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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3.3.11
페이지
252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좋아하는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될 때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책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 준비를 하던 작가는 문득 몇 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 사람들이 정해 놓은 시간표대로 사는 것은 불행해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 좀더 행복해지기 위해, 나답게 살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 일단 갑갑한 울타리 안 같은 서울을 떠나 낯선 나라로 무작정 떠나 보기로 했다.
그래서 떠난 곳, 캐나다와 일본. 이 책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던 작가가 낯선 두 나라에서 위로받고 생활하고 느낀 것들을 단편적인 이야기로 엮은 것이다.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꼭 떠나야만 했던 한 이십대의 열정, 발랄함, 간절함 등이 개성 있는 사진과 짧지만 감성적인 글을 통해 그대로 전해진다.
서울 - 캐나다 - 서울 - 일본 -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단순한 여정이지만, 여행기라고 쉽게 한정지을 수 없는 그녀의 자유분방한 감성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극복하려고 애쓰는 마음, 논리와 이성보다는 몸으로 먼저 부딪쳐 깨우치려는 청춘의 용기와 인생관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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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 준비를 하던 작가는 문득 몇 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 사람들이 정해 놓은 시간표대로 사는 것은 불행해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 좀더 행복해지기 위해, 나답게 살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 일단 갑갑한 울타리 안 같은 서울을 떠나 낯선 나라로 무작정 떠나 보기로 했다.
그래서 떠난 곳, 캐나다와 일본. 이 책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던 작가가 낯선 두 나라에서 위로받고 생활하고 느낀 것들을 단편적인 이야기로 엮은 것이다.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꼭 떠나야만 했던 한 이십대의 열정, 발랄함, 간절함 등이 개성 있는 사진과 짧지만 감성적인 글을 통해 그대로 전해진다.
서울 - 캐나다 - 서울 - 일본 -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단순한 여정이지만, 여행기라고 쉽게 한정지을 수 없는 그녀의 자유분방한 감성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극복하려고 애쓰는 마음, 논리와 이성보다는 몸으로 먼저 부딪쳐 깨우치려는 청춘의 용기와 인생관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내 꿈은 단단하다”
“나의 시계는 항상 옳다”
“누구만큼이 아닌 나만큼”
그렇게 인생에 주문을 걸며 청춘은 짐을 꾸린다!
‘나’라는 영원한 화두, 상상할수록 설레는 꿈, 궁금한 미래…
흘러가는 인생을 예민하게 바라보는 한 청춘의 이야기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잠시 산책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거예요.
그 산책이 길어져도 괜찮으니 지금 그 길에서 벗어나 보세요. 가끔은요.”
불안한 청춘, 짐을 꾸리다
“스물다섯에는 취직해야 하고, 스물여덟쯤엔 결혼을 해야 하고……. 아니 어째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을 20대에 결정짓지 않으면 안 되는 거지?”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 준비를 하던 작가는 문득 몇 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 사람들이 정해 놓은 시간표대로 사는 것은 불행해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 좀더 행복해지기 위해, 나답게 살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 일단 갑갑한 울타리 안 같은 서울을 떠나 낯선 나라로 무작정 떠나 보기로 했다. 현실은 힘겹고 미래는 불투명한데, 하고 싶은 건 참 많아 더욱 아쉬운 이십대 때의 일이었다.
그래서 떠난 곳, 캐나다와 일본. 이 책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던 작가가 낯선 두 나라에서 위로받고 생활하고 느낀 것들을 단편적인 이야기로 엮은 것이다.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꼭 떠나야만 했던 한 이십대의 열정, 발랄함, 간절함 등이 개성 있는 사진과 짧지만 감성적인 글을 통해 그대로 전해진다.
서울 - 캐나다 - 서울 - 일본 -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단순한 여정이지만, 여행기라고 쉽게 한정지을 수 없는 그녀의 자유분방한 감성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극복하려고 애쓰는 마음, 논리와 이성보다는 몸으로 먼저 부딪쳐 깨우치려는 청춘의 용기와 인생관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항공사 합격 통보를 뒤로한 채 또 다른 꿈을 향해 떠난 일본, 그곳에서 여행자가 아니라 진짜 생활자가 되어 보겠다는 욕심으로 살아간 이야기는 어쩐지 짠하다. 신문배달을 하면 방세를 내지 않아도 좋다는 집주인의 제안에 새벽같이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누빈 날들, 항상 쪼달리는 생활비, 불쑥불쑥 찾아오는 외로움 때문에 찔끔 흘러나오는 눈물의 나날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끊임없이 자신의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확신한다. 어쩌면 이 모든 이야기는 이 책을 쓴 작가만의 것이 아니라, 방황하는 서른 즈음의 청춘이라면 다들 품고 있는 마음일 것이다.
캐나다와 일본의 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낯선 이국에 대한 환상을 불러일으키기보다는 마치 현실과 꿈을 왔다 갔다 하듯, 외국 이야기 사이사이에 서울에서의 방황과 고독, 소소한 현실도 함께 전하고 있다. 꿈을 향한 행복한 설렘과 쉽게 어쩌지 못하는 현실의 고달픔 사이에서 늘 고민하는 청춘의 솔직한 심정이 엿보인다.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빨강머리 앤처럼 씩씩한 몽상가로 살고 있는 작가는 이제 막 서른의 문턱을 넘어섰다. 그녀의 이십대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해하면서도 결국엔 후회 없는 삶을 살자며 스스로를 응원하는 시간이었다. 그녀가 쓴 글들은 좋아하는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힘든 선택을 강요당하는 현재진행형의 모든 청춘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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