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혼란한 마음

변지영 (지은이) 지음 | 트로이목마 펴냄

때론 혼란한 마음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5,000원 10% 13,5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1.10.11

페이지

264쪽

상세 정보

글 쓰는 심리학자 변지영 작가가 대가들의 문장을 껴안고 위안과 해법을 더해 써 내려간 100편의 글. 임상·상담심리학 박사이자,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베스트셀러 《항상 나를 가로막는 너에게》의 작가 변지영이 위대한 소설가, 철학자, 시인, 사상가들의 문장과 함께 써내려간 힐링 에세이를 선보인다.

셰익스피어, 데이비드 흄, 마리아 라이너 릴케, C. S. 루이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오스카 와일드 등, 대가들의 책 속에서 키워드와 문장을 뽑아, 작가로서 ‘혼란한 마음으로 잠 못 이루는 수많은 우리’를 따뜻하게 위로하면서도 심리학자로서 적절한 해법을 건네는 100편의 운문과 산문을 완성했다.

작가는 지금껏 소중히 간직해온 수많은 문학작품과 철학서, 명상서, 심리학서, 팸플릿 등에 수록된 다양하고 의미 있는 문장을 꺼내 독자들에게 소개하면서, 이어서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덧붙인다. 때론 짧은 글로 여백과 여운을 남기기도 하고 때론 긴 글로 설명하고 풀어낸다. 수많은 생각과 감정, 고통과 불안으로 혼란해진 마음 때문에 잠 못 이루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심리학자로서 해법도 조심스럽게 건네본다.

작가는 마치는 글에서, “혼란한 마음은 말과 생각만으로 다스릴 수 없다. 아주 멀리서부터 온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가 전체를 볼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몸을 부여받았기에 몸으로 인해 대부분의 어려움을 겪지만 흥미롭게도, 아니 당연하게도 깨달음 역시 몸을 통해 구할 수 있다. 빛도 어둠도 몸에 있으며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니다. 마음에 대한 모든 힌트들은 이미 우리 자신, 우리 몸 안에 있다.

혼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다면 먼저 불안한 몸,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몸을 가라앉혀야 한다.”며, 몸을 통해 마음속 흐트러짐을 정돈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 방법은 작가 자신도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며, 매우 효과적이라고 책에서 밝히고 있다.

인간의 혼란한 마음을 묘사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온 위대한 소설가, 시인, 철학자, 명상가들의 생각을 끌어와 자신의 글과 함께 녹여낸 이 책 《때론 혼란한 마음 -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는, 작가와 함께 대가들의 생각과 훌륭한 문장을 여행함으로써 어지러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힐링 에세이라 할 수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때론 혼란한 마음 게시물 이미지

때론 혼란한 마음

변지영 (지은이) 지음
트로이목마 펴냄

읽었어요
3시간 전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글 쓰는 심리학자 변지영 작가가 대가들의 문장을 껴안고 위안과 해법을 더해 써 내려간 100편의 글. 임상·상담심리학 박사이자,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베스트셀러 《항상 나를 가로막는 너에게》의 작가 변지영이 위대한 소설가, 철학자, 시인, 사상가들의 문장과 함께 써내려간 힐링 에세이를 선보인다.

셰익스피어, 데이비드 흄, 마리아 라이너 릴케, C. S. 루이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오스카 와일드 등, 대가들의 책 속에서 키워드와 문장을 뽑아, 작가로서 ‘혼란한 마음으로 잠 못 이루는 수많은 우리’를 따뜻하게 위로하면서도 심리학자로서 적절한 해법을 건네는 100편의 운문과 산문을 완성했다.

작가는 지금껏 소중히 간직해온 수많은 문학작품과 철학서, 명상서, 심리학서, 팸플릿 등에 수록된 다양하고 의미 있는 문장을 꺼내 독자들에게 소개하면서, 이어서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덧붙인다. 때론 짧은 글로 여백과 여운을 남기기도 하고 때론 긴 글로 설명하고 풀어낸다. 수많은 생각과 감정, 고통과 불안으로 혼란해진 마음 때문에 잠 못 이루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심리학자로서 해법도 조심스럽게 건네본다.

작가는 마치는 글에서, “혼란한 마음은 말과 생각만으로 다스릴 수 없다. 아주 멀리서부터 온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가 전체를 볼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몸을 부여받았기에 몸으로 인해 대부분의 어려움을 겪지만 흥미롭게도, 아니 당연하게도 깨달음 역시 몸을 통해 구할 수 있다. 빛도 어둠도 몸에 있으며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니다. 마음에 대한 모든 힌트들은 이미 우리 자신, 우리 몸 안에 있다.

혼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다면 먼저 불안한 몸,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몸을 가라앉혀야 한다.”며, 몸을 통해 마음속 흐트러짐을 정돈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 방법은 작가 자신도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며, 매우 효과적이라고 책에서 밝히고 있다.

인간의 혼란한 마음을 묘사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온 위대한 소설가, 시인, 철학자, 명상가들의 생각을 끌어와 자신의 글과 함께 녹여낸 이 책 《때론 혼란한 마음 -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는, 작가와 함께 대가들의 생각과 훌륭한 문장을 여행함으로써 어지러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힐링 에세이라 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파스칼, 데이비드 흄, 릴케, 마이클 온다체…
위대한 문학가, 사상가의 마음이 징검다리 건너 지금의 나에게 닿다

√ 글 쓰는 심리학자의 책장 속 대가들의 문장을 만나다


임상 및 상담심리학 박사이자 활발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변지영이 새롭게 선보이는 책 《때론 혼란한 마음 –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는,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마음이 혼란해서 잠 못 이루는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에세이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위대한 소설가, 시인, 철학자, 사상가, 심리학자 등의 문장에 기대어 펼쳐 보인다. 수많은 인물들의 감정과 마음을 그려낸 소설가와 시인의 문장, 철학가와 사상가의 통찰이 담긴 문장, 심리학자의 해법이 담긴 문장 등을 끌어내 자신의 글을 덧대어 독자들에게 가는 징검다리를 놓았다. 변지영 작가는, 세계적 대가들도 때론 혼란한 마음으로 고통받았음을, 그들도 우리처럼 잠 못 이루는 날들이 있었음을 보여주면서, 그들이 쓴 치유의 문장이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함을 자신의 글로 재해석해내고 있다.

- 책 속에서 -
“특성들은 대상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칭찬하고 비난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 데이비드 흄 ―

누구에게나 빛과 어둠이, 진실한 부분과 거짓된 부분이, 선과 악이 공존한다. 인간은 복잡하고 다층적인 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무조건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혹은 훌륭한 사람,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이분법적으로 말할 수 없다. (중략) 하지만 우리는 누군가를 평가할 때 이 모든 것을 알고 하는 것이 아니다. 매우 일부분을 가지고 마치 전체를 파악한 것처럼 이런저런 라벨을 너무 쉽게 붙인다.
누구나 자신에게는 좋은 것이 있기를 바라고 나쁜 것은 외부에 있다고 믿고 싶겠지만, 애초에 좋고 나쁘다는 해석 자체가 사회문화적인 것이다. 상황과 맥락, 상호작용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어떤 대상 하나가 갖는 고유의 속성이 아니다.

√ 혼란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심리학적 해법을 조용히 건네다

총 100개의 대가들의 문장, 그와 나란히 작가의 100편의 운문과 산문이 담긴 이 책은, 글 쓰는 작가로서의 공감과 감성뿐만 아니라 심리학자로서의 실용적 해법 또한 진지하게 드러난다. 작가는 다양한 심리학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심리학적 방법이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꼭 필요한 몸의 치유, 즉 명상의 효용성, 그리고 심리상담 경험 속에서 발견해낸 작은 인사이트 등을 편안하고 공감 가는 글로 담아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