상대와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저자가 개발하고,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유용성을 입증한 4단계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전한다.
저자는 감정조절은 알아차리기, 즉 자신이 어떤 감정을 얼마나 강렬하게 느끼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한다(1단계). 감정을 파악한 후에는 그 감정이 얼마나 강렬한 감정인가,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기에 안전한 상황인가에 따라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 불쾌한 감정을 해소하거나(2단계)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여 해소하라고 조언한다(3단계). 감정조절의 마지막 단계로 저자는 자신이 느낀 감정의 원인과 과정을 이해하고 대안적으로 생각함으로써 감정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4단계)고 전한다. 이 책은 이처럼 다양한 감정조절 방법과 함께 체계적인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제공, 실질적인 감정조절을 이끌어낸다.

순간적으로 격한 감정에 휩싸일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불쾌한 감정에서 잠시 벗어나는 감정 응급처치법

회사원 지섭 씨는 유독 지섭 씨를 만만하게 보는 김 과장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불안 불안했던 지섭 씨의 감정은 어느 날 폭발하고 말았는데, 김 과장이 자신의 일을 지섭 씨에게 떠맡긴 후 그 일이 잘못되자, 공개적인 자리에서 지섭 씨를 훈계하며 비난했기 때문이다. 격해진 감정을 참지 못한 지섭 씨는 컵을 깨는 등 상사 앞에서 하지 말아야 행동을 했고, 결국 시말서를 써야 했다. 이와 유사한 상황은 지섭 씨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자주 일어난다. 그렇다면 감정을 안전하게 해소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느 순간 격한 감정에 휩싸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이러한 순간에 대처하기 위해 불쾌한 감정에서 잠시 벗어나는 감정조절 방법을 전한다. 위안이 되는 말 되뇌기, 기분전환 활동하기, 이미지 상상하기, 감각 이완하기 등은 감정을 궁극적으로 해소시켜주는 방법은 아니지만 위기의 순간, 당신의 감정을 일시적으로 안정시키기에 유용한 감정조절 방법이다.

동화책부터 철학책에 이르기까지, 요즘 서점가는 감정을 주제로 한 책들로 넘쳐난다. 그러나 감정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을 찾았다는 후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은 감정에 대한 이해부터 상대와 상황에 따른 다양한 감정조절 방법과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불편한 내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감정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전달함으로써 감정에 대한 속 시원한 해법을 제시한다. 그동안 감정전문가의 책을 여러 권 쌓아두고도 여전히 감정 때문에 고민이라면, 온갖 감정조절 방법을 따라 해봐도 제대로 된 해법을 찾지 못했다면, 속 깊은 심리상담가와 마음 편하게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싶다면, 사소한 일로 폭발하는 가족, 친구, 동료에게 감정조절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유용한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감정은 인생의 요술램프와 같다고 전한다.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당신의 꿈이, 일이, 관계가 풍요로워질 수도 궁핍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인생의 요술램프와 같은 감정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놀라운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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