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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7.6.20
페이지
276쪽
상세 정보
하늘에서, 바다에서, 산 위에서, 땅속에서 불시에 닥친 죽음의 위기를 넘어 인생으로 다시금 초대받은 사람들이 있다. 열두 명의 생존자들은 '1분 후에도 내가 여전히 살아 있을 수만 있다면' 하고 간절히 바랐던 체험을 공유한다. <일 분 후의 삶>은 그들이 극한의 순간에 피부로 느꼈던 생의 감각에 대한 기록이다.
고속버스 운전기사로, 신인 프로복서로, 실습항해사로, 보험세일즈맨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들. 그들은 7천 미터 높이의 날카로운 설벽에서, 홀로 빠진 망망대해 가운데서, 암흑의 지하 미로에서, 불꽃 튀는 복서의 링 위에서 갑작스레 생사의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그 위기의 순간에 자기들이 살아 있음을 극명하게 느꼈다. 나른하게 서행하던 일상은 갑자기 그 생의 날카로운 끝에서 매우 높은 밀도를 갖게 되었다.
슬픔과 후회와 상실과 종말의 감정으로부터 용서와 사랑과 희망과 용기의 마음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인 그 순간이 낳은 정서와 깨달음이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오랫동안 일간지 기자로 일하고, 2006년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소설가 권기태 씨가, 충실한 취재를 거쳐 집필했다.
상세정보
하늘에서, 바다에서, 산 위에서, 땅속에서 불시에 닥친 죽음의 위기를 넘어 인생으로 다시금 초대받은 사람들이 있다. 열두 명의 생존자들은 '1분 후에도 내가 여전히 살아 있을 수만 있다면' 하고 간절히 바랐던 체험을 공유한다. <일 분 후의 삶>은 그들이 극한의 순간에 피부로 느꼈던 생의 감각에 대한 기록이다.
고속버스 운전기사로, 신인 프로복서로, 실습항해사로, 보험세일즈맨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들. 그들은 7천 미터 높이의 날카로운 설벽에서, 홀로 빠진 망망대해 가운데서, 암흑의 지하 미로에서, 불꽃 튀는 복서의 링 위에서 갑작스레 생사의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그 위기의 순간에 자기들이 살아 있음을 극명하게 느꼈다. 나른하게 서행하던 일상은 갑자기 그 생의 날카로운 끝에서 매우 높은 밀도를 갖게 되었다.
슬픔과 후회와 상실과 종말의 감정으로부터 용서와 사랑과 희망과 용기의 마음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인 그 순간이 낳은 정서와 깨달음이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오랫동안 일간지 기자로 일하고, 2006년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소설가 권기태 씨가, 충실한 취재를 거쳐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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