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입문

아라이 히사유키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지음 | 내친구의서재 펴냄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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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1.22

페이지

284쪽

상세 정보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 이사카 고타로의 《골든 슬럼버》, 미치오 슈스케의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을 담당하여 모두 10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만들어낸 전설의 편집자 아라이 히사유키의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이 출간되었다.

아야쓰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비코 다케마루 등 유명 추리작가의 산실인 ‘교토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에서 장르문학 작법의 기본기를 닦은 저자는 출판사 입사 후에는 미스터리 소설을 주로 담당하는 한편, 신인상 운영 위원회에 소속되어 신인작가를 발굴하는 일에도 힘썼다. 그런 그가 오랜 편집자 생활의 노하우를 응집해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쓸 수 있는지 한 권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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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매직

@geomjungmaejik

예시 작품들이 일본작품 당연하다고

미스터리 입문

아라이 히사유키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지음
내친구의서재 펴냄

4일 전
0
GAEGOOL님의 프로필 이미지

GAEGOOL

@gaegool

제목 그대로 미스터리를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기본적인 규칙들이나 독자로 하여금 추리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만들어준다.
다만 이미 미스터리에 친숙한 독자들에게는 알고 있는 내용의 반복이므로 추천하기 어렵다.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

아라이 히사유키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지음
내친구의서재 펴냄

2023년 1월 15일
0
Emma 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Emma Lee

@emmalee

추.미.스 장르를 사랑하는 내가 읽는데에 그치지 않고 단편이라도 써보고 싶단 욕심이 생겼다.

본격 공부를 하고 있기도 하니 졸업하기전에 의미있는 작품하나는 완성해보고 싶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다.

20년 경력의 편집자의 시선에서 여러가지 조언을 작품 예시와 함께 모아둔 책이다.
일본 편집자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출간된 책을 기준으로 말하고 있다보니, 국내에 출간된 다른 추.미.스 장르에 대입해 그 팁을 좀 더 조사해볼 필요는 있을것 같지만, 책을 읽는 독자입장에서나 글을 써보려는 작가 입장에서 새겨들을 좋은 조언들이 많이 실려있었다.

결국에는 많이 읽고 분석하고 많이 쓰는 게 작품을 완성하는데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소양이고, 여기서 소개된 조언들은 디테일을 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곳에서 글쓰기를 배우고 있고 써보고 있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작가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계속 할 수는 없다는 걸 알게된다.
그만큼 고독하고 끈기가 필요하며, 들인 시간과 노력에 대비되지 않은 결과가 나오기도 하니 쉽게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점에서 조금이나마 내가 더 좋아하는 추.미.스 장르로 시작을 하는 게 오래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펜 굴려보자.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

아라이 히사유키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지음
내친구의서재 펴냄

2022년 4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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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 이사카 고타로의 《골든 슬럼버》, 미치오 슈스케의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을 담당하여 모두 10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만들어낸 전설의 편집자 아라이 히사유키의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이 출간되었다.

아야쓰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비코 다케마루 등 유명 추리작가의 산실인 ‘교토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에서 장르문학 작법의 기본기를 닦은 저자는 출판사 입사 후에는 미스터리 소설을 주로 담당하는 한편, 신인상 운영 위원회에 소속되어 신인작가를 발굴하는 일에도 힘썼다. 그런 그가 오랜 편집자 생활의 노하우를 응집해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쓸 수 있는지 한 권으로 엮었다.

출판사 책 소개

20년 경력 베스트셀러 편집자가 정리한
모두가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추리소설 쓰는 법!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 이사카 고타로의 《골든 슬럼버》, 미치오 슈스케의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을 담당하여 모두 10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만들어낸 전설의 편집자 아라이 히사유키의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이 출간되었다.
아야쓰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비코 다케마루 등 유명 추리작가의 산실인 ‘교토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에서 장르문학 작법의 기본기를 닦은 저자는 출판사 입사 후에는 미스터리 소설을 주로 담당하는 한편, 신인상 운영 위원회에 소속되어 신인작가를 발굴하는 일에도 힘썼다. 그런 그가 오랜 편집자 생활의 노하우를 응집해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쓸 수 있는지 한 권으로 엮었다.

이야기의 모든 길은 ‘미스터리’로 통한다

소설은 물론 영화와 게임에 이르기까지 좋은 서사에는 크든 작든 ‘미스터리적’인 요소가 있다. 살인사건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사람은 하필이면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혹은 ‘그녀는 어째서 다른 사람이 아닌 그 남자를 좋아했는가’와 같이 미스터리는 종종 이야기를 견인하는 동력이 된다. 그 답을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페이지를 넘기게 하고, 다음 이야기를 찾아보게 하는 것이다. 특히 결말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려면 그전까지 복선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야 하고 마지막 부분에선 강렬한 한 방이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미스터리, 즉 추리소설에서는 필수로 요구되는 조건이자 기술이다. 추리소설 쓰는 법을 마스터하면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로서 활약할 수 있는 것도 그래서이다.
미스터리 장르 서평에서 종종 ‘룰’을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미스터리는 ‘암묵의 룰’이 많은 장르이기도 하다. 규정집으로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독자는 추리소설을 읽을 때 이 ‘룰’이 지켜지기를 기대하고 그러지 않았을 때 실망감을 느낀다. 그것들은 본래 독서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몸에 배는 법이지만 독학으로 익히기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뿐더러 한계도 있다.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추리소설 암묵의 룰’을 한 권으로 속 시원히 총망라한 저자는 ‘추리작가의 산실’이라 불리는 ‘교토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에 들어가기 위해 태어나 자란 도쿄를 떠나 교토에 있는 교토대학교에 지망했을 정도로 추리소설 광이었다. 대학교 내내 추리소설에 푹 빠져 살았고, 졸업 후에는 일본 유명 출판사 신초사에 입사하여 편집자의 길을 걸었다. 20년 가까이 신인상 1차 심사를 담당했고, 수많은 작가와 협업하여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세상에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이사카 고타로를 데뷔시키고 요네자와 호노부, 미치오 슈스케 등의 재능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본 편집자로 알려져 있다.

쓰고 싶은 사람에게도 읽고 싶은 사람에게도 필수
전설적 편집자가 소개하는 미스터리 입문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에서는 ‘미스터리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추리소설의 육하원칙, 아름다운 수수께끼의 기준, 복선 배치의 기술, 추리소설에서 흔히 말하는 공정과 불공정의 정의, 인칭과 시점의 중요성, 추리소설에 요구되는 문장력과 문체, 장편과 단편의 특징, 좋은 제목 짓는 방법과 퇴고의 방향성에 이르기까지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단계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그 ‘비법’들이 효과적으로 쓰인 동서고금의 유명 작품을 소개해주기까지 하니 예비 작가는 물론, 재미있고 훌륭한 미스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가이드북이 되기도 한다.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은 많은 미스터리 팬과 예비 저자들의 지지를 받아 2021년 제21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평론/연구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많은 작가들로부터 ‘추리작가’가 되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받기도 했다.
저자가 매년 수백 편이 넘는 신인상 응모작을 검토하고 프로 작가들의 날것의 원고를 다듬으며 느끼고 축적한 미스터리의 ‘약속’. 그 비법을 담은 이 책에 놀랐는지 작가 아야쓰지 유키토는 “이 책을 읽고 과거로 돌아가 다시 미스터리 작가로 데뷔하고 싶을 정도”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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