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자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 단숨 펴냄

몽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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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4.27

페이지

352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몽유병 #무의식 #사이코패스 #스릴러 #악마

상세 정보

독일작가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스릴러 소설. 레온 나더라는 이름을 가진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몽유병을 앓고 있고, 밤만 되면 폭력적으로 변해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닌다. 지속적인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그의 병은 어느 정도 치유가 되는 듯 보였지만, 어느 날 레온의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만다. 이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상황이 펼쳐진다.

레온의 병이 다시 재발한 걸까? 도대체 자신이 잠든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하던 레온은 자신의 머리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행동을 관찰해보기로 결심한다. 다음 날 아침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본 레온은 그의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도저히 인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인 악마의 모습, 자기 자신도 끔찍할 정도로 어두운 무의식의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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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쿠키걸님의 프로필 이미지

쿠키걸

@kukigirl

반전에 반전!!
주인공의 오락가락한 상태에 읽고있는 자신도 함께 정신없는 느낌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책을 놓치 못하게 된다. 반전이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또한번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범인의 개연성에 아쉬움이 남지만 몰입감있다.

몽유병자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단숨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4월 13일
0
정혜윤님의 프로필 이미지

정혜윤

@2882hlaedsuv

이작가를 잘 몰랐는데 전에 블로그 이웃분들이 리뷰올리신걸 읽고선 메모해둔 작가.
이번에 읽어보니 정말 추천할만한 사이코패스 스릴러임.

몽유병자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단숨 펴냄

읽었어요
2017년 4월 7일
0
Sang Hyeok Kim님의 프로필 이미지

Sang Hyeok Kim

@7wygusdktfyd

무조건 읽어야하는 사이코스릴러

몽유병자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단숨 펴냄

읽었어요
2015년 5월 1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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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독일작가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스릴러 소설. 레온 나더라는 이름을 가진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몽유병을 앓고 있고, 밤만 되면 폭력적으로 변해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닌다. 지속적인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그의 병은 어느 정도 치유가 되는 듯 보였지만, 어느 날 레온의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만다. 이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상황이 펼쳐진다.

레온의 병이 다시 재발한 걸까? 도대체 자신이 잠든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하던 레온은 자신의 머리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행동을 관찰해보기로 결심한다. 다음 날 아침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본 레온은 그의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도저히 인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인 악마의 모습, 자기 자신도 끔찍할 정도로 어두운 무의식의 세계가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독일 아마존을 평정한 피체크의 섬뜩한 질문
“당신은 잠들었을 때 어떤 사람인가?”

단 한 줄의 문장도 놓칠 수 없는
스릴러 제왕의 정교한 인간 탐구

사이코스릴러의 대가, 제바스티안 피체크 신간!
숨 막히는 긴장감, 신비롭고 지능적인 구성


『몽유병자』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첫째 이유는 단연코 피체크 소설이라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만큼은 읽고 싶어지는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몽유병’을 소재로 썼다는 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몽유병을 ‘잠을 자다가 무엇에 이끌린 듯 일어나’, ‘멀쩡하게 행동을 하며 돌아다니기도 하다가’, ‘다시 잠이 든 뒤, 다음 날 아침 깨어나서는 그런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정신병’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 이거야말로 피체크식이다. 누구라도,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몽유병의 다양하고 심각한 사례를 찾다 보면 무릎을 탁 치며 ‘피체크’란 세 글자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옷을 갈아입으면서 대화를 하기도 하고, 차를 운전하거나, 자기 아이의 목을 조르는 사람이 사실은 수면 상태라는 것을 대체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당사자와 가족의 고통을 과연 그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피체크는 이러한 기이한 사례의 극한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되묻는다. 당신은 잠들었을 때 어떤 사람인가? 그 사람은 당신이 알고 있는 자신인가?

『몽유병자』에 대한 피체크와의 인터뷰

Q - 피체크 씨, 당신은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나요? 심지어 ‘몽유병자’이기도 한가요?
A - 그건 오히려 제 아내에게 물어보아야 할 질문입니다. 이 스릴러에 나오는 레온처럼(그리고 실은 모든 사람이 다 그렇듯이) 저는 자면서 어떤 짓도 하지 않는다고 100퍼센트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산드라는 제가 가끔 코를 곤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강력히 부인합니다. 다만 제가 이를 간다는 사실은 문서로 확인되어 있는 사실입니다. 의사들은 이것도 몽유병의 일종으로 칩니다. 제 치과 의사는 그 때문에 저에게 교정용 틀을 처방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입에 넣고서 한숨도 잘 수 없답니다. 그것은 이를 전혀 갈지 않게 해주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조만간 전혀 다른 장애들을 유발하지요.

Q - 당신은 자신의 집에서 비밀 문을 찾아본 적이 있나요?
A - 제 딸아이 하를로테(두 살)가 늘 몰래 가져가서 제 친구들에게 해독이 불가능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숨겨진 휴대폰을 찾아본 적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것에 관해 더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그 또한 어떤 스릴러를 위한 멋진 단서가 될지도…….

Q - 당신은 『몽유병자』의 레온 나더처럼 자신에 대한 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A - 사실 저는 종종 ‘그런 작품’을 쓰려면 제 자신에게도 어떤 기벽이 있지 않은가 하는 질문을 받고는 한답니다. 그리고 아주 솔직히 말한다면, 만약 제가 이 책의 저자를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한다면 저도 그를 어둠 속에서 만나는 걸 두려워할 게 확실합니다. 어쩌면 저는 그 때문에 저 자신과 대화를 나눌 때는 항상 불을 켜놓고 있는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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