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인간과 초인
조지 버나드 쇼 지음
열린책들
 펴냄
10,800 원
9,72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320쪽 | 2013-02-0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버나드 쇼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철학과 희극'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쇼는 이 극을 통해 '생명의 힘'으로서의 철학을 강조한다. 니체의 초인 사상에 큰 영향을 받은 버나드 쇼의 인생관과 예술론이 흥미로운 설정과 희극적인 요소와 함께 펼쳐지며, 특히 스페인 전설의 인물인 돈 후안과 석상, 마왕이 등장해 펼치는 성(性)과 초인에 관한 담론은 이 작품의 백미라 할 수 있다. <BR> <BR> 주인공 존 태너는 앤 화이트필드가 그와 결혼하려고 집요하게 쫓아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언제까지나 독신으로 있으려는 남자이다. 앤은 활력과 독창성, 계산적인 주도면밀함이 뛰어난 포식성 여성의 전형으로, 그녀가 품고 있는 삶의 원대한 사명은 초인을 낳기 위한 아버지를 찾는 일이다. <BR> <BR> 이러한 앤을 제압할 수 있는 인물은 그녀를 흠모하는 시인 기질의 유약한 남자 옥타비우스가 아니라 익살, 반어, 경구, 농담의 대가인 존 태너이다. 쇼는 유언장과 삼각관계(앤-태너-옥타비어스), 외관상 타락한 듯 보이는 여인(바이올렛), 산적 떼에 사로잡히는 에피소드 등 다양한 낭만적인 요소를 통해 작품의 멜로드라마적 재미를 극대화한다. <BR> <BR> 그러나 이 작품을 희극적 반전, 익살적인 사건, 멜로드라마의 요소로 구성된 극으로만 간주할 수는 없다. 그와 동시에 쇼의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쇼는 런던에서의 삶, 즉 보통 남자의 주 업무는 신사의 입장과 습관을 지키기 위한 수단을 강구하는 것이고 보통 여자의 주 업무는 결혼하는 것에 있는 삶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독자에게 많은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더보기
목차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역자 해설: 「인간과 초인」으로 접근하기
조지 버나드 쇼 연보

더보기
저자 정보
조지 버나드 쇼
아일랜드 태생 극작가이자 비평가, 사상가. 셰익스피어 이래 최고의 극작가로 일컬어진다. 시드니 웹, 베아트리스 웹 부부와 함께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를 설립했고, H.G. 웰스, 버트런드 러셀 등과 함께 온건한 사회주의자들의 모임인 페이비언협회에서 활동했다. (페이비언협회는 영국 노동당에 사상적 토대를 제공했고, 인도 초대 총리인 자와할랄 네루와 싱가포르 총리 리콴유 등 제3세계 지도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버나드 쇼는 <피그말리온>, <성녀 잔다르크> 등 60여 편의 희곡을 발표했다. 1925년에는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며 1938년에는 영화 <피그말리온>의 원작자로서 오스카상까지 수상했다. 노벨문학상과 오스카상을 둘 다 거머쥔 사람은 아직까지도 버나드 쇼뿐이다. 음악과 미술에 대한 조예도 깊어서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했고 당대 최고의 미술 비평가로 활약했다. 런던정경대의 '쇼 도서관'에 가면 그가 디자인한 스테인드글래스(페이비언의 창)를 볼 수 있다. 젊은 시절에는 아마추어 권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70대 중반이 되어서도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길 정도로 건강한 삶을 살았다. 그는 살아 생전에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수많은 '섀비언'(버나드 쇼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거느리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작품은 런던의 웨스트엔드와 뉴욕 브로드웨이, 시카고, 케이프타운 등 세계 곳곳에서 매년 무대에 올려지며, 캐나다에서는 매년 쇼 페스티발이 열린다.
더보기
남긴 글 2
아리온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같은 작가의 "피그말리온"은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작품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왜 제목이 "인간과 초인"인지도 모르겠고 지루했다.
더보기
박진영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2015.5.7. 4/40 제주도 여행중 읽은 책.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