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혁명

문은식 지음 | 중앙위즈 펴냄

엄마혁명 (소중한 여자로서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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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9.8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행복 멘토, 상담심리전문가 문은식이 전하는 엄마혁명 이야기. 많은 엄마들의 아픈 사연들과 고민을 상담해온 저자 문은식이 들려주는 인생과 행복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자신보다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제는 왠지 허전하고 삶에 회의를 느끼는 이 땅의 엄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공허한 내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 이에 대한 해답은 바로, 엄마와 아내로서 뿐만 아니라 자신 삶의 가치를 찾아 아름답게 가꾸며, 당당히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고 강조한다. 소중한 한 여자로서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그 영혼의 목소리를 통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해야 할지 결심하고 노력하라는 것이다. 엄마가 생각을 바꾸고 행복해야 가족과 세상 모두가 행복할 수 있으며, 이렇게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이 엄마혁명의 시작이라고 주장한다.

우리 시대 엄마들의 다양하고 수많은 상담 사례들이 너무 생생해 바로 이웃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때론 슬프고, 때론 미소를 머금게 하면서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그 해답을 까칠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명쾌하게 전하는 저자의 조언 역시 가슴에 와닿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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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현실감 느껴지는 제주 방언까지 동원해가며 당시의 지옥도를 선명하게 재현한다. 총에 맞고, 몽둥이에 맞고, 칼에 베여 죽은 사람들이 반세기 시공간을 가로질러 책장 위에 선명히 나타난다. 목공일을 하다 손가락 두 개가 잘린 인선의 고통이 그토록 큰데 이들이 겪었을 고통은 얼마만큼 컸을지를 한강은 미루어 짐작하려 한다. 그 고통은 총탄에 뚫리고 몽둥이에 얻어맞고 칼에 베여 죽은 사람들을 넘어와 살아남은 인선의 어머니와 그녀가 견딘 세월과 인선의 오늘에 이르기까지 진득하게 붙어 있다.

작가는 이 소설이 폭력에 대한 것도, 학살에 대한 것도, 증오에 대한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한강은 이 소설이 사랑에 대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랑은 무엇일까. 나보다도 다른 누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꺼이 나를 내던지는 것이다. 군경의 총탄 앞에 몸을 던져 아이를 막아선 어머니처럼, 저보다도 다른 무엇을 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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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멘토, 상담심리전문가 문은식이 전하는 엄마혁명 이야기. 많은 엄마들의 아픈 사연들과 고민을 상담해온 저자 문은식이 들려주는 인생과 행복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자신보다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제는 왠지 허전하고 삶에 회의를 느끼는 이 땅의 엄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공허한 내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 이에 대한 해답은 바로, 엄마와 아내로서 뿐만 아니라 자신 삶의 가치를 찾아 아름답게 가꾸며, 당당히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고 강조한다. 소중한 한 여자로서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그 영혼의 목소리를 통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해야 할지 결심하고 노력하라는 것이다. 엄마가 생각을 바꾸고 행복해야 가족과 세상 모두가 행복할 수 있으며, 이렇게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이 엄마혁명의 시작이라고 주장한다.

우리 시대 엄마들의 다양하고 수많은 상담 사례들이 너무 생생해 바로 이웃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때론 슬프고, 때론 미소를 머금게 하면서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그 해답을 까칠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명쾌하게 전하는 저자의 조언 역시 가슴에 와닿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엄마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대부분 이름이 없다.
누구 엄마, 누구의 아내로 불리며 그렇게 편하게(?) 살아간다. 결혼을 하면 자녀교육과 재테크가 주 관심사가 되고,
자신보다는 가족을 먼저 챙기는 게 우리 엄마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어느덧 세월이 흐르면서, 열심히 살아온 엄마들 마음이 왠지 자꾸 허전해진다. 커가는 자녀들과 바깥일이 바쁜 남편도 점차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
가족을 위해 그렇게 알뜰살뜰 살림을 꾸려왔지만, 과연 나의 행복은 무엇인지 이제 와 궁금해진다. 삶의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공허한 내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 한숨이 이어지며 몸도 마음도 편하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엄마들의 아픈 사연들과 고민, 그리고 그 해결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엄마들과의 많은 심리상담을 통해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해온 심리상담전문가 문은식이 들려주는 ‘엄마혁명 이야기’이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
엄마혁명의 시작입니다.

거창한 구호 같지만 엄마혁명이란 삶에 대한 자세를 새롭게 바꾸는 것을 말하며, 엄마와 아내로서 뿐만 아니라 소중한 여자로서의 삶을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는 세상의 변화에 정점을 찍었던 수많은 혁명이 있었지만, 엄마들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혁명이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혁명이라고 주장한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 깊이 내재된 자아를 발견하고 그 영혼의 목소리를 통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해야 할지 결심하고 노력하라고 말한다.
자녀와 남편에 대해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은 자신의 삶 속에서 보람과 행복을 찾는 대신 그들로부터 뭔가 내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자녀들은 부모의 분신이 아니라 엄마 몸을 통해 세상에 나온 고귀한 영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자녀를 통해 대리 만족하려는 마음을 끊을 수 있다. 그리고 자녀와 남편에 대한 기대와 걱정 대신 그들을 믿고 축복하면서 본인이 행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
이렇게 엄마가 생각을 바꾸고 그것을 실천할 때, 공허함과 쓸쓸함을 사라지고 행복할 수 있다. 누군가의 위로 대신, 그렇게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이 바로 엄마혁명의 시작이다.

원불교 교무직 수행하며,
다양한 상담 활동으로 행복을 전파

저자 문은식은 다양하고 역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 원불교 성직자인 교무 직을 수행하면서, 한편으로는 상담심리 전문가로 많은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행복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원음방송의 상담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청취자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용기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고 한다. 행복하기로 마음먹으면 기적처럼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 명문 대학, 더 높은 직위, 큰 아파트, 일확천금 같은 것들은 결코 행복을 보장하는 요소가 아니고, 기쁨과 보람 그리고 유익을 나누는 마음을 가질 때 참된 행복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나누고 봉사할수록 본인은 물론 가족도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에는 우리 시대의 엄마들이 현재 겪고 있는 아픈 사연과 고민들이 다양하고 생생하게 소개되고 있다. 각 사례에 대해 저자는 때론 까칠하게, 때론 따뜻하게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지, 현실에 기반을 둔 마음수행의 메시지를 전한다. 심리학의 어려운 논리와 수려한 표현 대신, 쉽고 편안하게 마치 앞에서 얘기하듯 풀어내는 저자의 진솔한 ‘잔소리’가 독자들에게 흥미롭고 공감을 자아낸다.


* 변화와 행복을 위한 실천 *
- 내 삶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겠다
- 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 엄마와 아내로서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삶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
- 내 삶에 당당하고 주도적일 때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믿는다
- 나누고 봉사할수록 나와 가족의 행복도 커진다고 믿고 적극 실천하겠다
- 최선을 다해 자녀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양한 기회를 허용하겠다.
- 걱정과 근심이 아닌 긍정과 믿음으로 자녀를 바라보고, 늘 기쁜 마음으로 축복하겠다
- 자녀를 나의 분신으로 생각하지 않고, 나를 통해 세상에 나온 고귀한 영혼으로 보겠다
- 자녀에게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답할 수 있는 엄마가 되겠다
- “너희들도 엄마처럼 살아라.”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삶을 가꾸겠다.
-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엄마혁명’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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