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 한국 커피역사 이야기

김시현, 윤여태 (지은이) 지음 | 피아리스 펴냄

개화기 한국 커피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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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5.8

페이지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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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845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한국 개화기 시절에 펼쳐진 한국 커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기는 조선인이 커피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을 것이라 추정되는 시기에서부터 세계 커피무역의 황금기와 세계대전으로 인해 더 이상 조선에서 커피무역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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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예술을 아끼는 이들이 파리를 가면 반드시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카페. 레 뒤 마고, 카페 드 플로르, 르 프로코프, 르 돔, 본 프랑케트, 르 타부 같은 곳들. 그저 카페인 것 만이 아니다. 가게마다 유명한 작가들, 이를테면 샤르트르와 보부아르, 카뮈, 콕토, 랭보, 헤밍웨이, 카파와 브레송, 피카소와 모딜리아니 같은 이들과 얽힌 사연이 한가득이다. 이곳을 찾는 건 예술과 역사, 낭만과 아름다움을 만나는 일이다.

책은 한반도, 특히 모던 열풍이 일던 1920년대 이후 십수년 간 이 땅에서도 명사들이 카페를 찾아 교유하고 작품을 빚던 시기가 있었단 걸 알게 한다. 그러나 우리의 굴곡진 역사는 저기 파리처럼 우리의 공간을 지켜내지 못했고, 그나마 남은 건물들마저 지켜내지 못했음을 일깨운다. 그마저도 이를 기억하는 이가 없다. 이 얼마나 빡치고 쪽팔린 일인가 말이다.

개화기 한국 커피역사 이야기

김시현, 윤여태 (지은이) 지음
피아리스 펴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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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 책은 1845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한국 개화기 시절에 펼쳐진 한국 커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기는 조선인이 커피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을 것이라 추정되는 시기에서부터 세계 커피무역의 황금기와 세계대전으로 인해 더 이상 조선에서 커피무역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시기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은 1845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한국 개화기 시절에 펼쳐진 한국 커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기는 조선인이 커피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을 것이라 추정되는 시기에서부터 세계 커피무역의 황금기와 세계대전으로 인해 더 이상 조선에서 커피무역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시기이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커피의 기록과 유입, 두 번째는 커피애호가로 알려진 고종임금과 궁,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던시대의 커피문화이다.
이 책이 커피와 인문학을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커피애호가들에게 자랑스러운 한국의 커피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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