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선택에 관한 진실과 그 기술을 밝히는 책.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선택에서의 동서양인의 차이는 물론, 현명한 선택 방법에 관해서도 흥미롭고 밀도 있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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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선택의 심리학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내용 요약 🧠
쉬나 아이엔가 교수의 저서인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선택'이라는 행위가 심리학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그리고 왜 우리는 때때로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는지를 파헤칩니다. 저자는 선택이 단순히 개인의 자유로운 의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문화적 배경과 환경, 그리고 인간의 뇌가 가진 인지적 한계에 의해 강력하게 지배받는다고 설명합니다. 🧐
가장 먼저 저자는 '선택의 역설'을 제시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으면 자유와 행복이 커질 것이라 믿지만, 실제로는
1장 선택의 목소리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은 인간, 동물의 건강과 행복, 의지에 영향을 준다
때로는 더 많은 통제력을 위해서 결과적으로 편안한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기도 한다 ex. 동물원을 탈출하는 동물들
선택을 할때 사용되는 주된 두뇌체계는 피질선조 네트워크다
여기서 중요한 두 부분은 선조체와 전두엽피질
선조체는 체험과 연관된 보상을 평가하며, 전두엽피질은 선조체 및 다른 부위로부터 오는 메시지를 근거로 가장 적합한 행동을 판단하고 실행하는 지휘사령부 역할을 하는 이성두뇌임
인간의 전두엽피질은 다른 동물이 비해 더 발달
2장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통제권과 선택에 관해서는 문화가 영향을 준다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선택시 나 보다 우리의 관점에서 판단하며, 자신 주변의 관계성과 의무로 자신을 정의한다
이에 따라서 자신의 선택이 부모나 친지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에도 크게 불만을 느끼지 않는다.
개인주의 문화의 경우 선택시 나의 선호가 중요하다
선택시 나의선호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권을 갖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차이는 결혼, 업무 스타일 등에도 영향을 줌
집단주의의 경우 중매결혼에도 거부감이 없으며, 부부가 공동의 의무를 행하는 것에 집중한다. 개인주의의 경우 의무가 아닌 사랑이라는 감정에 기반해 개인이 선택하는 연애결혼을 선호.
중매결혼과 연애결혼 이후 만족도에 대한 설문이 흥미로운데, 중매결혼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따라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성이 있고, 연애결혼은 떨어지는 경향성이 있음
이는 중매결혼은 상대를 공동의 의무를 이행하는 친구, 파트너 등으로 인식하는 반면 연애결혼에서는 상대를 뜨거운 사랑의 개상으로 인식하기 때문. (이런 호르몬 작용은 일시적이다..)
업무상황에서도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상사의 의사결정을 따르는 것을 편안해하며, 자기가 선택권을 갖는것에대해 불편해 하는 반면 개인주의 문화에서는 자신이 선택권을 갖는 상황을 선호한다
또한 집단주의 문화와 개인주의 문화은 어떤 자유, 이념, 정치를 선호하는지에 대해서도 영향을 준다.
개인주의의 경우 본인이 더 통제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기회의 평등(~로 부터의 자유) 를 추구하는 경향성이 높으며 이러한 상황을 더 선택이 자유롭다고 여기는 반면, 집단주의의 경우 자신의 통제력을 낮게 바라보기때문에 결과의 평등(~로의 자유)를 더 선택할 경향성이 높으며, 선택 가지의 수보다는 주어지는 결과를 선택이라고 봄
3장 미처알지 못했던 내 선택의 심리
현대사회에선 개인의 정체성이 다양해졌으며, 이러한 정체성은 선택을 통해 드러난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선 도전과제가 존재
1. 나는 남들과는 다른 독특함을 가졌다고 믿음
인간은 유사한 점이 많으며, 되고 싶어하는 모습도 유사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다름의 정도는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며 적당히 다르다는 수준. ex. 너무 이상한 옷 등은 꺼린다
2. 일관성있는 행동을 할때 편안함
우리의 행동은 항상 특정 정체성에 기반해 일관될 수 없으며, 상황이나 관계 등 제약요인, 정체성의 변화등에 기반해 변할 수 있음.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행동의 모순을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음
행동의 모순을 발견하는 등 인지부조화가 발생할때 우리는 행동을 바꿀수 없으니 자신의 신념을 바꿔 인지부조화를 해결하기도 함.
또한 자신의 신념, 정체성에 따라 일관되게 행동하고자 하며, 그 노력으로 한번 형성된 생각이 잘 안바뀌기도 함 ex. 정치성향
행동과 신념 사이의 모순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자기가 인식하는 자신과 다른 사람이 인식하는 자신 사이에 모순을 발견할때도 불편함을 느낀다.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은 자신의 행동을 바꾸거나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행동의 이유를 설명해 모순을 줄이기
하지만 자기자신보다 더 좋아보이기 위해서 행동들을 과장할 필요는 없다
일관성과 유연함 사이에 조화가 필요하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보다는 보다 큰 그림에서의 일관성을 추구할 필요가 있으며, 정체성 또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나의 선택들에 의해서 변화할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4장 선택의 기술
우리의 선택은 종종 잘못된 결과를 가져온다.
선택에도 기술이 필요
4가지 편향
회상용이성 프레이밍 패턴만들어내기 확증편향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편향에 빠지는지 관찰할 필요성이 있음
직관은 이전에 경험해본 것에 대해서 작동
훈련 + 피드백 과정을 통해 직관을 기를수있름
행복에관한 의사결정
이성만으론 불충분
그렇다고 감정에도 편향이 존재할수있음
1. 흔들다리효과 -> 내 몸에 나타나는 반응을 다른 감정으로 착각
2. 내 과거 감정과 미래 감정에 대해서 잘 모름. 일관성의 논리로 나이브하게 생각할 뿐
적절한 조화 + 타인의 정서적 체험 활용
우리 스스로 바람직한 결과들을 상상하며 선택을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왜그럴까?
1. 감각시스템 vs 숙고시스템과 자제력
특정 유혹에 대해 장기적으로 인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옴에도 불구하고 감각시스템의 자동적 반응에 의해 유혹에 넘어가는 경우 ex. 마시멜로 실험
두 가지가 필요
1) 유혹을 피하는 기술
유혹의 대상을 나에게 보이지 않게 한다던지 유혹을 피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2) 자제력이 필요한 상황을 구별해 자제력을 발휘
늘 자제력을 행하면 정신적 소모가 클수있음 -> 자제력이 정말로 필요한 상황을 인지하고 자제력을 발휘하기
2. 휴리스틱과 편향
휴리스틱은 간편하게 좋은 결과들을 낳지만, 종종 편향으로 작용하기도 함
4가지 편향
1) 회상용이성 휴리스틱
강렬하거나 최신의 기억 등 내 기억 속에서 회상이 용이한 것들에 대해서 발생 빈도를 높게 보고, 가중치를 둠
2) 프레이밍
정보가 주어지는 방식에 따라 우리의 결정이 바뀔수있음
ex. 손실회피
3) 패턴찾기
우리는 어떠한 것에 대해 패턴을 찾거나 인과관계를 부여하는 경향성이 있고, 패턴이 없는 상황에서 잘못된 패턴을 인지하거나 잘못된 인과를 부여하는 오류를 낳기도 함.
4) 확증 편향
내가 처음에 정한 생각에 대해서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만 수집하거나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방식으로 정보를 해석
해결
1. 특정 분야의 전문가 되기(정보에 기반한 직관)
방대한 양의 실전 정보를 갖추고, 연습과 피드백을 거듭하면 단순 편향이 아닌 정보에 기반한 직관을 발휘 할 수 있음
여기선 내 성과를 꾸준히 관찰하면서 피드백하는 것이 매우 중요
뭘 잘못했는지, 어떻게하면 더 잘 할수있을지 꾸준히 질문
2. 전반적인 선택 능력 향상
내가 어떤 편향에 자주 빠지는지 돌아보기
내가 즉각적으로 이끌리는 것들에 반대되는 것
3. 감정에 관한 의사결정
감정에 관한 의사결정은 숙고시스템만으론 충분치 않다는 결과들이 많음
ex. 맛, 미술품 등을 이성적으로 평가하라 했을때 잘못된 선택을 내리거나 자신의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짐
그러나 감정시스템에만 의존하는 것도 한계가 있음
우리는 신체적 반응을 상황적 맥락에 따라 해석하며 잘못된 결과를 내기도 함. ex. 흔들다리효과
감정에 미치는 것은 다양한데 특정사건이 미치는 영향을 거ㅏ대평가하기도 함 (예측의 불완전성)
또한 과거 감정 회상에도 약한 모습 (내가 지지하는 인물이 선거에서 졌을땐 실제로 내가 당시 느꼈던거보다 더 슬픔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
-> 주변, 타인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음
5장 우리를 함정에 빠뜨리는 것들
지각에 바탕을 둔 선택을 믿을 수 있을까?
단지 지각만으로 선택하는게 아님
패션의 유행이 예측되는 방식(자기실현적예언)
코카콜라 미각테스트
생수 지각테스트
감각시스템의 프라임 및 프라이밍효과
자동연상기능이 우리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매우 많음
미묘해서 우리가 실제로 이러한 것들이 영향을 미친지도 모름
어캐해야할까?
모든 것들에 대해서 자동연상기능을 통제할 순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숙고시스템을 활성화해 자동연상기능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
노인 연상 시키는 단어들 -> 행동 느려짐
학교에서 투표 -> 학생 복지 관련 정책 찬성할 가능성 증가
후보자의 외모가 후보자의 능력 판단에 영향 미침
후보자의 이름이 나오는 순서가 투표 결과에 영향
6장 선택의 역설
우리는 5~9개 정보의 범위가 넘어가면 그 정보를 처리하는데 인지적 어려움을 겪음(7플러스마인너스2)
선택도 마찬가지로 선택지가 과도하게 많으면 선택이 어려워짐
더 나은 선택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포기하는 선택들에 대한 후회, 선택지 비교의 어려움 등으로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며 선택을 하지도 못하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음
해결책은 선택지를 단순화 하는 것이 중요
1. 자신의 인지적 한계 깨닫기
선택지가 많다는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며,
인간이 모든 것에 최선의 답을 낼 순 없음.
2. 인생의 중요한 분야 또는 흥미가 있는 분야에서 전문가 되기
특정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면 선택지를 하나하나를 개별적인 것으로 보는게 아니라 다양한 범주의 특성의 총체로 보아 다양한 비교가 가능해 짐
또한 내가 원하는 것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 선택지를 줄여나갈 수 있음
3. 다른사람(전문가, 대중) 활용하기
내가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분야는 한정적이기에,
다른 전문가나 대중의 선택을 판단기준으로 삼을 수 있음
이 과정에서 그 선택 이유를 알고 그 분야에서 전문성 기르기 가능
평점, 알고리즘 추천 등등 활용
7장
신생아 치료 중단
정보x, 의사선택 / 정보o, 의사선택 / 정보o, 부모선택
우리는 자신이 선택권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들이 선택한 경우
자신이 선택했다는 죄책감 등으로 더 괴로워 함
이럴때 의사의 정보가 의학적으로 이런게 옳다는 권고라면
선택에 대한 부담이 줄어듬
우리는 때때로 선택권을 갖는것이 더 괴로울수도 있음에도
선택권을 잃는 것을 싫어함
선택권 박탈은 유도저항을 불러일으킴
유도저항을 없애기 위해서는 선택권을 박탈한다는 생각이 들지않도록 제약을 할수있는 구조를 짜야함
결정의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거나 선택과정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신을 제약한다면, 선택에 따르는 소모적인 결과를 줄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