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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멜의 모더니티 읽기
게오르크 짐멜 지음
새물결
 펴냄
22,000 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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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2005-02-2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근래에 들어 막스 베버나 프리드리히 니체에 거장에 견줄만한 지적 세계를 보여준 사상가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게오르그 짐멜의 글들을 모은 책. 「Die Zeit, Der Morgen」등의 잡지에 발표한 글과 <사회학, 사회화 형식들 연구>에 수록된 글을 선별하여 우리말로 옮겼다.<BR> <BR> 당시 지배적이던 거대 구조에 대한 거대 담론에서 벗어나, 작고 사소해 보이는 것들로부터 사회 현상을 읽고자 했던 짐멜의 사유를 보여주는 글들이 실렸다. 돈, 여행, 유행, 모험, 성, 종교, 얼굴, 편지 등과 같이 일상적이고 사소해 보이는 현상들을 철학의 대상으로 간주하여 분석, 날카로운 시각으로 모더니티의 새로운 풍경을 읽어낸 짐멜의 정신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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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현대의 단면들

1. 현대 문화에서의 돈
2. 대도시와 정신적 삶
3. 유행의 심리학. 사회학적 연구
4. 장신구의 심리학
5. 이방인

2부 미학의 문제

1.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2. 손잡이. 미학적 접근
3. 얼굴의 미학적 의미
4. 양식의 문제
5. 알프스 여행


3부 사회적 상호 작용의 유형들

1. 식사의 사회학
2. 감각의 사회학
3. 감사. 사회학적 접근
4. 신의. 사회심리학적 접근
5. 편지. 비밀의 사회학

4부 인간의 내면적 삶과 형이상학

1. 모험
2. 부끄러움의 심리학에 대해서
3. 비밀. 사회심리학적 스케치
4. 분별의 심리학
5. 다리와 문

옮긴이 후기
부록: 게오르그 짐멜에 대하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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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게오르크 짐멜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슈트라스부르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베를린 대학에서 역사학, 민족심리학, 철학, 예술사 및 고대 이탈리아어를 공부했으며, 칸트 철학에 대한 연구로 1881년에 박사 학위를, 그리고 1884년에 ‘하빌리타치온’(Habilitation; 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학자로서의 짐멜은 불운했다. 1885년부터 베를린 대학 철학과에서 사강사로 가르치기 시작했으나 아주 오랫동안 사강사와 무급의 부교수로 재직하다가 세상을 떠나기 4년 전인 1914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의 정교수가 되었다. 그는 학계에서 주변인, 아니 이방인이었다. 그러나 짐멜은 『돈의 철학』(1900)을 위시해 『사회분화론』(1890), 『역사철학의 문제들』(1892), 『도덕과학 서설』(1892~93), 『칸트』(1904), 『칸트와 괴테』(1906), 『쇼펜하우어와 니체』(1907), 『사회학』(1908), 『철학의 주요 문제들』(1910), 『괴테』(1913), 『렘브란트』(1916), 『사회학의 근본문제들』(1917), 『현대 문화의 갈등』(1918)을 비롯해 사회학, (사회)심리학, 문화철학, 예술철학, 인식론, 윤리학, 형이상학, 미학 등에서 다양한 저서를 남겼으며 수많은 글을 발표했다. 특히 그의 철학적 주저인 『돈의 철학』에서는 경험적 현실세계로 임하는 철학, 또는 달리 말해 경험과학의 차안과 피안에 위치하는 철학을 제시했으며, 이에 입각해 돈과 개인의 자유 및 인격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구했다. 또한 그의 사회학적 주저로 꼽히는 『사회학』을 비롯한 여러 저술에서 형식사회학을 구축해 사회학적 인식에서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왔으며, 1909년 막스 베버 및 베르너 좀바르트 등과 더불어 독일사회학회를 창립하여 사회학의 제도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짐멜이 남긴 방대한 지적 유산은 총 24권으로 된 『게오르그 짐멜 전집』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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