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아야 할 명화 300선

쉬리원과 예술기획팀 지음 | 꾸벅 펴냄

반드시 알아야 할 명화 300선 (화가와 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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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12.15

페이지

384쪽

상세 정보

2013 올해의 청소년도서 선정도서

다빈치와 라파엘로, 렘브란트, 다비드, 세잔, 모네, 피카소 등 107명의 예술가들이 들려주는 서양 회화사를 한 권에 담았다. 여기에 13세기의 르네상스 운동부터 바로크, 고전주의, 상징주의, 인상주의, 초현실주의, 미래주의, 팝아트, 추상주의, 절대주의, 그리고 당대의 미술 화파들까지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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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탐정

@bookdetective

스토너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한 남자의 삶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섬세하게 탐구하는 소설이다. 주인공 윌리엄 스토너는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결국 교수로 평생을 살아간다. 외적으로는 드라마틱한 사건이 거의 없고, 사회적 성공이나 명예와는 거리가 먼 삶이지만, 그의 내면에서는 끊임없는 갈등과 성장이 일어난다.

스토너는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서 오는 갈등과 소외, 학문적 경쟁, 짧은 사랑의 경험을 겪는다. 그는 종종 외부의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좌절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선택한 길—문학과 교육—에 충실하려는 태도를 끝까지 유지한다. 특히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문적 진실성을 지키려는 그의 모습은 ‘보통의 삶’ 속에서도 인간이 지킬 수 있는 존엄과 성실의 가치를 보여준다.

이 책의 매력은 사건의 극적 긴장감이 아니라,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인간 경험을 조용히 그려낸다는 데 있다. 스토너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화려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도 인간은 사랑과 상실, 갈등과 인정받음의 욕구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국 『스토너』는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는 외적인 성공이나 사회적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선택과 내적 성실함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마음에 남는 소설로, 평범한 삶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19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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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탐정

@bookdetective

이 소설은 단순한 채식 선언이나 생활 습관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공 영혜가 육식을 거부하며 겪는 변화와 갈등을 통해,
인간 내면의 욕망과 억압, 그리고 폭력성을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영혜는 처음에는 단순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점점 가족과 사회, 심지어 자신의 몸과 정신까지 억압당하는 현실과 맞닥뜨린다.
주변인들의 시선과 기대, 그리고 자신 안의 욕망 사이에서 겪는 내적 갈등은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규범 사이의 긴장을 그대로 보여준다.

작가는 감각적이면서도 절제된 문체로, 폭력과 억압이 일상 속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스며드는지를 보여준다.
독자는 불편하지만, 그 불편함 속에서 인간 심리와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이, 인간 심리와 관계, 사회적 억압을 탐구하고 싶은 사람, 또는 조용하지만 강렬한 서사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채식주의자

한강 (지은이) 지음
창비 펴냄

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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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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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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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올해의 청소년도서 선정도서

다빈치와 라파엘로, 렘브란트, 다비드, 세잔, 모네, 피카소 등 107명의 예술가들이 들려주는 서양 회화사를 한 권에 담았다. 여기에 13세기의 르네상스 운동부터 바로크, 고전주의, 상징주의, 인상주의, 초현실주의, 미래주의, 팝아트, 추상주의, 절대주의, 그리고 당대의 미술 화파들까지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유럽 회화사는 한편의 시처럼 아름답다. 수많은 화가들이 저마다 훌륭한 작품으로 한 줄 한 줄 써내려간 것처럼. 그 아름다움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다.

다빈치와 라파엘로, 렘브란트, 다비드, 세잔, 모네, 피카소, 달리, 베이컨, 오키프, 램, 재스퍼 존스, 타피에스, 놀런드, 앤디 워홀 등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107명의 예술가들이 들려주는 서양 회화사
그리고
13세기의 르네상스 운동부터 바로크/고전주의/상징주의/인상주의/초현실주의/미래주의/팝아트/추상주의/절대주의, 그리고 당대의 미술 화파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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