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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흘림기둥의 고백 (옛건축의 창조와 진화)
서현 지음
효형출판
 펴냄
17,000 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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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2012-09-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전통건축의 구조체와 같이 환생의 결과물이다. 이 책의 이전 제목은 <사라진 건축의 그림자>였다. 전통건축을 공부했거나 기본적인 관심이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쓴 탓에 건축을 전공하지 않은 독자들이 부재를 이해하기란 어색하고 어려웠다. 부재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이 책은 무의미해진다. <BR> <BR> 결국 저자는 책을 뜯어 고치기로 마음먹고 두 팔을 걷어 올렸다. 건축을 전공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반복 없이 간결하게 설명한다는 저자의 원칙을 접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고자 부재의 반복 설명도 감수했다. 건축가다운 솜씨로 책의 구석구석을 독자의 입장에서 구성하고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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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환생의 순간
여는 글_ 유실부의 추적자

1장_ 커피 한잔의 추억
- 커피를 마시는 방법
- 종이컵의 사연
- 우산의 과거
- 지붕의 탄생

2장_ 물과 시간의 공격
- 사각형의 계보
- 지붕의 분화
- 사각형의 증식
- 침식의 힘

3장_ 세상을 덮는 방식
- 기와가 없던 시절
- √2와 우진각지붕
- 길고도 휜 부재
- 복잡하되 만족스런 해결책

4장_ 뻗은 날개의 탄생
- 유선형을 요구하는 순간
- 모서리의 혹독함
- 곡선이 출연하는 순간
- 강남 제비의 목격담
- 외계인과 불상의 차이

5장_ 아련한 숲의 기억
- 나무의 일생
- 목재가 된 후의 문제
- 배흘림의 논리
- 네모난 보의 사정
- 주먹 쥔 보
- 칸과 지붕

6장_ 연주회장의 목수
- 씨름장에 선 기둥
- 변형과 극복
- 바이올린의 모순
- 포작의 위대한 탄생
- 타협할 수 없는 존재

7장_ 가장 화려한 순간
- 노처녀와 외목도리
- 절박함이 사라진 자리
- 멸종한 종의 흔적
- 부처님의 미소를 얻는 방법
- 고드름의 교훈
- 개판을 위한 변명
- 도깨비와 연꽃의 자취

8장_ 염불과 잿밥 사이
- 목수의 증언
- 건물을 접어야 하는 사연
- 드르륵과 활짝의 차이

닫는 글_ 침묵의 얼굴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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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서현
〈시선재〉 외에 〈해심헌〉, 〈건원재〉,〈문추헌〉, 〈담류헌〉 등의 주택과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집〉, 〈숲속꽃이랑나무랑 어린이집〉, 〈효형출판 사옥〉, 〈김천상공회의소〉 등의 건물을 설계했고,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건축을 묻다』, 『배흘림기둥의 고백』, 『빨간 도시』 등의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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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민동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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