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우주

알랭 시루 외 1명 지음 | 북스캔(대교북스캔) 펴냄

지구와 우주 (신화에서 별자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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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5.3.31

페이지

264쪽

상세 정보

지구와 우주, 그리고 인간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별자리에 얽힌 다양한 신화부터, 별자리 관측 방법과 천체관측도구 사용법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과학과 신화의 상호작용을 설명하고 서로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배치해서 알기쉽게 설명한다. 부록으로 별자리를 확인 할 수 있는 성도가 포함되어있다.

*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대교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 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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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type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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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우 쾌감은 바로, 자신의 굴욕을 너무도 선명하게 의식하는 데서 생기는 것이었다. 즉, 막다른 벽에 다다랐다는 것을, 이건 추악하기 짝이 없지만 달리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을, 더 이상 출구도 없고 절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없다는 것을, 설령 뭐든 다른 것으로 변할 수 있는 시간과 믿음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할지라도 분명히 자기 스스로 그 변화를 원하지 않을 것임을, 설령 원한다고 한들 사실상 마땅히 변할 대상이 전혀 없을 테니까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임을 스스로 느끼기 때문에 쾌감이 생기는 것이다.

📃 그나저나 여러분, 내 심술의 요점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겠는가? 문제의 핵심이, 그러니까 가장 지저분한 것이 뭐냐 하면, 나란 놈은 심술궂은 인간도 아닐뿐더러 심지어 악에 받친 인간도 아니라는 사실을, 그저 괜스레 참새들이나 놀래는 주제에 그걸 자기 위안거리로 삼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시시각각, 심지어 울화통이 터져 미칠 것 같은 순간에도 속으로 수치스럽게 의식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 그렇다, 19세기의 현명한 인간은 정신적으로도 우선적으로 성격이 없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반면 성격이 있는 인간, 즉 활동가는 우선적으로 꽉 막힌 존재가 되어야 한다.

📃 물론 그래 본들 생쥐로선 한 손을 내젓고 그 자신도 믿지 않는 썰렁한 경멸의 미소를 지으며 창피스럽게 자신의 쥐구멍 속으로 기어 들어갈 도리밖에 없다. 그곳, 구린내 나고 추악한 자신의 지하에서 우리 생쥐는 모욕과 조롱에 짓이겨진 채로 그 즉시 싸늘한 독기를 품은, 무엇보다도 영원토록 사라지지 않을 악의 속으로 침잠한다. 그러곤 사십 년을 내리 자신의 모욕을 가장 극악하고 수치스러운 세부 사항까지 죄다 기억해 내고 그때마다 자기 쪽에서 훨씬 더 수치스러운 세부 사항을 덧붙이면서 자신의 환상을 통해 표독스럽게 스스로를 약 올리고 짜증나게 만들 것이다.

📃 오, 만약 내가 오직 게을러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라면. 맙소사, 그렇다면 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존경했을까. 비록 게으름일망정 뭐라도 나의 내부에 지닐 수 있다는 바로 그 이유만으로도 나 자신을 존경했을 것이다. 비록 하나라도 나 자신이 확신할 수 있는 긍정적인 성질이 나의 내부에 있다면 말이다.

📃 이성은 오직 이성일 뿐이어서 오직 인간의 이성적 판단력만을 만족시킬 뿐이지만, 욕망은 삶 전체, 즉 이성과 온갖 긁적임을 포함하는, 인간의 삶 전체의 발현이다.

📃 도무지 의식이 발달한 인간이 조금이라도 자기 자신을 존경할 수 있겠소?

📃 나는 밤마다 고립 속에서 남몰래 두려움에 떨며 더러운 방탕에 빠지곤 했는데, 가장 역겨운 순간에도 수치심은 나를 떠나지 않았으며 그런 순간이면 심지어 나 자신을 저주하기에 이르렀다. 그 무렵에 이미 나는 내 영혼 속에 지하를 담고 다녔다.

📃 천하기 짝이 없는 학우들이 박수갈채를 보내는 와중에 나만 그놈과 한판 붙었는데, 이건 절대 그 처자들이나 그 아버지들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그냥 저런 버러지 같은 놈이 박수갈채를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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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트레인지보이
#이명희


중증장애아를 키우는 엄마의
솔직하고 담담한 기록

❝이게 내 아이라고? 이게 내 인생이라고?❞


✔ 아픈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이라면
✔ 사랑과 삶의 의미를 다시 찾고 싶다면
✔ 현실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싶다면




📕 책 속으로

아이는 3개월 일찍 1.03kg로 태어났다.

조산의 부작용으로
수두증 진단을 받은 아이의 엄마가

절망과 고통 속에서
아이를 죽이려 했고,
아이와 함께 죽으려 했고,
아이를 두고 도망가려고 했다가,

결국 아이와 함께
세상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솔직한 #에세이




📕 아이와 상관없는 세계 만들기

저자에게 집은
자신의 온전한 삶의 공간이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공간이었기에,

아이와 무관한 세계가 절실했다 한다.

클라리넷 학원에 등록하고,
혼자만의 방을 마련하고,
수영을 배우고,
자격증 시험도 준비했다.

'대단하다'는 말로는 부족해
더 깊은 존경이 느껴졌다.




📕 한 줄 소감

감당하기 힘든 '내 아이'를
사랑하고 미워했다가
다시 사랑하는 과정을

단숨에 읽으며
사랑의 의미를 다시 깨달았다.

엄마이기 전에 '나'를 지키고자
방법을 찾고,
또 그렇게 살아낸
저자에게 존경을 표하며 배운다.


#너에게안녕을말할때
#커피는내게숨이었다

[2026_29]


📍p.49
"그건 그저 일어난 일일 뿐이에요. 나쁘거나 불행한 일이 아니고, 그냥 일어난 하나의 일이에요."

마이 스트레인지 보이

이명희 지음
에트르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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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대교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 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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