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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6.1.20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이 책은 토요타자동차의 일에 대한 철학, 경영 정신, 기업문화 등, 드러나는 성과 이면에 가려진 토요타의 본질적인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특히, ‘토요티즘’이 비단 한 기업에 국한된 특수함이 아니며, 공급과잉 시대로 변한 지금 시대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이자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토요타자동차로부터 시작된 ‘토요티즘’이 현재의 선진 기업들(구글, 자라, 테슬라, 알리바바, 아마존 등)에게 어떤 가치로 전파, 확산되어 어떤 긍정적 결과(린 방식, 인더스트리 4.0, 자원주의 등)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20년 동안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토요타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저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도록 ‘일’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 기업들, 그것이 경영자든 월급 받으며 일하는 구성원들이든, 누구도 지속가능함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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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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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 책은 토요타자동차의 일에 대한 철학, 경영 정신, 기업문화 등, 드러나는 성과 이면에 가려진 토요타의 본질적인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특히, ‘토요티즘’이 비단 한 기업에 국한된 특수함이 아니며, 공급과잉 시대로 변한 지금 시대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이자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토요타자동차로부터 시작된 ‘토요티즘’이 현재의 선진 기업들(구글, 자라, 테슬라, 알리바바, 아마존 등)에게 어떤 가치로 전파, 확산되어 어떤 긍정적 결과(린 방식, 인더스트리 4.0, 자원주의 등)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20년 동안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토요타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저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도록 ‘일’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 기업들, 그것이 경영자든 월급 받으며 일하는 구성원들이든, 누구도 지속가능함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구글, 자라, 테슬라, 알리바바, 토요타의 공통점은?
토요티즘의 패러다임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연말 일본의 세계적인 전자업체 도시바와 샤프가 대대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소니, 마쓰시타, NEC 등 세계를 호령하던 일본 기업들의 추락과 달리 사상 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재도약한 일본 기업이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토요타자동차다. 다른 일본 기업들처럼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단기간에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를 제패한 토요타자동차는 과연 무엇이 다른 것이었을까?
그에 대한 명쾌하고 깊이 있는 통찰적 해석을 담은 책, 《토요티즘》이 출간되어 화제다.
이 책은 토요타자동차의 일에 대한 철학, 경영 정신, 기업문화 등, 드러나는 성과 이면에 가려진 토요타의 본질적인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특히, ‘토요티즘’이 비단 한 기업에 국한된 특수함이 아니며, 공급과잉 시대로 변한 지금 시대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이자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토요타자동차로부터 시작된 ‘토요티즘’이 현재의 선진 기업들(구글, 자라, 테슬라, 알리바바, 아마존 등)에게 어떤 가치로 전파, 확산되어 어떤 긍정적 결과(린 방식, 인더스트리 4.0, 자원주의 등)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20년 동안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국내 최고의 토요타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저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도록 ‘일’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 기업들, 그것이 경영자든 월급 받으며 일하는 구성원들이든, 누구도 지속가능함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토요티즘(toyotism)이란?
지난 100년을 풍미했던 ‘포디즘’을 대체하는 개념으로, 토요타의 일과 경영에 대한 철학, 일하는 방식과 업무구조, 기업문화 등을 지금 시대에 필요한 보편적 가치이자 패러다임으로 보는 사고체계를 말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객이 원하는 때에, 고객이 원하는 만큼 공급한다”는 토요타의 핵심 철학은, 미국의 린(lean) 방식,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공유경제로 표방되는 자원주의(resourcism)로 진화하며, 전세계 수많은 기업의 선진화와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변화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 토요티즘, 일을 바라보는 시각, 일하는 방식, 그리고 일 자체가 다르다
- 토요타생산방식(TPS)이 아닌 토요티즘(toyotism)의 가치를 조명하다
이 책은, 10여 년 전, 우리 서점가에 넘쳐났던 토요타생산방식(TPS)에 관한 책이 아니다.
토요타 배우기 광풍이 불던 당시 너도나도 TPS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기업의 실정에 맞게 변형해가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던 기억이, 지난 2009년 토요타 리콜 사태를 기점으로 빠르게 잊혀졌다.
이후 토요타자동차는 다시 세계 1위의 자동차회사라는 영광을 되찾았지만, 우리 기업들은 이제 더 이상 토요타를 배우려하지 않는다. 대신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알리바바, 자라, 스타벅스 등의 다른 글로벌 기업이나 린 컴퍼니에 관심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체로 ‘토요타자동차의 재도약은 우리도 이미 잘 알고 있는 TPS라는 독창적 생산방식 때문이다’라고 단정 짓기 때문은 아닐까? 저자는 이 부분에서 책을 쓰는 당위를 언급한다.
저자는 토요타자동차의 부활은 TPS라는 하드웨어 때문이라기보다, ‘토요티즘(toyotism)’이라는 소프트웨어 때문임을 강조한다.
저자가 말하는 토요티즘은, 변화된 기업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용한 도구 같은 것으로서, ‘일’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일하는 방식, 그리고 일 자체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말한다. 즉, 현재 토요타가 보여주는 놀라운 성과 이면에는,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한 철학과 정신, 효율화된 업무방식, 그리고 기업문화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도구가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토요티즘은 고정된 하나의 원칙이나 이념 같은 것은 아니어서 충분히 상황에 맞게 변형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구글과 테슬라, 자라,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이 토요티즘의 패러다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 토요티즘, 린(lean), 인더스트리 4.0, 자원주의의 뿌리가 되다
- 토요티즘은, 변화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적합한 도구이자 철학이다
저자는 ‘토요티즘’이라는 용어를 쓴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난 100년 동안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지배해온 포디즘(fordism)이 더 이상 현재 기업 환경에 적합하지 않는 패러다임으로 전락했다. 포디즘은,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해 만든 것을 팔기만 해도 기업에 이익이 되던 때에 적합한 패러다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공급이 수요보다 훨씬 많아 만든다고 다 팔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영자도 직원들도 팔리지 않으면 이익을 창출할 방법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과도기를 살아가는 기업들은,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며, ‘토요타자동차’가 보여주는 일에 대한 철학, 기업문화, 업무방식, 즉 토요티즘(toyotism)이 새로운 기업 경영 패러다임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포드자동차와 포디즘이 동일한 대상이 아니듯, 토요타자동차와 토요티즘도, 처음에는 동일체로 시작되었지만, 이후에는 동일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실제로 일본 기업이 미국 기업을 누르고 세계를 호령하던 1990년대부터 토요타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던 미국과 호주의 전문가들은, 토요타의 일하는 방식을 서구의 기업들에게 도입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린(lean, 날씬한, 군살이 없는)이라는 용어는 그 과정에서 생겨나 이후 서구의 선진 기업으로 널리 퍼졌다. 토요티즘의 패러다임이 린으로 꽃핀 것이다. 또한 최근의 독일발 ‘인더스트리 4.0’이나 공유경제 및 협업으로 대표되는 ‘자원주의(Resourcism)’도 근원적으로는 토요티즘의 패러다임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통찰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 국내 최고의 토요타 전문가가 우리 기업에게 전하는 깊이 있고 적확한 통찰
- ‘일’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없다면, 경영자도 직원도 지속가능할 수 없다
이 책을 쓴 임해성 대표 컨설턴트(글로벌비지니스컨설팅, GBC)는 지난 20년간 토요타를 연구하고 벤치마킹해온 소위 ‘토요타 통’이다. 삼성,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업계, 자동차부품업계, 통신업계, 무역업계, 전기전자업계, 철강제조업계, 교육컨설팅업계 등 수많은 국내의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의 토요타 관련 벤치마킹과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저자는 토요타 벤치마킹의 선두에 서서 우리 기업들의 선진화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정작 우리 기업들은 토요타생산방식(TPS)만을 배울 뿐, 그 본질인 토요티즘의 가치를 들여다보려하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토요티즘의 패러다임이 글로벌 경쟁 속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기업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 세계 최장시간의 노동시간에도 불구하고 업무효율성과 생산성이 현저히 낮은 우리나라 기업들은, 경영자든 말단사원이든 각 개인들이 맡은 ‘일’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으면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아웃풋(성과) 중심으로, 가치 혹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을 중심으로 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토요타의 일에 대한 철학, 경영 정신과 기업문화, 그리고 독창적 업무방식이 우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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