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언제나 사랑

니콜라 바로 지음 | 마시멜로 펴냄

파리는 언제나 사랑 (그녀의 소원 카드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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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8.22

페이지

368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동화 #로맨스 #삽화 #파리 #호랑이

상세 정보

사라져버린 연애 세포를 살리고 싶을 때
전 유럽을 사랑에 빠뜨린 로맨틱 판타지

니콜라 바로 장편소설. 밝고 순수한 로잘리, 그녀는 파리의 선물 가게 '루나루나'의 주인이자 화가 지망생이다. 그녀의 특기는 손님들에게 예쁘고 독특한 소원 카드를 그려주는 것. 하지만 정작 자신의 소원엔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도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프랑스 최고의 아동문학 작가인 막스가 그의 동화 <파란 호랑이>에 삽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으로 인해 로잘리는 커다란 소동에 휘말린다.

미국에서 건너온 잘생긴 변호사 로버트. 그는 <파란 호랑이>가 다른 책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하겠다고 경고하고…. 만남이 잦아질수록 로잘리는 빠른 속도로 로버트에게 빠져들지만, 동화에 숨겨진 비밀로 인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파리에 있는 그림처럼 예쁜 선물가게 여주인과 미국인 변호사가 의문의 원고를 둘러싸고 벌이는 귀엽고 희망적이며 사랑스러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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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보라돌이

@boradolyi

[210407]
파리는 언제나 사랑 완독

별점: 4.5/5

줄거리:
파리에서 ‘루나루나’라는 선물가게를 운영하는 화가 지망생 로잘리. 어느 날 로잘리의 가게에 로잘리가 가장 존경하는 동화 작가 막스 마르셰가 그녀에게 자신의 새 동화책 <파란 호랑이>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한다. 그러나 책이 출간된 이후, 로버트 셔먼이라는 남자가 가게를 찾아와 <파란 호랑이>가 표절되었다 주장하고 로잘리는 그와 함께 책에 숨겨진 비밀을 파해치면서 조금씩 서로에게 빠져들게 된다.

후기:

몽글몽글한 느낌이 나는 표지를 보며 곧 바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로잘리와 로버트가 서로를 알게된 계기는 완벽한 ‘우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막스와 루스아 만나게 된 계기도 ‘우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로잘리와 로버트의 첫 만남은 무척이나 좋지 못했지만 사람일은 모른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

<파란 호랑이>라는 책으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책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웠다. <파란 호랑이>라는 책 하나로 여러 개의 연결고리가 생기게 되고 그 연결고리로 새로운 인연을 찾게 되는 것이 놀라웠다.

파리는 사랑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파리에 대한 약간의 로망도 품고 있는데 그런 파리를 배경으로 한 책을 읽으니 ‘사랑’이라는 감정을 한 층 더 몽글몽글하고 부드럽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책 한 권으로 시작된 인연들. 파리라는 장소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로맨스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과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파리는 언제나 사랑

니콜라 바로 지음
마시멜로 펴냄

2021년 4월 7일
0
zzugi님의 프로필 이미지

zzugi

@tk7bsxte9hwa

그냥 단순 로맨스려니 했는데 중간 중간 긴장도 있고! 설레기도 하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 쨋든 가볍게 읽기 좋은 그런 책인 것 같다, 하 아직도 설레네😌

파리는 언제나 사랑

니콜라 바로 지음
마시멜로 펴냄

2018년 10월 1일
0
Lucy님의 프로필 이미지

Lucy

@lucyuayt

파리는 언제나 굿 아이디어라고 어머니는 말했다.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사랑에 빠져 있거나 사랑을 잃었거나 상관없이 파리는 오히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오늘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일찌감치 접은 터였다. 그러나 로버트 셔먼은 큰 착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모험이 단지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로버트 셔먼이 예쁜 가게에 시선을 던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는 당연히 몰랐다.

파리는 언제나 사랑

니콜라 바로 지음
마시멜로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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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니콜라 바로 장편소설. 밝고 순수한 로잘리, 그녀는 파리의 선물 가게 '루나루나'의 주인이자 화가 지망생이다. 그녀의 특기는 손님들에게 예쁘고 독특한 소원 카드를 그려주는 것. 하지만 정작 자신의 소원엔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도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프랑스 최고의 아동문학 작가인 막스가 그의 동화 <파란 호랑이>에 삽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으로 인해 로잘리는 커다란 소동에 휘말린다.

미국에서 건너온 잘생긴 변호사 로버트. 그는 <파란 호랑이>가 다른 책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하겠다고 경고하고…. 만남이 잦아질수록 로잘리는 빠른 속도로 로버트에게 빠져들지만, 동화에 숨겨진 비밀로 인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파리에 있는 그림처럼 예쁜 선물가게 여주인과 미국인 변호사가 의문의 원고를 둘러싸고 벌이는 귀엽고 희망적이며 사랑스러운 이야기.

출판사 책 소개

★★★ 독일 ㆍ 프랑스 베스트셀러 ★★★
전 유럽을 사랑에 빠뜨린 최고의 로맨틱 판타지
낭만적인 소원, 예기치 않은 만남, 필연적 끌림
‘그녀의 소원 카드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밝고 순수한 로잘리, 그녀는 파리의 선물 가게 ‘루나루나’의 주인이자 화가 지망생이다. 그녀의 특기는 손님들에게 예쁘고 독특한 소원 카드를 그려주는 것. 하지만 정작 자신의 소원엔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도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프랑스 최고의 아동문학 작가인 막스가 그의 동화《파란 호랑이》에 삽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으로 인해 로잘리는 커다란 소동에 휘말린다.
미국에서 건너온 잘생긴 변호사 로버트. 그는 《파란 호랑이》가 다른 책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하겠다고 경고하고…. 만남이 잦아질수록 로잘리는 빠른 속도로 로버트에게 빠져들지만, 동화에 숨겨진 비밀로 인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파리에 있는 그림처럼 예쁜 선물가게 여주인과 미국인 변호사가 의문의 원고를 둘러싸고 벌이는 너무나 귀엽고 희망적이며 사랑스러운 이야기.

비밀스런 동화 《파란 호랑이》,
책에 얽힌 이들의 마법 같은 끌림이 시작된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독일을 비롯한 전 유럽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독자들을 매혹시키는 작가, 니콜라 바로. ‘기욤 뮈소를 뛰어넘는 차세대 작가’ ‘유럽을 사로잡은 최고의 로맨스’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문체의 대가’ 등 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도 다양하다. 매년 니콜라 바로의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이 수만 명이며,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그의 소설을 읽고 파리행 비행기 티켓을 끊는 독자도 상당수라고 하니, 유럽에서의 그의 인기를 실감할 만하다. 이러한 작가의 대표적인 로맨스 소설《파리는 언제나 사랑》이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출간됐다.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또 한 편의 로맨스 소설의 등장일까? 그렇지 않다. 이 소설은 분명 남녀가 첫눈에 반해 깊은 사랑에 빠져들기에 충분한 공간인 파리를 배경으로 하지만, 사랑은 단숨에 완성되지 않는다. 운명의 신비를 깨닫기까지 인물들이 풀어야 할 숙제들이 있으며, 그런 측면에서 이 소설의 주제는 ‘사랑’이지만 방법은 ‘미스터리’라고 할 만하다.

파리에서 작은 선물가게 ‘루나루나’를 운영하는 로잘리 로랑.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파랑, 그녀의 특기는 손님들에게 예쁘고 독특한 ‘소원 카드’를 직접 그려주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소원엔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 생일이 되면 그녀는 마음속 소원을 카드에 담아 에펠탑에 오르지만, 지금까지 소원이 이뤄진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노신사가 가게에 찾아와 우연히 카드 진열대를 쓰러뜨리면서 그녀의 소원 카드도 작동하기 시작한다. 노신사는 유명한 동화작가 막스 마르셰. 그는 로잘라에게 자신의 새 동화인 《파란 호랑이》를 위해 삽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책을 만들어가면서 아주 좋은 친구가 되고, 동화책은 출간되자마자 유명한 아동문학상 후보에 오르면서 로잘리도 인정받는 그림작가가 된다.

그런데 얼마 후 뉴욕의 잘생긴 변호사 로버트 셔먼이 파리로 여행을 왔다가 로잘리의 선물가게 ‘루나루나’에 진열된 《파란 호랑이》를 발견한다. 그는 급히 가게로 들어서다 실수로 카드 진열대를 넘어뜨리고, 로잘리는 그것이 운명의 신호임을 믿는다. 하지만 로버트는 《파란 호랑이》가 다른 작품을 그대로 베꼈다며 소송을 걸겠다고 경고하는데…….

《파리는 언제나 사랑》은 로맨스 소설의 관습 속에 머물면서도, 그 관습을 뛰어넘는 참신한 설정들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인물들은 전형적이며 않으며, 사건들은 신비하고 흥미롭다. 사랑을 쟁취하기까지 등장인물들이 풀어야 할 비밀들이 있으며, 그 사건들을 해결하고 마침내 비밀의 전모가 드러났을 때, 우리는 비로소 그들이 완성하고자 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그리고 그 사랑의 의미는 《파란 호랑이》의 주제와 절묘하게 이어지면서 이야기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킨다.


진실한 사랑을 찾는 사람에게
파리는 언제나 굿 아이디어!


만약 파리로 여행을 떠난다면 한번쯤 꼭 들러 보고픈 로잘리의 선물가게, ‘루나루나’. 이 소설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노골적인 파리 예찬으로 가득하다. 에펠탑, 드라공 거리, 불로뉴 숲 등 프랑스의 심장 ‘파리’에 있는 다양한 거리와 건축, 식당, 호텔 등에 대한 아름다운 배경 묘사는 파리를 가본 이들이나 가보지 않은 이들이나 파리에 대한 동경을 품기에 충분하도록 만든다.

“파리는 언제나 굿 아이디어라고 어머니는 말했다.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사랑에 빠져 있거나 사랑을 잃었거나 상관없이 파리는 오히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사는 로버트의 엄마가 어린 아들에게 입버릇처럼 늘 하던 얘기다. 마법 같은 파리의 하늘은 아름다운 소원과 사랑 그리고 희망으로 충만하며, 그 낭만적인 세상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새로워질 수 있다. 이 소설을 펼쳐든 당신도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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