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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4.15
페이지
280쪽
상세 정보
심리상담가가 문학에서 찾아낸 한 문장의 위로와 응원. 윤수 씨는 사랑했던 여자와 헤어졌다. 이후 그는 사업에 몰두했고 30대 초반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지만 때때로 공황발작을 일으켰다. 혼란스러운 그에게 <모모>의 한 문장은 이유를 설명해주었고 상처로 멈춰진 시간을 되찾아주었다.
정연 씨는 늘 남의 눈치나 보는 '못난' 자신을 한심해했다. 그녀는 힘든 형편에도 꿈을 이뤄내며 살아왔지만 우울한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움츠러든 그녀에게 <바보 빅터>의 한 장면은 '못난 인생'을 '대견한 인생'으로 바꿔주었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도록 했다.
은서 씨는 슬픔에 빠져 있었다. 얼마 전 암으로 투병 중이던 엄마가 떠났지만 엄마와 제대로 이별하지 못했다. 마음이 닫힌 그녀에게 <마음이 아플까봐>의 그림 한 컷은 이별을 받아들이도록 했고 닫힌 마음을 열어주었다. 이들은 모두 마음속에 깊이 박힌 상처를 의미 깊은 이야기로 이겨냈다.
이 책 <당신이 이기지 못할 상처는 없다>는 그 과정을 담았다. 책 속 34명의 내담자들은 각자의 상처로 저자를 찾아왔고 각자의 마음을 다독여준 34가지 이야기와 만나며 희망을 되찾았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의미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을 지켜본 저자는 여전히 삶이 주는 상처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깊고 따뜻한, 그러나 단단한 목소리로 말한다. "당신이 이기지 못할 상처는 없다."
상세정보
심리상담가가 문학에서 찾아낸 한 문장의 위로와 응원. 윤수 씨는 사랑했던 여자와 헤어졌다. 이후 그는 사업에 몰두했고 30대 초반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지만 때때로 공황발작을 일으켰다. 혼란스러운 그에게 <모모>의 한 문장은 이유를 설명해주었고 상처로 멈춰진 시간을 되찾아주었다.
정연 씨는 늘 남의 눈치나 보는 '못난' 자신을 한심해했다. 그녀는 힘든 형편에도 꿈을 이뤄내며 살아왔지만 우울한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움츠러든 그녀에게 <바보 빅터>의 한 장면은 '못난 인생'을 '대견한 인생'으로 바꿔주었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도록 했다.
은서 씨는 슬픔에 빠져 있었다. 얼마 전 암으로 투병 중이던 엄마가 떠났지만 엄마와 제대로 이별하지 못했다. 마음이 닫힌 그녀에게 <마음이 아플까봐>의 그림 한 컷은 이별을 받아들이도록 했고 닫힌 마음을 열어주었다. 이들은 모두 마음속에 깊이 박힌 상처를 의미 깊은 이야기로 이겨냈다.
이 책 <당신이 이기지 못할 상처는 없다>는 그 과정을 담았다. 책 속 34명의 내담자들은 각자의 상처로 저자를 찾아왔고 각자의 마음을 다독여준 34가지 이야기와 만나며 희망을 되찾았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의미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을 지켜본 저자는 여전히 삶이 주는 상처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깊고 따뜻한, 그러나 단단한 목소리로 말한다. "당신이 이기지 못할 상처는 없다."
출판사 책 소개
한순간 아프더라도
당신이 이기지 못할 상처는 없다!
…심리상담가가 문학에서 찾아낸 한 문장의 위로와 응원…
윤수 씨는 사랑했던 여자와 헤어졌다. 이후 그는 사업에 몰두했고 30대 초반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지만 때때로 공황발작을 일으켰다. 혼란스러운 그에게 ≪모모≫의 한 문장은 이유를 설명해주었고 상처로 멈춰진 시간을 되찾아주었다. 정연 씨는 늘 남의 눈치나 보는 ‘못난’ 자신을 한심해했다. 그녀는 힘든 형편에도 꿈을 이뤄내며 살아왔지만 우울한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움츠러든 그녀에게 ≪바보 빅터≫의 한 장면은 ‘못난 인생’을 ‘대견한 인생’으로 바꿔주었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도록 했다. 은서 씨는 슬픔에 빠져 있었다. 얼마 전 암으로 투병 중이던 엄마가 떠났지만 엄마와 제대로 이별하지 못했다. 마음이 닫힌 그녀에게 ≪마음이 아플까봐≫의 그림 한 컷은 이별을 받아들이도록 했고 닫힌 마음을 열어주었다. 이들은 모두 마음속에 깊이 박힌 상처를 의미 깊은 이야기로 이겨냈다.
이 책, ≪당신이 이기지 못할 상처는 없다≫는 그 과정을 담았다. 책 속 34명의 내담자들은 각자의 상처로 저자를 찾아왔고 각자의 마음을 다독여준 34가지 이야기와 만나며 희망을 되찾았다.
당신이 그토록 아픈 건
상처를 이길만한 이야기를 찾지 못해서다!
살다보면 마음을 다치는 일이 있다. 그때 우리는 상처 난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일어서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상처 안에 오래 머물기도 한다. 우리는 왜 그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심리상담가이자 문학치료사인 저자는 그 이유를 “상처를 이길만한 희망의 이야기를 찾지 못해서”라고 전한다.
20대 시절, 저자는 문학 비평가를 꿈꾸던 전도유망한 학생이었다. 그러나 30대에 들어서면서 뜻하지 않은 삶의 과제와 싸우며 자신의 꿈과 멀어져야 했고 우울증을 겪어내야 했다. 그가 문학의, 이야기의 강력한 힘을 깨달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그 무렵, 자신의 꿈과 멀어지면서 생긴 우울증을 이겨내면서였다. 상처 난 그의 마음을 치료해주었던 것은 다름 아닌 윤동주의 시였고, 빅터 프랭클의 자서전이었고, 영화 [빠삐용]의 주인공이었다. 한 편의 글 속에, 한 권의 책 속에, 한 편의 영화 속에 담긴 희망의 이야기들이 전해준 감동은 마음을 일으켜 세웠다. 이후 그는 심리 치료 분야에 들어섰다. 자신이 희망의 이야기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했듯 그 어떤 심리 요법보다 울림 있는 이야기가 마음을 회복하는 강력한 힘을 지녔다고 믿는 저자는 지난 10년간 심리상담가로 활동하며 문학.예술 치료 요법으로 내담자들의 심리 문제를 치료해왔다. 이 책은 그 기록이기도 하다.
마음속에 박힌 상처를 빼낼
이야기 속 한 문장과 심리상담가의 따뜻한 한마디!
우울한 마음은 원래 자신의 것이 아니다. 힘든 상황이 거듭되면 사람은 자신이 보아왔던 슬픔으로 미래를 보고, 그 미래가 자신의 삶을 온통 지배할 거라고 믿는다. 마음에 생겨난 절망도 실은 배우는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건강했던 자신의 마음을 되찾는 일이다.
그렇다면 원래 마음은 어떻게 되찾아야 할까? 이제껏 수많은 심리 요법들은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을 전해왔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도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 결국 마음을 회복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스스로 마음을 움직이도록 하는 울림, 감동, 깨달음이다. 그것이 문학 치료가, 예술 치료가 필요한 이유다.
그동안 다양한 문제로 상담실을 찾은 이들에게 저자는 책․영화․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발견한 희망의 이야기들을 전했다. 내담자들은 치료 과정 중 저자가 찾아낸 의미 깊은 이야기 속 한 장면, 한 문장과 마주하고는 비로소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엉켜버린 지난 시간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희망을 그렸다. 모두 그들 스스로 원래 자신의 마음을 되찾았다. 저자는 단지 그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전해주었을 뿐이다.
30대 초반 사업가 윤수 씨의 불안은 성공한 사업으로 생겨난 것이기도 했지만 심리적 배후도 있었다. 사랑했던 여자의 부모가 내세울 것 없는 그를 반대하며 헤어진 후 윤수 씨는 누군가에게 무시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고 오로지 사업에 몰두하면서 시간에 대한 강박이 생겼다. 저자가 윤수 씨에게 ≪모모≫를 권했던 이유는 윤수 씨가 소설 속 등장인물 푸지 씨처럼 시간을 아끼려는 충동에 사로잡혀 오히려 제대로 시간을 쓰는 법을 잃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 사람은 화도 내지 않고, 뜨겁게 열광하는 법도 없어. (…) 그러면 그 사람은 차디차게 변해서, 그 어떤 것도, 그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게 된단다.’ 윤수 씨는 ≪모모≫의 이 문장과 마주하며 마음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면 어려운 형편에도 야간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서 가장 빨리 주임으로 승진한 정연 씨가 자신을 한심하다고 여겼던 이유는 ≪바보 빅터≫ 속 로라 던컨이 어린 시절부터 부모에게 ‘못난이’라는 소릴 들으며 자란 것처럼 정연 씨 역시 어린 시절 엄마에게 “못난 게”라는 소릴 들으며 자랐기 때문이었다. 정연 씨는 로라 던컨의 부모가 딸의 유괴를 막기 위해 부러 ‘못난이’라고 불러왔다는 고백을 하는 장면을 통해 비로소 자신에 대한 온당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떠난 엄마와 제대로 이별하지 못했던 은서 씨의 마음을 열어준 ≪마음이 아플까봐≫의 그림은 주인공이 할아버지와 이별 후 유리병 속에 넣어둔 마음을 어린 시절의 주인공과 닮은 소녀가 꺼내주는 장면이었다. 자신에게도 유리병 속 자신의 마음을 꺼낼 수 있는 또 다른 건강한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은서 씨는 긍정적인 자신을 재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희망의 이야기가 전해준 울림으로 자신의 마음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삶이 주는, 사람이 주는 상처로 아파한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따사로운 이야기다!
이 책은 심리 치유의 과정과 문학적 울림을 함께 전해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상처받는지, 이야기의 강력한 힘이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지를 함께 알려주는 이 책은, 그래서 그 어떤 심리 치유서보다 매력 있다. 누구든 잠시 마음의 길을 잃을 때가 있지만 누구든 마음을 기울이며 다시 길을 찾을 수 있다. 그럴 때 희망의 이야기는 에너지를 채우는 씨앗이 된다. 지금 이 순간 삶이 주는, 사람이 주는 상처로 아파한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따사로운 이야기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은 당신 안에 새겨진 상처를 보듬고 삶의 궁극으로 인도하는 성장 스토리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당신의 마음을 다독여줄 이야기는 이미 한 편의 그림책에, 시에, 소설에, 영화에 다큐멘터리에 있다. 당신은 다만 마음을 열어 그 이야기를 깨우고, 경청하면 된다. 그 이이야기가 당신의 상처를 어루만질 것이다. 당신이 이기지 못할 상처는 없다. _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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