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박성덕 지음 | 지식채널 펴냄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상처투성이 부부 관계를 되돌리는 감정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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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10.4

페이지

299쪽

이럴 때 추천!

답답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읽으면 좋아요.

#관계개선 #부부관계 #화해

상세 정보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상처투성이 부부에게
다시 행복한 관계로 만들어주는 지침서

EBS <생방송 60분 부모>, <남편이 달라졌어요> 책임 전문가 박성덕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반평생 부부사랑법. 용인정신병원에서 극심한 불화를 안고 사는 부부들을 치료해온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불화가 생길 수밖에 없었던 배경과 남편과 아내의 서로 다른 문제 해결 방식 등을 이야기함으로써 스스로 갈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무엇보다 갈등이 커지면 회피하려는 남편과 반대로 공격하고 따지는 아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부부의 잘못된 의사소통방식이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한다. 성격 차이나 경제적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와 관계를 맺는 잘못된 방식과 표현 방법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꼬집는 것이다. EBS 화제의 프로그램 <생방송 60분 부모>, <남편이 달라졌어요>의 책임 전문가로도 출연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결혼을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할 때, 그리고 불화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혼수품과도 같은 것임을 인정할 때 비로소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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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는영원히
#황모과


영원처럼 느껴지는 10초!
세상을 인지하기 위해 '짧지만 강렬한 순간'이 필요하다!


✔ 관계와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싶다면
✔ 따뜻하고도 날카롭게 사회의 문제를 바라보는 이야기를 찾는다면



📕 책 속으로


하루 20시간 이상 잠들어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는 '나'와
움직이는 사람이나 사물은 볼 수 없는 '류비'가 만난다.

류비는 10초 이상 가만히 있는 것들만 볼 수 있다.
하루 종일 엎드려자는 '나'와 같은 모습처럼.


류비를 위해 기꺼이 10초를 멈춰주는 친구들
그리고 10초 동안 류비를 바라보는 '나'의 모습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그리고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에 관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잘 내린 에스프레소 한 잔'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내리기 위해서는 
약 20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원두와 물이 만나
강렬한 맛과 향을 응축해내는 그 순간이
마치 류비의 10초와 같았다.

짧지만 모든 것이 담겨있는 중요한 시간

류비의 10초를 떠올리며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이 떠올렸다. ☕️



📍타인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짧고도 강렬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람을 인지하고 또 사랑에 빠질 시간. 나의 시간을 내어주자... 😍


#위픽 #단편소설 #북스타그램 #맛있는하루 #야미리딩
#2025_121

10초는 영원히

황모과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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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EBS <생방송 60분 부모>, <남편이 달라졌어요> 책임 전문가 박성덕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반평생 부부사랑법. 용인정신병원에서 극심한 불화를 안고 사는 부부들을 치료해온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불화가 생길 수밖에 없었던 배경과 남편과 아내의 서로 다른 문제 해결 방식 등을 이야기함으로써 스스로 갈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무엇보다 갈등이 커지면 회피하려는 남편과 반대로 공격하고 따지는 아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부부의 잘못된 의사소통방식이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한다. 성격 차이나 경제적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와 관계를 맺는 잘못된 방식과 표현 방법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꼬집는 것이다. EBS 화제의 프로그램 <생방송 60분 부모>, <남편이 달라졌어요>의 책임 전문가로도 출연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결혼을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할 때, 그리고 불화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혼수품과도 같은 것임을 인정할 때 비로소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출판사 책 소개

EBS [생방송 60분 부모], [남편이 달라졌어요] 책임 전문가
박성덕 정신과 전문의의 부부코칭

“당신도 행복을 가장한 결혼생활을 근. 근. 이 이어가고 있는가!”


얼마 전 서울시 통계에 의하면 20년 이상 결혼생활을 한 부부들의 황혼이혼이 27.3%로 처음으로 25%의 신혼이혼 수치를 앞질렀다고 한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사실은 전체 이혼율 중 결혼 후 4년 이내, 그리고 결혼 후 20년 이상 부부들의 이혼율이 전체 이혼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 부부들의 가장 큰 이혼 사유는 경제적 이유나 배우자의 부정이 아닌, 바로 성격 차이였다.
흔히 알려진 노래 가사처럼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붙이면 남’이 되듯, 부부 사이는 평생 행복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점 하나로도 남이 되어버릴 수 있는 조심스럽고 어려운 관계이기도 하다. 20년 이상을 한 집에서 얼굴 맞대고 살았어도, 성격이 맞지 않는다는 조금은 ‘쇼킹한’ 이유로 이혼을 결심하는 경우가 흔하듯 말이다.
사실 주위를 둘러보면 아니, 어쩌면 지금 우리 부부 사이를 되돌아봐도 애써 겉으로는 평화로운 척하지만, 알고 보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부부들이 많다. 행복을 가장한 껍데기뿐인 결혼생활에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정작 문제를 드러내 보이기는 두려워 쉬쉬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용인정신병원에서 극심한 불화를 안고 사는 부부들을 치료해온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불화가 생길 수밖에 없었던 배경과 남편과 아내의 서로 다른 문제 해결 방식 등을 이야기함으로써 스스로 갈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무엇보다 갈등이 커지면 회피하려는 남편과 반대로 공격하고 따지는 아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부부의 잘못된 의사소통방식이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한다. 성격 차이나 경제적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와 관계를 맺는 잘못된 방식과 표현 방법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꼬집는 것이다. EBS 화제의 프로그램 <생방송 60분 부모>, <남편이 달라졌어요>의 책임 전문가로도 출연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결혼을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할 때, 그리고 불화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혼수품과도 같은 것임을 인정할 때 비로소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피하기만 하는 남편, 따지기만 하는 아내’
풀릴 듯 풀리지 않는 부부 갈등에 명쾌한 답변을 제시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부부 불화의 가장 큰 원인은 개개인에게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어릴 적 부모와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애착 유형의 차이에 있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지가 부부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 타인을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안정형’으로 가장 이상적인 유형이다. 또한 자기 자신은 긍정적으로 보지만 타인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회피형’ 자신에게는 부정적이지만 타인에게는 긍정적인 ‘몰두형’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부정적인 ‘두려움형’에 속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러한 관계를 맺는 유형은 결혼 후 부부가 불화를 겪을 때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이에 대한 이해가 있느냐, 없느냐가 결혼생활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것! 대개 몰두형 유형이 많은 아내들은 남편과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에 더욱 몰두함으로써 관계를 회복하려 하고, 회피형이 많은 남편들은 평화를 위해서는 자기가 일단 이 자리에서 도망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 모두 화해를 원하지만, 한쪽은 공격하고, 한쪽은 도망가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방식은 갈등만 부추기고 서로에 대한 불신만 조장할 뿐이다. 회복을 위한 선택이 오히려 부부 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끝도 보이지 않는 이 전쟁을 어떻게 해야 끝낼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해답을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는 데서 찾는다. 먼저 감정이 회복되어야 근본적인 부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단지 배우자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으로도, ‘힘들었겠구나.’ ‘미처 몰랐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하고 수긍해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관계 회복의 첫 단추를 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인 저자의 과거 부부 갈등까지 들추어내며 갈등 이면에 감춰진 부부들의 속마음을 이야기해주고 있는 이 책은 피상적인 이론과 대안 없는 위로, 억지 공감을 유도하는 여느 책들과는 다르다. ‘정서 중심적 부부치료’라는 검증된 치료법을 통해 실제 수많은 불화 부부들의 관계를 회복시킨 저자는 근본적인 불화의 원인을 설명하고, 상담 사례와 실천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현실적이고도 명쾌한 답변을 제시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부부 불화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이렇게 말한다.
“문제는 배우자가 아니다! 성격 차이나 경제적 어려움, 고부 갈등도 아니다! 모르기 때문이다. 배우자를 모르고, 당신 자신을 모르고 관계를 맺는 현명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부부, 반평생 함께 살기 위해 알아야 할 8가지

solution 01. 격려와 고마움을 아끼지 말고 표현하라.
누구나 자신을 격려해주고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봐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느끼면 그때그때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표현하면 더욱 좋다. 특히 친척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배우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보라.

solution 02. ‘부부만의 의식’을 만들어 사소한 순간을 기념하라.
만나고 헤어질 때 무덤덤하고 아무런 의식이 없으면 부부 관계는 금세 생기를 잃는다. 부부는 거의 매일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 애착 대상과는 헤어짐이 아쉽고 만남이 즐겁다. 이를 의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말로 해도 좋고 꼬옥 안아주는 식으로 행동해도 좋다.

solution 03. 문제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목소리를 들어라.
상대방의 문제만을 보는 부부는 관계에서 실망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 뒤에 가려져 있는 배우자의 아픔과 욕구를 볼 수 있게 되면 부부 관계에 생기와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애착 욕구를 잘 들여다보고 배우자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표현하면 상대방을 무장 해제시킬 수도 있다.

solution 04. 고통을 극복한 부부는 쓰러지지 않는다.
사랑의 생기를 유지하려면 부부의 노력으로 관계를 회복시켰던 과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야 한다. 부정적 이야기에 파괴적인 힘이 있듯 긍정적인 이야기에는 건설적인 힘이 있다. 부부가 힘들 때마다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서 음미하면, 다시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

solution 05. 미래의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라.
지금 배우자와 앞으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주면 좋을지, 같이 만들어나갈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아라. 그렇게 미래의 사랑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부부가 서로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다는 생각에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solution 06. 부부 중심의 가정으로 재편하라.
부부 중심의 가정을 세워야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꾸려나갈 가능성이 높다. 그래야 부모님께도 효도할 수 있고 자녀도 돌볼 수 있으며, 회사일도 잘할 수 있다. 부부를 중심으로 생활하기로 결정하는 순간부터 부부의 사랑은 생기를 얻는다. 부부가 생기를 얻으면 가정은 늘 활기가 넘친다.

solution 07. 사랑을 배우고 배우자를 배워라.
부부 관계도 배워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부는 배우자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문제가 생기면 배우자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고쳐야 비로소 관계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solution 08. 당연해 보이는 부부의 역할에 감사를 표현하라.
당연하다고 여겨 왔던 일상의 일들에 대해서도 배우자에게 감사를 표현해보라. 감사의 말 한마디가 부부 관계를 강화시키고, 반복적인 일상을 생기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칭찬하고 감사를 표현하면, 부부 관계에도 생동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감정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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