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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구운몽 (최인훈 장편소설,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최인훈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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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잉여인간
#자본주의
#자유
#한국전쟁
#해방
382쪽 | 2014-12-31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문학과지성사 소설 명작선 1권. 해방 후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며, 한국인의 삶의 궤적을 20세기 세계사의 진폭 속에 위치시키고 인간 존재의 본질 규명에 주력하는 무수한 기념비적 작품들의 작가이자 살아 있는 지식인의 표상, 다름 아닌 작가 최인훈이다. 그의 대표작 <광장>은, 1960년에 처음 발표되고 55년이 흐른 지금까지 세대를 거쳐 거듭 읽히며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BR> <BR> 해방―전쟁―분단으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하는 주인공 이명준의 깊은 갈망과 고뇌를 그린 <광장>은 남북 간의 이념-체제에 대한 냉철하고도 치열한 성찰로써 그 깊이를 드러내며,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이항대립을 극복하려는 한 개인의 역정이기도 하다. <BR> <BR> 반세기가 넘도록 한민족의 여전한 현실인 분단 상황을 상기할 때 이 작품의 문제의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무엇보다 삶의 일회성에 대한 첨예한 인식, 개인과 사회/국가가 간의 긴장과 갈등, 인간의 자유와 사랑과 같은 본질적 주제에 대한 폭넓은 성찰이야말로 <광장>이 한국 현대 문학사 최고의 고전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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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광장
구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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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최인훈
1936년 함북 회령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법대에서 수학했다. 1959년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와 「라울전(傳)」이 『자유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했다. 1977년부터 2001년 5월까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작품 집필과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주요 작품으로 『광장/구운몽』 『회색인』 『서유기』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태풍』 『크리스마스 캐럴/가면고』 『하늘의 다리/두만강』 『우상의 집』 『총독의 소리』 『화두』 등의 소설과 희곡집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산문집 『유토피아의 꿈』 『문학과 이데올로기』 『길에 관한 명상』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1966), 한국연극영화예술상 희곡상(1977), 중앙문화대상 예술 부문 장려상(1978), 서울극평가그룹상(1979), 이산문학상(1994), 제1회 박경리문학상(2011) 등을 수상했다. 『광장』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으로, 『회색인』이 영어로, 『옛날옛적에 훠어이 훠이』가 영어와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 간행되었다. 현재 서울예대 명예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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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runnerlif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광장/구운몽 이념과 사랑의 선택 분단의 아픔을 포함한 소설 광장은 보통이지만 구운몽의 경우 후름과 구조가 쉽지 않다. 다시 한 번 읽어볼 책 중에 한권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소설 중에 한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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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분단국가의 양극 이데올로기와 그 양극에 대한 객관적 입장 그리고 그 양극 모두 광장이 없는 비참한 현실.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싶지 않은 그 양극 안에서 품게 되는 사랑. 사랑이 이끄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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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개인이 혼자 설 수 있는 밀실이 길이 나 함께 설 수 있는 광장으로 연결 되어 있었길. 고독함이 그가 광장을 찾는 이유가 아니었을까. 마침내 자신만의 양 손 품 안만큼의 광장을 찾아낸 이명준. 하지만 그마저도 결국 파괴되어 사라져버린다. 남한에서는 자신이 설 곳이 없고, 자신의 근원적인 고독함마저 채워줄 이 없어 결국 떠나게 된다. 그리고 월북한 그곳에서 아버지와 이념에 실망하지만, 자신의 밀실을 가득 채워 결국 광장으로 함께 이끄는 은혜를 만난다. 배신당한 은혜를 다시 만난 전쟁은 다시 그에게서 그녀를 뺏아 고독한 밀실로 내몰린다. 그렇게 찾아 헤매던 삶에서 빛을 발견했다가 뺏긴, 그 뒤로 온전히 제 손에서 느끼던 진정한 ‘삶’이라는 광장을 다시 빼앗긴다. 그렇게 그는 아스라져 간다. 남한에서도 북한에서도 설 광장을 찾지 못해 결국 중립국을 선택한다. 그 과정 속 배 위에서도 이명준은 자신의 위치가 없음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자신을 지켜보고 있던 환시가 어쩌면 은혜와 자신의 아이가 환생한 갈매기일지더 모른다는 생각에 그들과 함께 하기로 행동으로 옮긴다. 어떻게 자신이 속할 수 있는 광장을 잘 찾을 수 있을까? 반영된 시대상이 정말 과거일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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