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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클럽
박선희 지음
비룡소
 펴냄
10,000 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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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쪽 | 2010-10-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박선희의 장편소설.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가 앞으로도 나아질 건 없다고 말하는 두 남자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질주하는 오토바이 같은 강력한 힘과 록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똘똘 뭉쳐진 성장소설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저마다 자신의 로미오를 꿈꾸는 17세 네 명의 줄리엣들이 옥탑방 아지트에서 펼치는 코믹 발랄 수다의 향연이다.<BR> <BR> 작가가 이번 이야기에 '캐스팅'한 네 10대 소녀들은 각기 다른 사랑을 꿈꾼다. 톡톡 튀는 언어로 이야기를 시종일관 흥미롭게 이끌어가는 주인공 화자인 유미(애칭 윰)는 스포츠 카이트 날리기가 취미에, 지나치게 다정다감한 게 단점이자 장점인 '오지랖 소녀'. 17살을 맞이하여 집 옥탑방에서 자신의 베프(일명 베스프프렌드)를 모아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고민과 불안을 공유한다. 알싸한 사랑의 느낌까지. <BR> <BR>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짝사랑에서부터 순결 콤플렉스와 싸움을 벌이는 제법 심각한 사랑, 동성애, 스타에게 보내는 열렬한 사랑, 우정에 밀려 안타깝게 뒷걸음질 치는 사랑, 그리고 깜찍한 계약 연애까지. 정답 없이 온몸과 마음으로 부딪쳐야 하는 감정의 폭죽에서 주인공들은 아픔을 겪지만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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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계약 연애
2. 옥탕방 베프들
3. 별 중의 별
4. 위험한 비밀
5. 이반 사냥
6. 교과서를 찢어라
7. 열일곱 살의 외계인
8. 그 여자들의 행복
9. 푸른 도나우 강은 흐르고
10. 일단 정지
11.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12. 날자, 지구 반대편으로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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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박선희
2002년에 등단, 소설가라는 이름을 얻었다. 유희로서의 상상과 노동으로서의 쓰기를 하며 15년을 보냈고, 여섯 권의 소설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살아가는 방식으로 소설을 쓸 뿐 남들보다 특별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문장을 짓는 동안 일상의 나쁜 느낌들을 잊는다. 다리가 아프도록 걷는 배낭여행을 좋아하며, 소설 쓰기도 엔딩에 이르기까지의 자발적 고생이며 여행으로 여긴다. 문학 마당에서나 문학 바깥에서나, 주류의 주어진 힘보다는 비주류의 고단하고 독립적 자유에 이끌린다. ‘내 책’이 몇 권 팔리는지 계산해본 적은 없지만 책 읽는 사람들이 더 더 많아지기를 바라고 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미미》와 장편소설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제3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줄리엣 클럽》 《그놈》 《고양이를 사랑하는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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