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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항상 바쁠까?
마음에 여유를 선물하는 책

게으름에 대한 찬양
버트런드 러셀 지음
사회평론
 펴냄
8,800 원
7,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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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힘들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게으름
#여유
#자유
#주체성
270쪽 | 2005-04-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산업사회가 낳은 인간의 노동으로부터의 소외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러셀의 에세이. 1999년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이다. 러셀은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과 달리 인간의 진정한 자유와 주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오히려 여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BR> <BR> 러셀은 흔히 자신의 무능력과 게으름에서 불행의 원인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행복해지려면 게을러지라'는 처방을 내리며, 인간의 진정한 자유는 스스로를 옭아맨 수많은 회의와 편견들에 저항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늘 일상에 쫓겨 살아가면서도 문득 '이렇게 살아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 때,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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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게으름에 대한 찬양
무용한 지식과 유용한 지식
건축에 대한 몇 가지 생각
현대판 마이더스
우리 시대 청년들의 냉소주의
현대 사회의 획일성
인간 대 곤충의 싸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이성의 몰락, 니체와 히틀러
내가 공산주의와 파시즘을 반대하는 이유
사회주의를 위한 변명
서구의 문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금욕주의에 대하여
혜성의 비밀
영혼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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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버트런드 러셀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저술가이며, 1950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문필가이기도 하다. 1872년 영국 웨일스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부모를 일찍 여의고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공교육을 거부한 할머니의 교육 방침에 따라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수학과 도덕과학을 전공했다. 사상가, 철학자, 수학자로서 강의와 집필에 몰두하던 러셀은 3,000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실천적 지식인으로 변모해 갔다. 전쟁 중인 1916년에는 징병 반대 문건을 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납부를 거부하여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강의권을 박탈당했고, 2년 후에는 전쟁에 반대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6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핵무기로 인한 인류의 파멸을 막고자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을 조직했고, 아흔의 나이에도 시민 불복종 운동에 앞장섰다. 또한 러셀은 아인슈타인, T. S. 엘리엇, 디킨슨, 케인스, 화이트헤드, 조지프 콘래드, 비트겐슈타인 등 한 세기를 풍미한 위대한 사람들과 교류함으로써 20세기 지성사에서 그의 자리 를 확고히 했다. 지칠 줄 모르는 지적 정열로 하루 평균 3,000 단어 이상의 글을 썼고, 화이트헤드와 함께 10년에 걸쳐 『수학 원리』를 집필하는 등 수학과 철학, 사회학, 교육, 종교, 정치, 과학 분야에 걸쳐 7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1970년 2월 2일 밤, 98세의 나이로 웨일스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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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7
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난 게으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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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yun Cho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국어사전에 정의된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의 게으름이 아니다. 원제(in praise of idleness)처럼 lazy가 아닌 idle이다. 노동은 인간의 본성에 어긋난다. 우리는 노동을 하기 싫어 하고 할수만 있다면 게을러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리는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다. 안타까운 사실은 무엇을 위해 우리가 노동을 하는지 조차 망각 했다는 것이다. 산업사회의 덕목인 효율성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노동에 대한 게으름을 통해 맹목적인 생산욕과 물욕에서 벗어나 자신과 사회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을 찾자는 것이다. 사색하는 습관은 게으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산업화에 따라 효율성이 제 1 가치가 되어, 물질적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지식만이 유용해지고, 직접적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을 탐하는 것은 무용하고 시간 낭비가 되었다. 무용한 지식을 통해 우리는 더 자유롭고 즐거움 속에서 이타적이 될 수 있다. 게으름의 시간, 사색이 그 무용한 지식을 개인과 사회에 유용하게 만들 수 있다. 누가, 무엇이 우리를 근면의 윤리로 이끌고 게으름을 죄악시 하게 만들었는가? 왜 생산에 몰두하는 다수는 그 생산의 열매인 여가와 사색을 즐기지 못하고, (생산활동을 하지 않는) 소수만이 그 과실을 누리게 되었는가? 에대하여 역사, 경제, 철학,사회학, 교육학 등의 과학적인 분석과 (다소 이상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왜 우리는 여가를 갖기 두려워 하는가? 누가 대중이 여가를 갖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21세기에도 우리는 여전히 비인간적인 미신에 지배당하고 있다. 게으름과 여가를 쟁취하라 그것이 우리에게 사색을 가능하게 하리라! 대중의 게으름이 이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다. 버트런드 러셀은 20세기 최고 지식인 중 한명으로 다양한 학문에 입지를 다진 학자이다. 기계에 의한 높은 생산성 증대로 노동시간 단축으로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의 비용부담을 줄여 경제의 선순환을 가능하게 한다는 논리를 한 세기전에 벌써 주장하다니 대 학자의 세상을 보는 통찰은 시대를 넘어 유용하다. 어떤 이론이 선언되는 시점과 그 이론이 실제 효력을 발휘하는 시점 사이에 흔히 상당한 시간 간격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그의 말은, 게으름에 대한 찬양이 출간 당시 받을 비판을 예상하면서도 미래의 후손에게 남겨주고 싶은 유산이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도 사색과 게으름의 필요성에 무엇보도 적극 지지하는것은 뇌과학적으로도 무의식이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는 의식적보다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양이 훨씬많다. 무엇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우리는 뇌의 아주 극히 일부분만 쓰는 것이다. 집중력이 있는 일엔 의식해야겠지만, 창의적인 일을 위해서는 뇌를 최대한 많이 쓰고 무의식속에서 창조적 생각이 만들어지게 해야한다. 창조성을 중요시 여길 수록 우리는 게을러져야 한다.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에 집중했으면 만유인력을 발견 할 수 있었을까? 아르키메데스가 씻는 것에 집중 했으면 유레카를 외칠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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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ana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모든 도덕적 자질 가운데서도 선한 본성은 세상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질이며 이는 힘들게 분투하며 살아가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편안함과 안전에서 나오는 것이다. 버트런드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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