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됨을 가르쳐라

오히라 미쓰요 지음 | 카시오페아 펴냄

사람됨을 가르쳐라 (아이를 세상의 중심으로 키우는 인문고전 육아법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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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9.10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다운증후군인 딸과 함께 논어를 읽으며 자녀교육의 기본을 다시 생각하는 실천적 육아 일기이다. 오히라 미쓰요는 자신의 굴곡 많은 인생과 변호사 시절 만났던 비행청소년들의 이야기, 딸 하루카를 키우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고전에서 배우는 육아의 원칙을 설득력 있게 펼쳐 보인다.

눈앞의 점수만을 위한 공부법보다 공부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점. 왕따 당하지 않는 것보다 왕따 당하더라도 혼자 설 수 있다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 어려서부터의 심부름과 집안일로 가족에 대한 귀속감을 키우라는 점 등. 넘어지지 않는 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넘어져도 일어서는 법을 알려주라는 저자의 이야기는 그녀의 굴곡 많은 삶을 배경으로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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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육아에 쉽게 접목한 책~^^

사람됨을 가르쳐라

오히라 미쓰요 지음
카시오페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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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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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다운증후군인 딸과 함께 논어를 읽으며 자녀교육의 기본을 다시 생각하는 실천적 육아 일기이다. 오히라 미쓰요는 자신의 굴곡 많은 인생과 변호사 시절 만났던 비행청소년들의 이야기, 딸 하루카를 키우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고전에서 배우는 육아의 원칙을 설득력 있게 펼쳐 보인다.

눈앞의 점수만을 위한 공부법보다 공부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점. 왕따 당하지 않는 것보다 왕따 당하더라도 혼자 설 수 있다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 어려서부터의 심부름과 집안일로 가족에 대한 귀속감을 키우라는 점 등. 넘어지지 않는 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넘어져도 일어서는 법을 알려주라는 저자의 이야기는 그녀의 굴곡 많은 삶을 배경으로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출판사 책 소개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의 저자 오히라 미쓰요의 감동적인 실천육아일기
다운증후군 딸을 키우며 고전에서 육아의 원칙을 배우다!


이 책의 저자 오히라 미쓰요는 중학교 시절 집단따돌림을 당해 자살을 시도. 이후 폭주족과 어울리며 마약과 혼숙을 일삼는 비행청소년 시절과 야쿠자의 아내, 호스티스 생활 등을 거쳐 29살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한 인생역정의 주인공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책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오히라 미쓰요는 그 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비행청소년의 교화와 갱생에 온 힘을 쏟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오사카 시 부시장을 역임한다. 2006년 변호사 남편을 만나 결혼해 딸 하루카를 낳는데 아이는 다운증후군과 심장이상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책은 다운증후군인 딸과 함께 논어를 읽으며 자녀교육의 기본을 다시 생각하는 실천적 육아 일기이다. 오히라 미쓰요는 자신의 굴곡 많은 인생과 변호사 시절 만났던 비행청소년들의 이야기, 딸 하루카를 키우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고전에서 배우는 육아의 원칙을 설득력 있게 펼쳐 보인다. 눈앞의 점수만을 위한 공부법보다 공부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점. 왕따 당하지 않는 것보다 왕따 당하더라도 혼자 설 수 있다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 어려서부터의 심부름과 집안일로 가족에 대한 귀속감을 키우라는 점 등. 넘어지지 않는 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넘어져도 일어서는 법을 알려주라는 저자의 이야기는 그녀의 굴곡 많은 삶을 배경으로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어째서 지금, 사람됨을 가르쳐야 할까?
인성도 실력이다!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진짜 육아법


지금의 아이들은 이전의 어느 세대보다 똑똑하다. 세상의 온갖 지식을 다 공부하고 시험성적과 점수로 평가받는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이런 지식만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 지는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이전의 몇 천 년 동안 교육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도덕심과 인성, 즉 사람됨이었다. 사람됨을 먼저 익혀야 세상의 어려운 이치도 배울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을 갔는데도 인성과 배려하는 마음, 책임감이 없는 아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익히 보아왔다. 아이를 품 안의 ‘나만의 자식’으로 키우는 순간, 아이는 안하무인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된다. 그렇지만 같이 살아가는 사회의 ‘우리의 자식’이 되는 순간, 아이의 사회성과 책임감이 자라난다. 2500년을 이어온 동양교육의 핵심은 ‘관계의 철학’ 즉 ‘같이’이다. ‘같이’를 위한 교육은 당장 좋은 성적이 아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거다. 돈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말만 잘하는 것보다 책임지는 방법을 배우고 평생 배우고 익히는 습관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아이는 세상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다. 이제 인성도 실력인 사회가 되었다. 진정 아이의 미래를 준비한다면 이제 사람됨부터 키워주어야 한다.

왜 하필 인문고전인가?
육아의 원칙을 잡아주는 2500년 가르침의 철학


엄마들은 흔들린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다가 내 속만 아프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준답시고 버릇없이 키우는 것 같고, 아이를 존중한다는 게 나약하게 키우는 것만 같고, 사회성이 중요하다 해서 여기저기 아이를 끌고 다녀봐도 아이는 영 관심을 두는 것 같지 않다. 이럴 때마다 아이를 다그치고 혼내고 짜증 내고 있지는 않은지. 주변 사람의 말이나 눈앞의 성적이나 지금의 말투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지는 않았는지.
이 책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들에게 헷갈리는 육아의 원칙을 세워준다. 그리고 그 원칙은 2500년 된 가르침에 기초하고 있는, 앞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핵심 중의 핵심이다. 이 고갱이에서는 아이를 꾸짖는 방법, 아이의 친구 관계를 살피는 방법, 용돈을 주는 법까지 헷갈리는 엄마의 기준을 현명하게 바로 세워준다.
아이는 가르쳐 주지 않는 일은 하지 못한다. 바르게 키우고 싶으면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아이는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배운다. 스스로 먼저 성장하는 엄마가 바로 아이를 크게 키우는 엄마가 될 것이다.

어떻게 인문고전 육아법을 실천하는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23가지 고전의 지혜 수록


아이에게 인문고전 육아법을 실천하려 해도 어려운 한자어와 익숙치않은 내용에 접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이 책에 나오는 논어의 글귀를 수록하고 오히라 미쓰요가 직접 풀이한 내용을 첨부하였다. 보다 많은 어머니에게 쉽게 인문고전에 다가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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