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비즈니스 교양을 동시에 공부하기

카오루 코바야시 지음 | 3mecca.com(쓰리메카닷컴) 펴냄

영어와 비즈니스 교양을 동시에 공부하기 (한 방에 끝내는 결정적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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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1.4.7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비즈니스나 매니지먼트의 개념과 상식을 영어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문학.철학.예술.역사 등에서 초점을 맞추어 그 속에 닮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영어로 공부하고 음미할 수 있게 한 책이다. 여러 가지 비즈니스 개념을 영어 그대로 공부하고, 거기에 덧붙여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인간의 지혜를 담고 있는 동서고금의 명언명구를 영어를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영어 실력도 쌓으면서 자신의 교양도 높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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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따뜻한 사람은 아니다. 작가의 말처럼 다감하나, 다정한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 ‘좋은 책을 가까이하면 보드라운 말씨를 한 내가 된다’는 작가의 말처럼 조금 더 따뜻하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책을 읽는다. 타고 나지 않았기에 학습이라도 해서 더 나은 내가 되고싶은, 나의 작은 열망이다.

나는 이처럼 타고난 내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여러 방면에서 이상적인 모습의 나로 바꾸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나를 있는 나 자체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완벽주의 성향의 타고난 기질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완벽주의라고 하기엔 사실 완벽하지 않다.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나를 더 움츠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갖지 못한 걸 가지고 싶어할 때, 사람은 찌질하고 초라해진다. 그런 찌질이는 나만 알던 나의 모습이었는데...

작가가 나를 사찰했다!! 정말 내가 한 생각인데, 어쩜 이렇게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작가의 글을 읽으며 아, 모두가 똑같나보구나. 모두가 다 이렇게 불안하구나. 불안하지만 그냥 버텨내는 인생이구나 싶었다. 안도감이 들고 그 자체로 위안이 됐다. 나와 같은 불안한 인생을 사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P.26 # 안락과 불쾌
속수무책으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안락하고 불쾌하다. 쉬어도 된다는 자아와 무책임하게 누워만 있으면 안된다는 자아가 답도 없이 싸운다. 산책이라도 나가자는 생각을 두어 시간 한다. 의미 없는 영상들이 지겨워지고 나서야 겨우 몸을 일으킨다. 오래된 동네를 걷는다. 상쾌하고 불안하다.

P.32 # 평양냉면과 속단
나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 사람에는 나도 포함된다. 나도 나를 모른다. 불면을 고백한 날, 숙면을 했고 흰색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날, 어울리는 흰옷을 찾아버렸다. 그럴때마다 다짐한다. 속단하지 말자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말자고. 세상도, 나 자신도. 인간은 평생 낙인을 찍으며 사는 존재다. 단편적인 모습 몇 개로 압축하는 존재. 그러나 무언가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우리는 너무 짧게 듣고, 좁게 본다. 지레짐작하지 말자. 신중하지 않은 결론은 세계를 너무 좁게 만든다. 확장하는 나로 살고 싶다. 성급하지 않은 나, 속단하지 않는 나로.

P.43 #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더 두려운 거야
좋아하는 일을 마주하면 두려운 마음이 비집고 올라올 때가 있다. 잘하고 싶으니까. 좋아하는 걸 못 한다는 사실을 견딜 수 없어서. 그걸 좋아하는 만큼 두려움도 큰 거야.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더 두려운 거라는 말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순간 도망치지 않기를 바라서.

P.94 # 강인한 마음
강인한 마음을 가지고 싶다. 늘 흔들린다. 우리는 무대 위에서 산다. 늘 직간접적으로 평가 당한다. 칭찬받고 싶지만 매번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다. 괜찮다고 그런 평가도 있을 수 있는 거라고 자신을 다독여 봐도 잊히지 않는 뾰족함이 있지. 참을 수 없는 나의 부족함. 부족함을 활자로 보고 느끼고 마음이 떨려서 다 포기하고 싶고. 노력조차 버거울 때가 있다. 부족함을 인정하기가 어려운 순간들. 이 부족함을 평생 채워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막막함이 왈칵 밀려드는 순간들도. 내가 늘고 있는 건 실제 실력보다도 늦게 우는 법과 부족함을 드러내지 않는 법인 것 같다. 잘하는 걸 더 잘해 보이도록 행동하는 법고 부족함을 굳이 드러내지 않는 법. 다 잘하고 싶지만 견딜 수 없이 부족한 것들이 넘쳐나지. 그런데도 그만둘 수는 없잖아. 그래서 그냥 떨리는 마음을 끌어안아. 강인하지 않아도 버티는 힘을 기르고 있다.

P.104
어른의 속성은 무엇일까. 아이의 마음은 또 무엇이고. 자라나는 마음과 성숙한 마음, 시드는 마음은 어느 경계선에 있을까. 하나의 경계선은 책임감이겠지. 책임감을 깨닫지 못한 마음, 책임지는 마음, 책임을 내려놓고 싶은 마음. 자라나는 마음은 몹시 짧았다. 시드는 마음은 너무 이르게 찾아왔고.

P.122
아무것도 아닌 것에 무너진 날에는 아무것도 나를 일으킬 수 없다. 나를 쓰러트린 대상에 형태가 없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P.137
사랑하는 것들은 상처를 준다. 이게 참 잔인하게 들릴수는 있지. 그렇지마는 약간의 상처조차도 주고받지 않은 사이는 결코 깊은 사이가 될 수 없다. 잔인한 진실이다.

P.143
슬픔을 와락 느끼는 순간과 그것을 쓰는 순간과 읽히는 순간은 모두 다른데, 도저히 언제 괜찮고 언제 괜찮지 않은지 무 자르듯 할 수 없었다.

P.168 # 인생의 단맛
고생 끝에 맛보는 단맛이 더 달긴 해. 솔직히 운동하고 먹는 음식이 더 맛있고 일하고 먹는 술이 더 시원하고 시험 끝나고 노는 날이 더 즐겁다. 견뎌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많다. 인생에서는. 그런 쓴맛들이 아예 없었으면 하다가도, 그러다가도 그런 게 없으면 어떻게 인생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게 없으면 단맛이 달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해. 그러니까 견뎌내고 한번 가보자고.

P.223 # 오히려 좋아 💕
오히려 좋아. 유행처럼 번진 이 말이 무척이나 좋다. 비 와? 오히려 좋아. 시원하고 좋지, 뭐. 비행기 결항? 오히려 좋아. 호캉스, 진행시켜! 오히려 좋은 점을 찾다 보면 정말로 좋아지는 것 같다. 불행은 없었던 일이 되고 행복만 가득하게 된다. 그런 친구가 있다. 내내 오히려 좋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친구. 옆에 잇다 보면 말이 옮는다. 예측 불가했던 사건이 튀어나오면 그는 외친다. 야, 오히려 좋아. 나도 말한다, 그래 오히려 좋지. 말은 옮는다. 좋은 사람, 좋은 책을 가까이하면 보드라운 말씨를 한 내가 된다. 좋은 것을 가까이에 두고 싶다. 나는 잘 흡수하는 사람인 걸 알기에. 환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환한 사람을 가까이에 두면 된다.

무명의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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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비즈니스나 매니지먼트의 개념과 상식을 영어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문학.철학.예술.역사 등에서 초점을 맞추어 그 속에 닮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영어로 공부하고 음미할 수 있게 한 책이다. 여러 가지 비즈니스 개념을 영어 그대로 공부하고, 거기에 덧붙여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인간의 지혜를 담고 있는 동서고금의 명언명구를 영어를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영어 실력도 쌓으면서 자신의 교양도 높일 수 있게 했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의 필요성

의사소통의 품격을 높이는 영어, 교양 있는 영어로
영원히 기억되는 결정적 한마디를 날려라!

"Know the enemy and thyself, then you will be able to win all wars."
─The Art of War
비즈니스 현장에서 손자의 전략론을 영어로 말해보자

당신을 새롭게 보이도록 할 영어 멘트 한마디를 준비하라!
언제까지 "맛없는" 영어만 해서 되겠는가?


《영어로 비즈니스 교양을 동시에 공부하기》는 비즈니스나 매니지먼트의 개념과 상식을 영어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문학o철학o예술o역사 등에서 초점을 맞추어 그 속에 닮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영어로 공부하고 음미할 수 있게 한 책이다.

사실, 세계화의 큰 물결 속에서 의사소통의 기본은 물론, 고도의 표현도 이제 영어로 이루어지는 시대가 되었다.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용어가 영어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컴퓨터나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거의 외래어의 연속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맛없는" 영어만 하고 있어야 할 것인가? 이제는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자신의 영어에 감칠맛을 더하는 "맛있는" 영어를 구사할 때가 된 것이다. 외국인 회사에 근무하거나, 직장상사가 외국인이거나, 해외의 거래처나 바이어와 대화를 할 때, 상황이 요구하는 대로 거기에 적합한 명언 명구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다면, 상대방에게 얼마나 깊은 인상을 줄 수 있겠는가.

《영어로 비즈니스 교양을 동시에 공부하기》는 바로 그러한 니즈를 채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러 가지 비즈니스 개념을 영어 그대로 공부하고, 거기에 덧붙여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인간의 지혜를 담고 있는 동서고금의 명언명구를 영어를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영어 실력도 쌓으면서 자신의 교양도 높일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업무를 비롯 여러 가지 일로 인해 현대인은 항상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쉽지 않다. 이 책은 아무 페이지나 펼쳐 그날 기분에 따라 자신이 음미하고 싶은 대목을 공부할 수 있게 함으로써 큰 시간적 부담 없이 읽고 따라 할 수 있게 했다. 사실, 공부도 재미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은 영어 공부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영어를 "즐기는 쪽"으로 변화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의 내용

"Build on your own strength, build your organization on your strength."
─Peter Drucker
장기, 특기, 강점 위에 조직, 회사, 개인의 업무나 커리어를 구축하라!


《영어로 비즈니스 교양을 동시에 공부하기》는 비즈니스나 매니지먼트의 개념과 상식을 영어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문학o철학o예술o역사 등에서 초점을 맞추어 그 속에 닮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영어로 공부하고 음미할 수 있게 한 책이다.

이 책의 1부는 비즈니스 현장의 살아있는 영어로 시작한다. 매니지먼트, 컨설팅, 산업/테크놀로지, 손자의 전쟁론 등 여러 분야의 기본 개념을 피터 드러커, 캔 블랜차드, 앤드류 그로브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의 말을 통해 영어로 공부할 수 있게 한다.

2부에서는 이제 비즈니스 개념에서 벗어나, 문학o철학o예술o역사 등에 담긴 명언 명구를 소개함으로써, 지적인 대화, 교양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하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셰익스피어를 비롯하여 주옥 같은 명문을 영어로 공부함으로써, 영어 공부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3부는 실제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영어문장을 번역하거나 간단한 통역 정도를 하게 되는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룰(rule)"과 "규칙"을 소개함으로써, 자신이 습득한 영어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

《영어로 비즈니스 교양을 동시에 공부하기》를 매일 조금씩 공부하면 《타임지》를 비롯한 영어 잡지나 신문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나아가 여기서 습득한 교양 있는 영어 능력을 토대로 국제 감각을 연마하고 교양을 키워서 실천해나간다면,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살아 있는 영어, 세련된 영어, 울림이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 독자들의 영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시킨다.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영어 실력에 지적인 영어, 비즈니스 교양이 담긴 영어, 울림이 있는 영어로 업그레이드시킨다.

* 비즈니스 컨셉을 영어로 동시에 공부할 수 있게 한다. 비즈니스 핵심 개념을 관련 분야의 전문가의 말을 통해 영어로 바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비즈니스 교양을 높여준다. 지적인 영어, 세련된 영어, 교양 있는 영어 구사를 돕기 위해, 문학o철학o예술o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 명언명구를 익힘으로써 비즈니스 교양을 쌓도록 해준다.

* 적재적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인용구를 익히게 한다. 비즈니스 상황에 연계되면서도 적재적소에 제대로 된 명언 한마디를 날림으로써, 자신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한다.

* 짧지만 강한 영어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한다. 목차에 구애 받지 않고 매일 조금씩 공부할 수 있게 하여, 다양한 내용을 질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한다.

지적 비즈니스 영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기 위한 4가지 방법

1.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를 직접 접하고 따라해 본다.
2. 이 책에 나오는 세련되고 품위 있는 말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3. 하루에 한 가지 동서고금의 명언 명구를 자신의 양식으로 삼는다.
4. 올바른 영어를 제대로 학습하면서 다양한 영어를 충분히 즐겨 본다.

비즈니스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10가지 비결
1. 일단 영어를 소리 내어 읽어본다
2. 이 책 속의 표현(특히 격언)을 하루에 한 개씩 자기 것으로 만든다
3.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영어 프로그램에 접한다
4. 분명하게 발음하는 사람을 찾는다
5. 음은 알아도 뜻을 모르는 단어를 하루에 한 개씩이라도 사전을 찾아서 익힌다
6. 자신이 전문으로 하는 영역이나 자신 있는 분야부터 공략해나간다
7. 약자나 숫자에 민감하게 대응한다
8. 하나의 단어에 대해 반드시 3가지 이상의 뜻을 생각한다
9. 철저히 흉내를 낸다
10. 고귀한 영혼을 가진 자가 되라
── 13장 비즈니스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10가지 비결(151P,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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