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의 여명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지음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펴냄

켈트의 여명 (신화와 민담과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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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08.8.15

페이지

195쪽

상세 정보

1893년 처음 출간된 <켈트의 여명>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가 직접 체험하거나 채록하여 수집한 기록들로 이루어져 있다. 예이츠의 가장 매혹적이고 신비한 이야기들, 즉 마술사와 요정, 유령과 정령, 마법의 동물들에 관한 눈부신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아일랜드 민담 전통의 환상적 정서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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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와 분수에 맞지않는 과소비를 SNS에 중독되어 살고 있는 정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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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을 보며 공감을 넘어 트라우마 수준이다.

🧐 오직 성공만을 목표로 숨 가쁘게 달려와 번듯한 집과 직함을 얻었지만, 문득 삶의 궤도를 돌아보니 깊은 공허함을 느끼던 김부장님의 모습이 우리 시대 어른들의 자화상처럼 느껴져 마음이 아팠다.

😳 목표 달성 후의 공허함, 가족들과 주변인물에게 멀어지는 심리적 괴리감과 고민...

☝️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우아하고 단단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깊이 생각케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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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내면의 태도'와 '자기만의 기록'

✨️ 이 책은 외부의 조건이 아닌, 내면의 태도에서 품위가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 돈에 휘둘리지 않고, 나중으로 미뤘던 행복을 지금 찾아내며, 끊임없이 '살아내는 태도'를 가꿔야 한다고 말한다. 무서워도 끝까지 걷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성장이다.

✨️ 우리는 너무 쉽게 '나'를 잊는데, 이럴 때 '기록의 온도'를 느끼며 쉼의 감각을 찾고, 식견을 넓히는 배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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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유한 삶의 무게를 인정하고 관계 맺기

✨️ 어른이 된다는 건 '나'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자리를 정립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보여주기식 삶'에서 벗어날 것을 일깨워 주는데, 타인과의 질투심을 지나고, 관계에 기대지 않는 단단함을 배양하는 것이야말로 품위의 척도다.

✨️ ​저자는 '과감한 포기'와 '변화를 품는 일'을 통해 나의 고유한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묵묵히 나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타인의 삶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한결같음의 힘'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 불안한 '잘되고 싶은 욕심'이 아닌, 스스로의 중심을 잡는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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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려는 마음가짐

✨️ 품위 있는 삶은 결국 '나누는 삶'으로 완성된다.

✨️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되는 것, '서로에게 다정할 것'을 다짐하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를 속이지 않는' 진실함이 진정 어른으로 만든다.

✨️ 어른의 품위는 완벽함이 아니라, 타인과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 즉 '좋아함의 무게'를 실천하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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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내일, 더 품위 있는 나를 만나기 위해

✨️ ​김부장님처럼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잠시 멈춰 서서 이 책을 펼쳐보자.

✨️ 우리가 잃어버렸던 삶의 자세,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내면의 단단함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삶에서 놓친 태도는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반복하게 한다.

✨️ 꾸준히 잘 살아내기 위한 마음근력,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감정적 예비비,
나를 잃지 않기 위한 기록의 기준.

✨️ 지친 어른의 시간 속에, 이 책은 서랍 속 향초 같은 위로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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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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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893년 처음 출간된 <켈트의 여명>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가 직접 체험하거나 채록하여 수집한 기록들로 이루어져 있다. 예이츠의 가장 매혹적이고 신비한 이야기들, 즉 마술사와 요정, 유령과 정령, 마법의 동물들에 관한 눈부신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아일랜드 민담 전통의 환상적 정서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매일 저녁 요정들은 언덕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언덕으로 옮겨 다녔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서구의 마술적 신비주의 전통의 헌신적인 옹호자이기도 했다. 1893년 처음 출간된 <켈트의 여명>은 예이츠가 직접 체험하거나 채록하여 수집한 기록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예이츠가 밤이 되면 요정 나라의 입구에서 나와 요정 말을 타고 인간 세상 위를 날아다니는 요정의 무리를 묘사하고, 요정 집안에는 어디에나 꼭 있다고 하는 ‘바보 중의 바보’ 요정의 이야기를 들을 때나, 키가 크고 빛나는 머리카락을 지닌 불멸의 여인, 최고로 아름다운 ‘미인 중의 미인’으로 개암나무 지팡이를 휘둘러 적을 물리친다는 요정의 여왕 메이브를 자신이 직접 만났다는 이야기를 전할 때에도 꿈과 환상의 세계가 아닌 신비와 마법이 실재하는 현실의 세계와 함께 마주하게 된다.

예이츠의 가장 매혹적이고 신비한 이야기들, 즉 마술사와 요정, 유령과 정령, 마법의 동물들에 관한 눈부신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아일랜드 민담 전통의 환상적 정서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으로, 초자연적 세계에 대하여 인류가 갖는 보편적인 심성을 다루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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