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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6.4.13
페이지
216쪽
상세 정보
<프랑스적인 삶>의 작가 장폴 뒤부아의 소설. 대저택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타네 씨가 집수리를 하면서 겪는 소동을 그렸다. 의표를 찌르는 비유와 천연덕스러운 유머를 통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만사를 풍자하는 작품.
어마어마한 수리비용을 대기 위해 살던 집까지 처분한 타네 씨. 그러나 인력시장을 뒤져 어렵사리 찾아낸 일꾼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같이 속을 뒤집어 놓는다. 날강도나 다름없는 2인조 기와공, 되는 대로 일을 떠맡아놓고 뒷감당을 못해 쩔쩔매는 굴뚝 수리공, 넘치는 정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2인조 미장공 등 국적도 제각각, 사는 모습도 제각각인 일꾼들과 함께, 타네 씨는 '뼈가 빠지고 등이 휘어지도록' 집수리에 매달린다.
독불장군 막일꾼들이 벌이는 난장판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려낸다. 공사판 노동자들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건축일지'이자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초상화 모음집', 걸쭉한 입담으로 풀어낸 '인간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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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리
@helia
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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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
@fh2zbhkkvwvc
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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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프랑스적인 삶>의 작가 장폴 뒤부아의 소설. 대저택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타네 씨가 집수리를 하면서 겪는 소동을 그렸다. 의표를 찌르는 비유와 천연덕스러운 유머를 통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만사를 풍자하는 작품.
어마어마한 수리비용을 대기 위해 살던 집까지 처분한 타네 씨. 그러나 인력시장을 뒤져 어렵사리 찾아낸 일꾼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같이 속을 뒤집어 놓는다. 날강도나 다름없는 2인조 기와공, 되는 대로 일을 떠맡아놓고 뒷감당을 못해 쩔쩔매는 굴뚝 수리공, 넘치는 정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2인조 미장공 등 국적도 제각각, 사는 모습도 제각각인 일꾼들과 함께, 타네 씨는 '뼈가 빠지고 등이 휘어지도록' 집수리에 매달린다.
독불장군 막일꾼들이 벌이는 난장판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려낸다. 공사판 노동자들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건축일지'이자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초상화 모음집', 걸쭉한 입담으로 풀어낸 '인간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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