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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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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비연의 로맨스 소설. 그는 황제다. 냉혹한 그의 세계에서 사랑 따위는 사치일 뿐. 차디찬 황제의 가면 아래, 얼어붙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준 유일한 이름 기란. 그녀를 되찾기 위해 원치 않는 혼인을 하고, 혈육을 죽였다. 그의 나라, 그의 백성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기란만을 위하여. 그러나 황제의 그 사랑은 치명적인 독이 되고 만다.
상세정보
비연의 로맨스 소설. 그는 황제다. 냉혹한 그의 세계에서 사랑 따위는 사치일 뿐. 차디찬 황제의 가면 아래, 얼어붙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준 유일한 이름 기란. 그녀를 되찾기 위해 원치 않는 혼인을 하고, 혈육을 죽였다. 그의 나라, 그의 백성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기란만을 위하여. 그러나 황제의 그 사랑은 치명적인 독이 되고 만다.
출판사 책 소개
그는 황제다. 냉혹한 그의 세계에서 사랑 따위는 사치일 뿐.
차디찬 황제의 가면 아래, 얼어붙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준 유일한 이름 기란.
그녀를 되찾기 위해 원치 않는 혼인을 하고, 혈육을 죽였다.
그의 나라, 그의 백성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기란만을 위하여.
그러나 황제의 그 사랑은 치명적인 독이 되고 만다.
이제는 사랑하지 않겠다는 기란의 말이 얼음 파편이 되어 심장을 찌른다.
너무 성급했어. 윤은 숨겨야 했어.
아무에게도 그가 기란을 사랑한다는 걸 들키지 말아야 했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사랑해야 했어. 그것이 황제의 사랑법.
그는 황제다. 정혼자가 있는 황제.
기란은 안다. 그녀 역시 그를 원하는 수많은 여자들 중 하나일 뿐이라는 걸.
사내의 마음보다 더 간사한 것이 황제의 총애라는 것을.
영원할 리 없는 감정이다. 결국 다른 여인을 안아야만 할 윤.
매일 밤마다 그의 품에 안길 다른 여자들을 증오하면서 인생을 허비할 수는 없다.
회임하지 못하는 후궁에게 미래는 없으니까. 그리하여 기란은 상처 입은 윤을 외면한다.
두 번 다시 바보 같은 사랑 따위 하지 않겠어.
그리고 살아남겠어. 그것이 이 잔혹한 궁에서 승리하는 법.
황제의 사랑 따위, 남자의 사랑 따위가 다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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