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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비
크레이그 톰슨 지음
미메시스
 펴냄
24,800 원
22,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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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쪽 | 2013-07-2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미국의 그래픽노블 작가 크레이그 톰슨이 <담요> 이후 7년만에 발표한 작품. 무지한 아버지 때문에 중년의 필경사에게 팔려간 12세 소녀 '도돌라'와 도돌라가 노예 시장에서 만난 세 살배기 남자아이 '잠'이 겪는 15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비비'는 아랍어로 '내 사랑', '달링'이라는 뜻이다.<BR> <BR> 남편의 죽음 이후 노예 시장에 끌려간 도돌라는 잠과 함께 탈출을 감행한다. 사막 한가운데 버려진 배에 거처를 정하고 남매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생존해 나간다. 어린 잠에 대한 책임감으로 도돌라는 '사막의 유령 창녀'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그 소문은 술탄의 귀에까지 들어간다. 어느 날 도돌라는 납치를 당하고, 영문을 모르는 소년 잠은 도돌라를 직접 찾아나선다. <BR> <BR> 문자와 그래픽 사이, 코란과 성경 사이, 자연과 산업화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거대한 서사시 이외의 수식을 불가능하게 한다. 철학적이고 상징적인, 압축된 이미지들은 장관을 이루며 672쪽의 방대한 분량을 빼곡히 채운다.<BR> <BR> 세계적인 언론사들은 놀라움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크레이그 톰슨을 다시 한 번 조명했다. 책을 펼치자마다 쏟아지는 놀라운 흑백 이미지들에서 받은 놀라움은 둘째 치고, 이전 작품보다 훨씬 더 구성지며 정교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들과 캐릭터들의 설정, 방대한 양의 자료 조사는 그 7년이라는 세월을 수긍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공을 들여서일까. 각각의 페이지는 하나의 작품으로 놓아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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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강의 지도
어둠의 베일
에덴의 약탈
신기루
파티마의 손
입수
솔로몬의 반지
고아의 기도
숨쉬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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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크레이그 톰슨
1975년 출생. 『담요』의 배경인 위스콘신의 시골에서 자랐다. 엄격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면서 늘 성경을 읽어야 했고 TV 시청도, 음악을 듣는 것도 부모님의 허락이 있어야만 했다. 유일하게 예술적인 충족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만화 월간지뿐. 애니메이션 감독을 꿈꾸며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으며, 대학교 때부터 대학 신문에 만화를 연재하는 등 본격적인 만화가의 길을 찾기 시작했다. 1999년 『안녕, 청키 라이스』로 데뷔했고, 그 이듬해에 하비상 <재능 있는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래픽노블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자전적인 작품 『담요』로 2004년 각종 만화 상을 휩쓸며 미국의 그래픽노블 작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 외에 프랑스, 바르셀로나, 알프스 그리고 모로코를 방랑하면서 각지의 모습을 즉흥적이고도 열정적으로 기록한 여행 일기인 『만화가의 여행』과 사막, 하렘 그리고 현대 산업화의 흔적 속에서 살아가는 두 노예의 사랑 이야기 『하비비』, 진정한 가치를 찾아 떠나기를 주저하지 않는 귀여운 거북이의 이야기 『안녕, 청키 라이스』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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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김창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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