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 아름지기의 첫 책을 펴내며
시작하는 글 : 우리 시대의 한옥짓기
1.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집짓기
헌집 사서 새집으로
서울 중의 서울, 안국동 3번지 / 북촌에 부는 건축 바람 / 인쇄소로 쓰던 한옥을 사다 / 드디어 집짓기를 시작하다
한옥은 목수가 짓는다
목수를 잘 만나는 게 관건이다 / 목수를 찾아서
좋은 나무 찾아 삼만리
소나무로 짓는 한옥 / 살아 움직이는 한옥
수백 번 지었다 헐었다, 살 사람 중심의 설계
설계, 목수 안목에 집주인 아이디어까지 / 설계가 바뀌다 / 살림집이었다면 여기를 이렇게
꼼꼼한 체크가 필요한 마무리 공사
전기 공사 / 난방 공사 / 가스 공사 / 하수도 공사
빠질 수 없는 돈 이야기
2. 정갈하고 멋스러운 집
문과 창, 전통 한옥의 가장 호화로운 장식
전통 한옥의 가장 호화로운 장식 / 문짝 짜면서 속 탄 이야기 / 한옥에서 문 빼면 기둥뿐 / 문의 황금률
최상의 한옥 인테리어는 도배
아름다운 한지 도배 / 천년이 가는 종이, 한지
기름 바르고 콩댐하고
나무집에 기름옷 입히기 / 30년 쌓은 내 노하우, 신개념 콩댐
더도 덜도 아닌 딱 그것인 가구들
한옥은 구수해야 한다? / 한달 걸려 찾아 낸 안방 서안 / 한옥에 맞는 그림 / 대청에 앉아 창살 밖으로 오죽을 바라보며
편리한 입식 공간
좁은 듯 넓은 듯 편리한 사무 공간 / 갖출 건 다 갖춘 미니 부엌 / 화장실엔 수챗구멍 없어야 냄새가 없다
효율적인 수납 공간
벽장과 장방, 워크인 클로젯의 원조 / 다용도실과 쓰임새 만점 뒤안
정이 있는 공간, 추억이 있는 공간
마당과 담, 나무 없는 마당에 사철 피는 매화 / 한옥 형태미의 백미, 지붕선
3. 한옥에 사는 즐거움
한옥 지으며 참을성을 배웠다
한옥에 나를 맞춰 사는 즐거움
한옥에 대한 오해들
연경당 사랑채와 뉴욕의 설치미술가 사이
아름지기의 손길로 거듭나는 함양 한옥
부록 : 사옥공사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