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한밤의 동물원 (소냐 하트넷 장편소설)
소냐 하트넷 지음
돌베개
 펴냄
9,000 원
8,10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208쪽 | 2014-06-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꿈꾸는돌 시리즈 10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수상자 소냐 하트넷의 청소년 소설로,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동유럽의 어느 작은 동물원을 배경으로, 부모를 잃은 집시 삼 남매와 주인에게 버림받은 동물들의 하룻밤 이야기가 꿈결처럼 펼쳐진다. 저자는 전쟁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특유의 우화적 상상력과 신비로운 서정성으로 따뜻하게 풀어낸다.<BR> <BR> 이 작품은 고된 현실을 견디게 하는 아름다운 꿈과, 자신은 물론 자신보다 약한 존재를 끝내 지켜 내는 용기와 선의를 보여 준다. 그리고 마침내 희망이 고개를 내밀 때 독자들은 행복하게 마지막 책장을 덮을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책위원회(CBCA)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카네기 메달 최종 후보에 올랐다.<BR> <BR> 안드레이와 토마스, 젖먹이 여동생 빌마는 집시 아이들이다. 집시는 원래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경계도 속박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그야말로 ‘자유로운’ 사람들이다. 물론 떠도는 삶에는 고통도 따르게 마련이다.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채, 늘 비바람과 가난, 위험, 멸시가 친구처럼 함께한다. 안드레이는 집시가 사람보다 오히려 “동물에 가깝다.”라고 한 아빠의 말을 기억한다.<BR> <BR> 그러나 안드레이 남매가 만난 동물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다. 대부분 사람들 손에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고 동물원으로 떠밀려 왔다. 독수리는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고, 물범은 좁은 수조만 왔다 갔다 할 뿐이다. 창살에 가로막힌 동물들처럼, 안드레이와 동생들도 예전만큼 자유롭지 않다.<BR> <BR> 전쟁이 아이들에게 두려움과 절망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군인들이 나타나 소중한 삼촌을 쏴 죽이고 가족들을 어디론가 끌고 간 뒤, 아이들은 숱한 위협을 피해 굶주림을 견디며 달아나다 이곳 동물원까지 왔다. 똑같이 상처 입고 지친 아이들과 동물들은 서로 천천히 마음을 열어 가는데….
더보기
목차

마을 9 / 동물원 19 / 우리 32 / 목소리 46 / 이유 59 / 전사 67 / 선물 84 / 식사 92 / 법 104 / 연 119 / 길 139 / 시험 157 / 열쇠 177 / 탈출 196

더보기
저자 정보
소냐 하트넷
1968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세 살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를 대상으로 많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호주 작가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수한 상을 받으면서 국제적 명성까지 얻고 있습니다. 『목요일의 아이』로 영국 가디언 문학상을 받았고,『은빛 당나귀』와 『고양이 숲에서 길을 묻다』, 『한밤의 동물원』은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수상했습니다. www.sonyahartnett.com.au
더보기
남긴 글 0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