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막심 고리키 지음 | 푸른숲주니어 펴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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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8.8.27

페이지

331쪽

상세 정보

푸른숲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스물두 번째 책. 겁이 많아서 매사에 수동적이기만 한 '어머니'가 혁명 운동에 뛰어든 아들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혁명의 대의大義를 이해하면서 여성 혁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고리키 문학의 최고봉으로 소비에트 문학의 첫 장을 열었을 뿐 아니라, 문학사적으로도 일대 전환점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07년 러시아에서 처음 발간된 이래 각국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혁명의 교과서로 읽혀 왔으며,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일깨우는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노동 계급이 역사 발전의 주체적 존재로서, 또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적극적 유형의 인간 계급으로 묘사된 작품은 어머니가 최초인 셈이다. 역사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고리키의 작가적 역량이 제대로 빛을 발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훗날 이 작품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표본으로 자리 매김하게 된다.

책 말미에는 현직 국어 교사가 해설을 씀으로써 친절한 해석을 시도함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왜 이 작품을 굳이 읽어야 하는지, 현재적 시점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등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게다가 재미있는 정보 팁과 풍부한 이미지를 함께 싣고 있어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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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스물두 번째 책. 겁이 많아서 매사에 수동적이기만 한 '어머니'가 혁명 운동에 뛰어든 아들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혁명의 대의大義를 이해하면서 여성 혁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고리키 문학의 최고봉으로 소비에트 문학의 첫 장을 열었을 뿐 아니라, 문학사적으로도 일대 전환점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07년 러시아에서 처음 발간된 이래 각국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혁명의 교과서로 읽혀 왔으며,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일깨우는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노동 계급이 역사 발전의 주체적 존재로서, 또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적극적 유형의 인간 계급으로 묘사된 작품은 어머니가 최초인 셈이다. 역사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고리키의 작가적 역량이 제대로 빛을 발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훗날 이 작품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표본으로 자리 매김하게 된다.

책 말미에는 현직 국어 교사가 해설을 씀으로써 친절한 해석을 시도함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왜 이 작품을 굳이 읽어야 하는지, 현재적 시점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등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게다가 재미있는 정보 팁과 풍부한 이미지를 함께 싣고 있어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삶의 지침서이자 혁명의 교과서!
소비에트 문학의 초석이자 20세기 러시아 문학사의 일대 전환점을 이룬 작품. 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시자이자 소비에트 문학의 기수, 막심 고리키 문학의 결정판!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표본, 《어머니》

푸른숲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스물두 번째 책 《어머니》는 1906년 고리키가 자신이 속해 있던 사회 민주당의 활동 자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을 때 쓴 작품이다. 겁이 많아서 매사에 수동적이기만 한 ‘어머니’가 혁명 운동에 뛰어든 아들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혁명의 대의大義를 이해하면서 여성 혁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고리키 문학의 최고봉으로 소비에트 문학의 첫 장을 열었을 뿐 아니라, 문학사적으로도 일대 전환점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07년 러시아에서 처음 발간된 이래 각국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혁명의 교과서로 읽혀 왔으며,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일깨우는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리키의 《어머니》 이전에도 노동 계급을 등장시킨 작품은 많이 있었지만 그들이 동정의 대상이 아닌 역사 발전의 주체적 존재로서, 또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적극적 유형의 인간 계급으로서 묘사되지는 못했다. 말하자면 《어머니》는 역사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고리키의 작가적 역량이 제대로 빛을 발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훗날 이 작품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표본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하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출간된 책으로는 처음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어머니》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간다운 삶을 일깨우는 고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지만 청소년들이 읽고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독서 지구력이 높지 않은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분량이 다소 많은 데다, 당시의 시대 상황을 알지 못하고서는 그들의 울분을 헤아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의《어머니》는 읽고 싶어도 읽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획되고 편집되었다. 번역은 물론 본문 일러스트, 해설 등 책의 세부적인 면면들을 철저하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하였기 때문이다.
책 말미에는 현직 국어 교사가 해설을 씀으로써 친절한 해석을 시도함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왜 이 작품을 굳이 읽어야 하는지, 현재적 시점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등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게다가 재미있는 정보 팁과 풍부한 이미지를 함께 싣고 있어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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