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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가 모두 귀찮은 이들에게
진정한 나와 대면할 수 있는 시간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동양북스(동양문고)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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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때
읽으면 좋아요.
#관계
#귀차니즘
#소심
#심리
#싱글
288쪽 | 2015-04-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정신의학과 뇌 과학 분야 전문가 오카다 다카시의 책.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사람들, 결혼과 아이가 귀찮은 사람들, 상처받는 게 두려운 사람들, 진정한 친구가 없는 사람들, 책임이나 속박이 싫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인류의 새로운 종(種)인 ‘회피형 인간’의 특징들이다. 도대체 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급증하는 걸까? <BR> <BR> 이 책은 바로 그 이유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지금보다 더 인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사람들이 원래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타고나서가 아니라 어린 시절에 형성된 ‘회피형 애착 성향’ 때문에 ‘회피형 인간’이 되었다고 진단한다. 또한 여기에는 현대 의학의 출산 시스템, 보육원 교육, 정보의 과잉과 기계 문명의 발달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 핵심은 양육자와의 사이에 공감을 바탕으로 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BR> <BR> 이 책에는 여러 ‘회피형 인간’이 등장하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키르케고르, 헤르만 헤세, 조앤 롤링, 융, 톨킨, 마리 퀴리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유명인의 인생 스토리에서부터 저자가 직접 심리 상담을 진행했던 일반인의 다양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회피형 인간’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러 전문적인 의학 지식들도 다양한 임상 경험과 유명인의 사례를 통해 제시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부록으로 ‘애착 성향 진단 테스트’가 들어 있어서 독자들도 자신의 ‘회피형 애착 성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점검해볼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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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나는 회피형 인간인가?
1장. 회피형 인간의 탄생 “왜, 혼자가 편한 걸까?”
2장. 회피형 인간의 성장 배경 “왜, 상처 입는 게 두려운 걸까?”
3장. 현대사회와 회피형 인간 “왜, 기계에만 의존하는 걸까?”
4장. 회피형 인간의 사랑 “왜, 결혼과 아이를 거부하는 걸까?”
5장. 회피형 인간의 직장 생활 “왜, 만사가 귀찮은 걸까?”
6장. 모든 것은 인간관계에서 시작되었다 “왜,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걸까?”
7장. 상처받지 않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 “당신의 안전 기지를 찾아라”
나가는 말 회피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옮긴이의 말 우리는 왜 혼자 있는 시간을 갈망하는가?
부록 애착 성향 진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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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오카다 다카시
일본 정신의학계와 심리학계에서 독보적 권위를 인정받는 정신과 전문의. 인격장애와 발달장애 치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도쿄대학교 철학과를 중퇴하고 교토대학교 의과대학 에 입학해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다. 동대학원에서 신경생물학과 뇌병태생리학을 연구했고 교토의료소년원과 교토부립라쿠난병원 등에서 진료했다. 2013년, 삶이 힘들고 팍팍해도 하루하루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전기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오카다 클리닉’을 개원했다.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며 쓴 《나 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와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가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은 책으로 《나는 네가 듣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 《상처받는 것도 습관이다》,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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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5
이소프로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혼자가 편한건 단순히 성격이나 성향의 문제가 아니다. 깊은 심리적인 문제나 불안정안 애착에 근거하고 있었다. 처음엔 '어떤 심리적인 이유가 있을까' 하고 즐거운 호기심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였다. 이 책은 부모들이 봐야 할 책이기도 하다. 아이의 교육보다 중요한건 애착 형성과 사회로 나가기 위한 따뜻하고 강한 마음을 만들어 주는데 있고, 어쩌면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건 이뿐일지도 모른다. 마음만 잘 잡히면(심리적 안정)창의력이고 교육이고 진행되기만 한다면 그 사람의 가능성을 온전히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냥 생각난건데, 자기계발서보단 심리학 책이 더 좋다고 본다. 자기계발서는 (심리도 다루긴 하지만)표면적인 문제해결에 집중해 심리의 해결이 아닌 의지로 무언가를 이뤄내려는 것이고, 이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책 내용> 회피형 인간. 친밀한 신뢰 관계와 그에 따른 지속적인 책임를 피하는 것이 핵심적인 특징이다. 정서적 측면을 억제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도 못한다. 원인 중 하나는 유아기때 (양육자와)애착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다(방치당한 회피형). 애착 대상에 대한 신뢰감이나 안도감은 '안전 기지'를 형성에 아이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다른 원인은 부모에게 무시당하거나 부덜당하면서 부모의 의사를 강요받으며 자랐을 때다(과도한 지배를 받은 회피형).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 자체를 꺼리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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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ho Jang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다. 일부 아닌것도 있었지만 글쓴이의 이야기의 7~8할정도는 내 이야기를 마치 써놓은것 마냥 공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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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플레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딱히 제목에 이끌려서 책을 읽게 된것은 아니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와 마주보게 되었다. 여기 소개된 사례들이나 설명을 보면서 나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었는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느 온라인서점 한줄평을 보니까 '소심한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매도하는 책'이라고 몰아간 사람이 있었는데 그 소심하고 세상에 겁이 많은 성격이 단순하게 소심하다고 일축해버릴것은 아닌것 같다. 그에 대한 원인을 찾고 개선하고 싶은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건데 그걸 단순히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기분나빠해야 할일은 아닌것 같다. 회피형인간 그러니까 소심한 사람이 모두 태어날때부터 소심한것은 아니다. 비단 내경우에 한정해서 설명하니 오류가 있을수도 있지만 난 어렸을때는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며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 거칠것이 없었다는게 엄마의 설명이다(지나가는 아무사람한테나 다 인사를 하고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사람을 만나 인사하는것 부터가 고역이다. 이사람이 내 인사를 안받아주면 어떡하지? 흔히말하는 씹히면 어쩌지라는 공포감에 휩싸여 인사하기도 힘들고 그렇다보니 그사람을 보는거 조차 불편해지고.. 어쩌다 사람들 무리에 끼어서 얘기나 좀 듣고하는 그런 있으나 마나한 서로의 유대관계는 없는 그냥 아는사람 식의 대인관계가 주를 이루니까 말이다. 나는 그동안 그런 나의 문제점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트라우마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책을 보니까 나만의 문제도 아니었고 오히려 회피형 인간이라고 정의를 해줘서 기뻤다. 수많은 유명인들도 같은 유형이었고 그를 극복해내고 업적을 달성했다는 내용을 보니 살짝 고무가 되었던것도 사실이다. 물론 내게는 그런 비범한 능력이 없다는건 알고있지만 말이다. 하하. 아무튼 이런 성향을 모두다 바꿀수는 없겠지만 (내게는 '안전기지'가 되어줄 사람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어쨌든 이런 나를 인정하는데 이책이 도움을 준건 명확한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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