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지음 | 까치 펴냄

시간의 역사 (그림으로 보는)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23,000원 10% 20,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1998.5.15

페이지

250쪽

상세 정보

세계적 석학이 쓴 우주와 시간의 역사. 우주의 본질에대한 최첨단의 이론을 다룬 책으로 `우리의 우주상` `팽창하는 우주` `우주의 기원과 운명` `벌레구멍과 시간여행` 등 12개 장으로 나누어 우주의 원리와 구성을 풍부한 원색의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이대일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대일

@yidaeil

천재의 불친절한 우주설명서
이 책을 재미있게 읽기에는 많은 물리학적 배경지식이 필요함
그래도 블랙홀과 대통일장 부분은 흥미로웠음
역시 현대물리학과 현대우주론은 이해불가 영역임
왜 베스트셀러일까? 호킹박사님의 인지도?
여러모로 의문이 남는 책!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지음
까치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3월 10일
0
이정민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정민

@wvkzxbjlls3i

호킹복사라는 위대한 이론을 만든 스티븐 호킹이시다.


부제에도 써놨지만 괜히 책을 사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수식은 하나밖에 나오지 않는데 나머지는 수식을 전부 말로풀어놔서 읽다보면 정신이 멍해진다.
그나마 안도감이 있는건 과학입문서로 읽기에는 이 만큼 정리가 잘된 책은 없다는게 내 견해다. 근데 어렵다 ㅋㅋ
이 책을 읽으면서 파토의 과학 하고 앉아 있네에 시간의 역사편을 들으면 .... 읽기가 쉬울까? 도움은 된다(사실상 K박사님이 훌륭하게 설명해 주셔서 굳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읽은 척 할 수 있다.)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그림을 붙여놔서 더 읽기 빡친다.


이야기의 시작은(대게의 과학 입문서가 그렇듯..) 우주가 어떻게 시작됬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서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각종 과학철학자들의 이론을 살핀다. 이 부분은 쉽다.


근데 초반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뉴턴의 중력이론만 봐도 우주가 정적이지 않다는걸 알 수 있음!"으로 정의 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허블이 나오고 저자의 목적을 커밍아웃하는데 그것은 바로 "양자중력이론의 탐색"이라고 한다. 이런건 처음부터 말하거나 책 표지에 써놔야하는거 아닌가?? 드디어 낚시가 끝나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양자중력이론을 탐색할려면 상대성 이론과 양자론을 알아야 한다 ㅎ


그래서 바로 다음장에 상대성이론이 튀어나온다. 대가답게 한 문장으로 정의하는데
"자유롭게 이동하고 있는 관찰자들에게 그들의 속도와는 관계없이 과학법칙이 동일할 것이라는 기본적인 가정"라고 잘난척하기 좋게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리고 나서 E=mc^2라는 수식이 나오고 질량과 에너지가 등가라고 설명한다.


상대성이론을 설명하는 이유는 위에서의 이유도 있지만 또 한 가지 이유는 상대성이론이 그 자체로 완벽한 이론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기 위한것도 있다. 그것은 일반상대성이론 식안에 내제되어 있는 빅뱅과 특이점(블랙홀)에 관한 내용으로 자체 모순을 일으키는 점이 있다. 이 점으로 인해서 우리는 양자론을 살펴볼것이다 ㅎㅎ


양자론의 여태까지의 기계론(결정론)에 입각한 과학논거를 철저하게 부정해 버리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불확정성이 인류가 만들어온(또는 발견한)이론 가운데 가장 정확하다는 점이다. 양자론을 설명하는중대한 이유중 하나는 이러한 불황적성 원리, 역사총합이론, 입자의 이중성이 빅뱅과 특이점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즉 거시적인 세계관(일방상대성이론)과 미시적인(양자론) 세계관을 통합시켜줄 양자중력이론을 본격적으로 말하지 않을까?


이렇게 잘 설명하다가 갑자기 입자물리학을 설명한다(젠장 ㅋㅋㅋㅋㅋ)
소립자와 4가지힘(강력, 약력, 전자기력, 중력)을 엄청나게 설명한다. 어찌어찌 넘어가면 엄청난 통수가 기다리고 있는데


"양자중력이론의 모습에 대한 단초도 얻지 못하고 있다"라고 결론 내어버린다.
(여태까지 뭘 읽은걸까-_-) 여기서 책을 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반 정도 읽은 노력이 아까워서 계속 읽어갔다.


드디어 블랙홀 이야기를 시작한다! 대중적으로 블랙홀이 유명해진건 아마 인터스텔라 덕분이지 않을까?(크고 우람한 블랙홀 모습을 보아라!) 블랙홀도 정말 이쁘게 나와서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주인공이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에 빠져서 시공간을 조작하는 장면은 인상깊지만 이 책에선 우리는 스파게티처럼 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블랙홀의 자전과 질량때문에 그 유명한 "블랙홀은 털을 가지지 않는다"라는 닭살 돋는 말을 한다.


여기까지가 딱 반 정도의 이야기고 나머지 반은 나중에 써야지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지음
까치 펴냄

2019년 5월 1일
0
글렌피딕님의 프로필 이미지

글렌피딕

@hzk9dj3oiryn

그는 누구인가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지음
까치 펴냄

읽고싶어요
2018년 8월 5일
0

플라이북

@flybook

🌹세계 책의 날 EVENT🌹
인생책을 SNS에 공유하면 책과 장미꽃다발을 선물할게요!💐

🩷플라이북을 다운 받고 인생책을 공유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 축제에서 시작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내 인생책을 SNS에 공유하면 책과 장미꽃다발을 선물할게요!💐

✅ 참여 방법

1. FLYBOOK에 나의 인생책 등록 후 이미지 캡처
2. 이미지를 SNS 게시물에 계정 태그 후
#플라이북 #인생책 #독서SNS #독서앱 해시태그 넣어 업로드
(참여 가능 SNS 채널 : 인스타그램, 스레드, X, 블로그)

🎁 경품

추첨 10명 | 블라인드북 한 권 + 장미꽃다발
참여자 전원 | 플라이북 1,000포인트 지급
대여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세계적 석학이 쓴 우주와 시간의 역사. 우주의 본질에대한 최첨단의 이론을 다룬 책으로 `우리의 우주상` `팽창하는 우주` `우주의 기원과 운명` `벌레구멍과 시간여행` 등 12개 장으로 나누어 우주의 원리와 구성을 풍부한 원색의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출판사 책 소개

1988년에 초판이 발간된 이후로 40개 국어로 무려 9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간 20세기의 전설적 고전이다.

이 책은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불과 200여 쪽의 적은 분량에 우주와 물질, 시간과 공간의 역사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를 간결한 형태로 담아내 일반 대중에게 알기 쉽도록 전달한 우주과학서이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은 인류가 세계와 우주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상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추적할 수 있다. 특히 금세기 초에 기존의 과학을 뿌리채 흔들어놓은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 및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론을 비롯해서 소립자 물리학, 불랙홀, 초끈 이론에 이르기까지 현대 물리학의 줄기에 해당하는 중심적인 사상들을 한 권의 책 속에서 훌륭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증보판은 <시간의 역사> 초판의 출간 이후로 미시세계와 거시세계 양면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관찰 및 관측 결과들과 호킹 자신의 새로운 이론에 의해서 밝혀진 지식을 1988년판에 추가시켜 본문을 개정하기 위하여 출간되었다. 그중에는 우주배경복사 탐사위성(COBE)에 의한 새로운 발견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새롭게 본문이 확장된 이번 개정판을 위해서 호킹 자신의 일반상대성이론에 의해서 그 가능성이 제기된 벌레구멍, 즉 시공의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시켜주는 가느다란 관과 그것을 통해서 은하를 빠른 속도로 여행하거나 심지어 시간을 거슬러서 과거로 여행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되어 있다.

이에 덧붙여서, 호킹의 명료하고 기지 넘치는 서술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초판에서 파악하기 어려워했던 전문적이도 복잡한 개념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번 증보판은 240점 이상의 원색 그림과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화면, 허블 우주망원경과 같은 놀라운 기술적 진보에 의해서 가능해진 사진들 그리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얻은 3차원과 4차원 영상들을 책 전체적으로 고르게 곁들여서 독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내용적 이해도도 높여주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