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외 2명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필요한 사람인가 (비정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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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4.7

페이지

280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자기계발

상세 정보

누구나 유유자적 행복하게 살고 싶다. 마음 설레는 일을 하며 나답게 살기를 꿈꾼다. 그러나 생존에 급급해야 하는 현실은 비루하기만 하다. 살아남기 위해 상대의 낯빛을 살펴 분위기를 맞추거나, 호감을 얻기 위해 내키지 않는 행동을 해야 할 때도 많다. 산다는 건 끊임없는 대립과 위선, 혼돈의 연속이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나를 지켜낼 것인가.

'배려' '재미'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의 저자 한상복은 혼돈과 위선, 불만의 원류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17세기 유럽 세 명의 현자와 조우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장 드 라 브뤼예르가 그들이다. 현대 자기계발의 시초라 불리는 이 세 명의 지식인은 내일의 안녕을 기약할 수 없는 암흑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는 게 인간다운 것인지를 끝없이 고민하며 인간의 위선과 허영, 이기심 등을 특유의 직관과 통찰로 예리하게 포착해냈다.

현대의 심리학이나 자기계발 해법의 상당 부분이 이 세 사람의 내용을 풀어놓았다고도 볼 수 있다. 이들의 잠언은 18세기 계몽주의 탄생에 밑거름이 되었으며 ‘근세 철학과 현대 자기계발의 원류’로 평가받는데 쇼펜하우어, 니체, 스탕달, 키에르케고르, 토마스 하디, 비트겐슈타인, 앙드레 지드 등이 이들의 추종자를 자처했다.

책은 세 현자가 남긴 잠언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만을 추려 틀로 삼고, 다양한 에피소드에 동서양 역사와 철학, 심리학, 경제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일상 언어로 풀어냈다. 이 삼인방은 촌철살인의 독설과 풍자로 아픈 곳을 매정하게 후려치기도 하는데, 되새겨 읽다보면 속이 후련해진다. 세 현인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오늘의 상황을 꿰뚫는 통찰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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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뿅님의 프로필 이미지

@ppyong

<군대에서 100권 읽고 전역하기> 73권째
제목이랑 내용은 다르다.. 필요라는 단어와 매치되는 내용은 없었지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하지 말고 기왕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하자...!@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게 해줄 지침서..

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외 2명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21년 10월 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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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창

@ghlefbjqrcef

181006

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외 2명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19년 5월 2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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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핑

@exoping

사회생활에 도움될만한 책

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외 2명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2015년 5월 9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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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누구나 유유자적 행복하게 살고 싶다. 마음 설레는 일을 하며 나답게 살기를 꿈꾼다. 그러나 생존에 급급해야 하는 현실은 비루하기만 하다. 살아남기 위해 상대의 낯빛을 살펴 분위기를 맞추거나, 호감을 얻기 위해 내키지 않는 행동을 해야 할 때도 많다. 산다는 건 끊임없는 대립과 위선, 혼돈의 연속이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나를 지켜낼 것인가.

'배려' '재미'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의 저자 한상복은 혼돈과 위선, 불만의 원류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17세기 유럽 세 명의 현자와 조우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장 드 라 브뤼예르가 그들이다. 현대 자기계발의 시초라 불리는 이 세 명의 지식인은 내일의 안녕을 기약할 수 없는 암흑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는 게 인간다운 것인지를 끝없이 고민하며 인간의 위선과 허영, 이기심 등을 특유의 직관과 통찰로 예리하게 포착해냈다.

현대의 심리학이나 자기계발 해법의 상당 부분이 이 세 사람의 내용을 풀어놓았다고도 볼 수 있다. 이들의 잠언은 18세기 계몽주의 탄생에 밑거름이 되었으며 ‘근세 철학과 현대 자기계발의 원류’로 평가받는데 쇼펜하우어, 니체, 스탕달, 키에르케고르, 토마스 하디, 비트겐슈타인, 앙드레 지드 등이 이들의 추종자를 자처했다.

책은 세 현자가 남긴 잠언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만을 추려 틀로 삼고, 다양한 에피소드에 동서양 역사와 철학, 심리학, 경제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일상 언어로 풀어냈다. 이 삼인방은 촌철살인의 독설과 풍자로 아픈 곳을 매정하게 후려치기도 하는데, 되새겨 읽다보면 속이 후련해진다. 세 현인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오늘의 상황을 꿰뚫는 통찰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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