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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노트르담 1
빅토르 위고 지음
민음사
 펴냄
1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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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노트르담_대성당
#파리
#프랑스
436쪽 | 2005-02-23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노틀담의 꼽추>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 <파리의 노트르담>은 1831년 발표된 이래 70번 이상 영화화될 만큼 시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15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과 질투, 증오와 연민, 다양한 인간 군상이 벌이는 사건을 유려한 필치로 그려나간다. 원로 불문학자인 정기수 전 서울대 교수가 번역을 맡아 다른 판본에서 누락되었던 부분을 모두 되살리고 상세한 주석을 달았다.<BR> <BR> 이 책에서 빅토르 위고는 수백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들의 극적이고 흥미진진한 삶을 해박하고 방대한 역사적 고증과 함께 펼쳐보인다.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성과 속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주교 클로드 프롤로, '괴물'이라고 불릴만큼 흉측한 외모를 지닌 꼽추 카지모도, 위선적인 바람둥이 헌병대장 페뷔스 드 샤토페르, 이들의 사랑을 받는 집시 여인 라 에스메랄다, 이 네 명이다.<BR> <BR> 웅장하고 아름다운 한편 어둡고 음울한 모습으로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지배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룬다. 15세기 파리 서민들의 생활상, 사법제도, 대혁명의 기운 등이 자세하게 묘사된다. 찬연한 고전시대의 문화가 서서히 몰락하는 가운데 무지와 탐욕이 순결한 영혼을 파멸시키는 비극이자, 뭇사람들의 조롱과 질시 속에서 피어나는 종지기 카지모도와 순수하고 아름다운 집시 처녀 라 에스메랄다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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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서문
결정판(1832년)에 덧붙인 글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제6부

2권
제7부
제8부
제9부
제10부
제11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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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빅토르 위고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 나폴레옹 휘하의 군인인 아버지와 왕당파 집안 출신인 어머니의 셋째아들로, 당시 아버지의 임지였던 브장송에서 태어났다. 이후 파리, 나폴리, 마드리드 등을 전전하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학창 시절 독서와 시 창작, 문예 비평에 열중하다 스무 살이 되던 1822년 첫 시집《송가와 여러 시》를 발표했다. 1823년 첫 장편소설《아이슬란드의 한Han》에 이어 1827년 운문 희곡〈크롬웰〉등을 발표하여 낭만주의 작가로 자리매김했고 1830년 초연된 희곡〈에르나니〉로 고전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획득했다. 1831년 발표한 역사소설《파리의 노트르담》으로 대성공을 거두었고 루이 필리프의 7월 왕정 시기에 정치성을 띤 시집을 다수 발간했다. 현실 참여적인 지식인이자 인도주의자로서 사형제 폐지와 빈민 구제를 주장한 위고는 공화파 정치가로도 활약했다. 1851년 나폴레옹 3세가 쿠데타로 제정을 수립하려 하자 이에 반대하다 국외로 추방되어 브뤼셀 등지에서 19년간 망명 생활을 했다. 그 기간 동안 작품 집필에 몰두하여《명상시집》과《레 미제라블》을 비롯한 걸작들을 남겼다.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으로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면서 파리에 돌아온 후 1876년 상원 의원으로 선출되지만 1878년 뇌출혈로 건강이 악화되어 정계에서 은퇴했다. 1885년 파리에서 폐울혈로 사망한 그의 장례는 국민적인 애도 속에 국장으로 거행되었고 시신은 팡테옹에 안장되었다. 대하소설《레 미제라블》에 여담 형태로 삽입된 ‘워털루 전투’ 이야기는 위고가 벨기에 전적지에서 두 달간 머무르며 곳곳을 답사하는 노력 끝에 집필한 것이다. 위고 특유의 비장미 넘치는 문체가 돋보이는 이 글은 일세를 풍미한 영웅 나폴레옹의 패배 과정을 극적이고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는 동시에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며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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